사랑은 봄에피는 꽃처럼 서서히 피어간다 꽃이 피기위해서는 여러가지가 중요하다 예를들어 물과 온도  영양분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물은 그사람을 걱정하는것 

온도는 그사람을 사랑하는 크기 땅은 상대방이 나를 좋은사람이라 느끼게 하는것 영양분은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표현하는것 이렇게 네가지를 사랑이라고 하는거 같다 이야기를 시작해볼려 한다 2019.01.23

날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생각이 들면서 관심이

생기고 뭔가 더알고싶다 대화는 보통 밥은먹었나? 잠은 잘잤는가? 지금은 뭘 하고있을까? 

그런 소소한것들이 궁금하다가 보고싶어진다.

소연이는 나랑 처음은 예전에 같은 알바일때 

알게된 친구다. 매일 연락하다보니 자꾸 궁금해진다.


소연아 밥먹었니?

응! 

내일 시간도 남는대 같이 밥먹을래?

 어떤거?

 흠 치킨먹을까?

좋아!

어디서만날까? 

내가 너희집 앞으로갈까? 

아니 ㅎㅎ 그냥 사거리에서 만나자!

그래 내일 6시에 보자 소연아. 

그랭! 잘자~

너두!

 그디어 내일 소연이랑 밥먹는다ㅎㅎ 

아 내일 뭐입지? 아 블레이져 입을까? 너무 힘주고 간거 티날려나? 아 뭐입지.... 아무렴 어때 ㅎㅎ 너무 신난다.일단 빨리자야겠다.

어!? 인호 오늘 데이트하니?

 넵 사장님 전 오늘 데이트갑니다!

아이구 엄청 꾸미고왔구만 자켓이쁘네 젊어서 잘어울려 뭘입든. 

감사합니다 사장님ㅎㅎ 사장님도 오늘 젊어보여요! 이시키 말은~ 빨리 옷갈아입구와 난 키즈카페에서 일한다.

애들이 말을안듣지만 귀엽다.

민규야 오늘도 왔네! 

아저씨 오늘은 멋져요

하하 형이라니까... 민규 어머님안녕하세요!

네ㅎㅎ 오늘도 민규 아저씨말 잘들어. 

엄마! 아저씨가 아니라 형이래요!!! 

민규는 날 좋아하는 아이다.

 민규 오늘은 형이랑 뭐할까?

술래잡기!! 

형이 술래할게! 

형 저번처럼 또 안찾을려구... 

아니야 이번에는 진짜야. 알겠어요 숨을게요. 

꺄르륵 

민규는 진짜 안지친다 나두 소연이랑 빨리 놀고싶다...에휴 시간진짜 안가네.....

민규야 잘가!다음에 놀자.

넵 아저 아니 형!

 그래 ㅎㅎ 사장님 저두 퇴근해봐도 될까요?

 벌써 5시니? 그래 재밌게 놀고!

 넵 다음주에 보겠습니다! 

택시타고 가야지 ㅎㅎ 

기사님 사거리로 가주세요!

 넵 소연아어디야?

나 치킨집 근처야 넌? 

나도 거의 도착이야 

빨리갈게! 

웅! 

아직춥다.. 그래두 봄이니까 금방 따듯해질거야! 

그래 빨리와~ 알겠어!

아싸 같이 치킨먹는다 너무 좋잖아ㅎㅎ 

치킨 뭐먹을래 소연아? 

난 흠 양념? 

그랭!

인호야 술은먹을거야?

좋아! 망했다 나 주량 약한대....

포크가 없네...

잠시만 소연아 기달려 사장님포크여 그리고 앞치마도 주세요!

네!

 소연아 필요한거 있으면 내가 가지고올게!

아니야 내가해도 되는대..

아니야 내가 가지고올게! 

그래 ㅎㅎ 오늘은 어때? 힘든거나 좋은일 있었어? 

아니~ 너는? 

난 민규라는 애기 놀아줬는대 나보고 아저씨래... 

인호 아저씨~

너두 그럼 아줌마거든!!!

이렇게 이쁜 아줌마 봤어?

 아니!

 넌 아줌마가 되도 이쁠거야! 

갑자기?

 응!

