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의 붉은 어미 새가 울부짖는다.
땅거미진 노을이 살아숨쉬는 시간이다.
고요의 시간을 알리며 동시에 숨의 반동을 알리는 시간
주는 야에게 일을 맡기고 사라지는 시간에
야는 오늘 무얼 할텐가
도산의 붉은 어미 새가 울부 잦는다.
쥐는 올빼미에게 밤을 알리는 시간이다.
망가진 해는 지고 새로이 뜰 해를 기다리는 시간
야는 주를 기다리며 보내는 이 시간에
주는 어떤 모습으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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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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