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반민초..?

그런 그대에게 마음을 담아 전합니다.

혁명을 추대하는 나팔 소리와 사람들의 고함과 함성

저 떠있는 찬란히 빛나는 달이 눈물을 흘렸고,

핏빛으로 칠해진 그 하늘이 아름다워서

그 죽어버려 살 떨리는 과거를 회상하며

한 입

그 향기와 기품이 너무나 고혹적이어서

다시 한 입

그렇게 부디 민초로 말미암아 새로운 창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