너 취했지? 다보여 이 누나가 잘 데려다줄게.

 나보다 작으면서... 

오구 그랬어~

소연아 꽃피면 나랑꽃구경 가줄래? 

술기운이 올라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도모르게 말해버렸다... 

그래좋아! 

소연이에 그 웃는모습이너무나 아름다워서 주변은 흐려지고 그 미소만 내눈에 보인다... 너무 행복하다. 인호야 이제그만 들어가자! 너무 늦었다~ 

그래 소연아 내가 대려다 줄까? 

아니! 괜찮아 내일연락해~

집들어가면 연락할거야! 그래 알겠어!

-다음날-

내가 어제 뭐라한거지? 

소연이도 가자고하거겠지? 와 미쳤다 너무좋다

이쁜소연이ㅎㅎ 연락해야지~ 

일어났어? 웅!

다음주에 꽃핀대 토요일날 보러갈까?

좋아! 인호 속은괜찮아? 

응! 너어제 얼굴이 너무 빨게서 놀랐어... 

괜찮아 오늘푹 쉬어야지. 

인호야!  왜? 

오늘밤에 영화볼래? 시간있어? 

좋아!!! 

영화 많이좋아하네ㅎㅎ 응!

그럼 좀있다보자!  응! 

전화를끊자마자 난 바로샤워실로 뛰어갔다. 샤워를하며 소영이를 생각하며 노래부르며씻고 미래를생각했다. 

내 망상이라도 진짜 너무좋다.하 

진짜 너무행복다. 소연이가 먼저 보자고 말해준게 

너무 기쁘고 고맙다 ㅎㅎ

영화관 앞에서 소영이를 기다렸다. 

멀리서 걸어온다 조금씩 가까워진다 내 심장도 

조금씩 빨라진다. 볼때마다 신기하다 소연이 주변이

흐려지고 소연이만 이세상에 있는것처럼 보인다

늦어서 미안해... 영화 시작안했지?

응! 나도 방금왔어 예매는해놨어.

 어 그럼 팝콘은 내가살게!

 아니야 내가살거야 너가 끝나구 커피사! 

그래!

 오 카라멜팝콘 내가 이거 좋아하는거 알고있었어? 아니 너 단거 좋아하잖아 음료는 제로콜라 마시구. 오 좀멋지다~

완전 센스있다.  아니야ㅎㅎ 

소연이가 말하는 작은 칭찬조차 너무 크게느껴진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하고있다고 느껴진다.

들어가자 인호야! 그래! 

저 작고 이쁜손이 잡고싶다. 언젠가 잡을수있으면 

좋겠다.

로맨스영화를 보고있지만. 자꾸 옆을보게된다.

저 주인공이 용기내서 고백하는 한장면이 

부럽고 나도 저렇게 할수있을거라 믿고싶다.

저렇게 소연이도 날 받아주면 좋겠다...

인호야 영화 재밌었어? 응 너무재밌어!

거짓말 너 나보느라 바쁘더라~ 그랬나? 재미없는줄 알았지.... 아니야 팝콘맛있게 먹길래.

커피마실까?  노래방가자! 

오 인호 노래좀 하나봐? 난 노래 잘못부르는대... 

그래? 그럼 카페갈까? 

아니 너노래 듣고싶어..ㅎㅎ

그래! 

노래에서 만큼은 사랑한다고 말할수있다.

내가 노래를 부를때마다 소연이에 좋은시선이 느껴진다. 인호 노래잘부른다!!! 좀 놀랐어!

아니야. 오 인호 다시보여! 

카페에서는 평소처럼 대화하구 그런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다.

 우리 다음주 꽃구경 기대된다 너무 이쁠거겉아! 

맞아 나두 너무 가고싶어.

소연이가 웃으면서 말하는대 그모습이 너무 이쁘다 꽃사이에 소연이 모습이 그려진다 입술처럼 빨간꽃들 가운데 소연이 그모습이 

그려진다. 그날은 내진심을 말해볼거다.

그렇게 매일 연락하구 만나다보니 결심한날이 왔다. 후 오늘은 긴장하지말자. 소연이를 만나기전 난 담배를피지않는다 소연이는 담배냄새가 역하다해서 4시간전부터 피지않는다.

하지만 오늘따라 너무 피우고싶다 너무 긴장이된다... 빨리 나가야겠다. 

소연아! 오늘 소연이는 빨간꽃이 패턴으로 들어간 

하얀 원피스에 긴 생머리가 정말 아름답다 너무 아름다워서 저런 이쁜사람이 내가 고백하면 받아주지 않을꺼 같지만 난 오늘은 결심했다.

꽃 너무이쁘다. 장미공원에서 장미를보며 

이쁘다 소연이는 보라색장미가 마음에 든거같다. 소연아 이뻐? 응 너무좋아! 보라색 장미는 꽃말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래 사람들이 만든거라. 오 인호 똑똑하다. 난 이루어지고 싶어 내가 너를 많이좋아해 너가 걸어올때 웃을때 세상에서 너 하나만 보여. 내 입이 너무떨린다 손에는 땀이나고 심장이 터질거같다...

소연이는 바로 대답해줬다. 나도 너무좋아 우리 같이일할때 너가 나대신 혼나고 도와주고.

좋은사람이라 생각하고 이제는 나도 너랑 좋은사랑 하고싶어. 고마워... 너무 좋아서 눈물이 고인다 난 소연이가 너무좋은거같다.

여름

여름에 사랑은 뜨겁지만 서로에게 그늘이 또는 시원한 바람이 되주길 후회가남지 않을정도로

사랑하길 너무 뜨거워서 마음에 화상을당해도 후회하지 않았으면


소연이랑 바다를가기로 했다. 너무 설렌다

자기어디야? 소연이는 날 자기라고 불러준다 너무좋다.

일하지요~ 우리 내일 바다가는거 너무기대된다!

소연아 사랑해! 나두 사랑해!

우린 아낌없이 사랑한다고 말한다 소연이는 상처가 많은 사람이었다. 너무 착하게 살고싶고 피해를 받아도자기비판을 한다. 난 그냥 소연이를 행복하게 해줄거다. 더이상 울지않으면 좋겠다... 

자기 바다가서 뭐먹을까? 난 소연이가 좋아하는거! 그럼 고기먹자! 그래! 

우린 바다로 도착해서 낮에는 사진을찍으며 밤에는 술을 마시면 많은이야기를 했다.

인호야... 난 사실 연애를할때는 아니야 전남친한테너무 많은 상처를받았어 그래서 난 내가 그런인간을 사랑한게 내자신이 더러워... 

소연이는 눈물을흘리며 말하는모습이 내가 너무 가슴이찢어질듯 이런말을 해주는 소연이를 행복하게 하고싶었다 마음이 너무아프다. 

인호야 난 내가 마음이 우울하고 아파서 남을상처주는 사람이야...미안해

소연아 난 너가 내 말을잠깐만 들었으면 좋겠어 들어봐 사람은 누구나 다 다른거야 너에게 남을 상처주는가시가있다면 선인장 같은거야.

그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도 선인장이 자라고 그 선인장도 꽃이피는대 소연이 너도 활짝피고 아름다운 사람이야 너가 꽃이피지 않았어도  결국에는 꽃이필거야 그리고 가시에 찔린건 금방 아물고 난 널 그만큼 사랑해. 너가 세상이 무섭다면 내가 먼저 해볼거고 알려줄게 힘든곳을 걸어가도 내가 옆에서 그늘이랑 바람이되줄게 같이 걸어갈게 그니까 우리 힘내보자.

난 내가전해주고 싶음 진심을 표현했다.

소연이는 어린애처럼 울기 시작했고 난 소연이를 말없이 안아줬다. 우리는 뜨거운 여름처럼 가슴에 서로에사랑이 자국처럼 새겨졌다.

난 평소에도 소연이에 자존감을 올려주며 내가 을이 되는걸 선택했다...

가을.

가을애 사랑은 점점 차가워지며 서로에게 서운함을 느낄수있다 피었던 나뭇잎들도 색이 변하고 떨어지기 시작하며 계속추워진다 그럴때마다  따듯하게 

사랑을 높이지 않으면 위험하다.


 소연이가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생기길 원해서 

 정말착하고 친한 친구를 소개시켜주었다...

하지만 내가 없어도 서로 만나며 공부를 하고 맞는게 많아 개인적인 연락을 했다

결국 이날 우리는 싸워버렸다.

소연아 연락하지 않으면 안될까

인호  지금 나랑 친구랑 또다른 친구랑 같이있는대 너가 그말을 친구한테 하면 우리입장이 

난처해진다고 생각안해?

 친구에게 이날 사과를 받았고 친구라 생각해  말하지 못했지만 친구는내 마음을 이해한다며 1시간동안 사과를 했다하지만 소연이는 오히려 나에게 화를 냈다...

소연아 내가 미안해.....

  내마음을 숨기며 이순간조차 소연이가 상처받을까봐 을이되면서 사과했다

미안해.... 

소연이는 그리고 말했다 

내가 너가찡찡거리는걸 언제까지 받아줘야할까?

 우린 앞으로 극복할수 있을까

 이말을 해어지자 말하는걸로 느꼈다....

하지만 우린 그날밤 다시 대화를 해봤다 

소연이는 찡찡거린다고 한게 귀엽게 말한거라 했고.

앞으로도 오래 사귀고 싶어서 말한거라고 했다.

이때부터 내마음에 찝찝함은 남은거 같다.

겨울

겨울은 계절중에 가장길게 느껴진다 따듯했던것이 생각나고 그리워한다... 그리고 가슴이 가장 시릴때이기도하다 마음은 얼어붙어 버린다


소연이는 갑자기 헤어지자고 했다...

소연아 이렇게 말한이유가 뭐야? 

인호야 미안해... 소연이는 울면서 말했다 

슬프면서 내가 있는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난 내 자존감을 많이 줄이고 그사람에 자존감을 채웠다... 내 모든걸 보여주고 나눠주고 그사람만을 생각했다....


소연이는 자기가 행복하지만 가끔은 자기자신을 챙길시간조차 없이 나를만나 해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줬다... 난결국 그만하고싶다고 놓아달라 하는 소연이를 웃으며 보내줄수밖에 없었다... 그말을 하는 소연인 울면서 말하고 난 끝까지 상처주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해어지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않아 

7일도 안된 시간에 내친구는 소연이에게 고백했다 헤어지고 다음날에는 둘이뽀뽀한걸 알고 내가 가장 좋아한친구와 만나고 사귄걸 알게됬는대. 난 세상이 무섭고 죽고싶었다. 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애인과 친구를동시에 일었다 난 당장 아직도 소연이를 좋아해 그둘을 욕하지 못했다... 그둘을 욕하지 않을려고 내자신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내자신을 죽이고 싶었다. 매일매일이 지옥같다. 당장 그친구란 놈은 

내가 모르니 내가 다시 날가꾸고 발전해서 고백하면 소연이가 받아줄거라고 위로해줬다.

하지만 전말을 알게되고 난 내자신을 가지고논 그두사람을 끝까지 욕하지 못했다. 남들이 다 욕이라도 하라는대 그러지 못하겠다. 내가 아직 많이 좋아하는건지 내 자존감이 다떨어지고 그사람이 올라가서 난 내가너무 무력하다 느껴지고 난 매일매일 술마시며 울며불며 날죽여달라 소리치고 잠을 단 한순간도 편히 못자고자꾸 꿈에서 나오고 그만 울고싶은대 눈물은 끝이 없다. 단 한달만이라도 내가 세상에서 없어지고 아무도날 찾지않는다면 내가 내 자신을 챙길수 있을까? 난 내가 너무싫다 소연이가

자기 자신은 더럽다고 느껴진다고 말한게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난 내가 그사람을 사랑했던 내자신이 너무역겨웠다 가슴에 남겨진 뜨거웠던 사랑은 화상으로 변해 날 너무 아프게 만든다. 앞으로 난 이겨낼수 있을지조차 모르겠다.

하지만 이걸 읽은 사람들은 흔한 사랑에 관련된 책처럼 희망이아닌 불해한 결말이 있다는걸 알고 이겨내면좋겠다. 결국 사랑은 사계절처럼 여러 과정이 있고 그해는 끝나며 또다른 해가 넘어온다. 나도 언젠가 이겨낼거다 그런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