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일부러 제목에 완장 어그로요소를 집어넣었다. 근데, 딱히 주제랑 동떨어진건 아님.

우선, 친목금지에 대해서는 항상 유념하고 있음. 내가 말하려는 프로필은 '이 창문챈 내 활동'에 관한것임.


1. 과거 자신이 쓴 글에 대한 홍보 (물론 창문챈 내에 업로드한것에 한해)

[모음집] 탭의 존재와 다양한 용법에 대해 알고 있지만, 내가 느낀 솔직한 감상은 활성화 되지는 않았다는 것. 심지어 뉴비중엔 탭의 존재조차 모를 수도 있을듯.
다들 본인이 과거에 쓴 글 중 자신만의 명작같이 여기는 글이 있을거임. 근데, 들인 노력과 만족도에 비해 조회수, 추천수, 댓글수가 딸리면 솔직히 현타가 좀 오지.
그래서 내 질문은 과거 자신이 쓴 글에 링크를 걸면서 사족을 붙인다던가 후기를 쓴다던가 해서 탭 없이 또는 [잡담]으로 뉴비들에게 다시 한번 보여줄 목적으로 홍보해도 되는가에 관한 것임. 일명 끌어올리기라고나 할까?
추가로, 만약 본인이 글을 끌어올린다면 해당 게시물을 원본 글에 수정하든 댓으로 달든 해서 링크를 남겨 얼마나 끌어올렸는지 알 수 있도록 표시하는게 좋겠고.
물론, 너무 자주 끌어올리는글만 도배한다면 제재가 필요하겠지.

다음은 위 질문과 다소 연계되는데,


2. 오래된 글에 뒤늦게 댓글을 다는 행위에 대한 공식답변 요청.

나는 뭔가 추천기한인 1주일이 지나면 댓글 다는것이 꺼려짐. 옛날글에 뒷북치는건가, 혹시 고닉끼리 친목질하는걸로 보일 수 있지 않을까 등등등.
그렇지만, 댓글은 언제 어떤 형태로든 작가에게 힘이라는건 자명한 사실이고, 특히나 우리 챈은 댓글활성화가 너무나도 필요함.
이에 관해 오래된 글 심지어 1년이 지났더라도, 감상평이든, 대댓글대화든, 지적이든 무엇이든 댓글을 다는것은 권장된다는 내용을 규칙 공지와 챈위키에 명시해 두는것이 좋겠다 생각함. 이것은 SCP본사 위키에서도 쓰는 방법이고.
근데, 완장이 내 생각과 다르다면 거부할 권한이 있지.


3. 그러나 자기소개의 한계점(인적사항 등), 자칫 감투질로 보일 수 있는 문구(wbn 몇번 올랐다), 그럼에도 객관적으로 괄목할 성취(분기문학 올해문학 수상) 등등에 관한 자기 작품 홍보의 제한조항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는지 궁금함. 이것은 완장 뿐 아니라 챈질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는 질문.


4. 분명한 타인 닉언금지.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말하지 않을수가 없지.


5. 비평 활성화.
블레임은 안되겠지만, 때로는 신랄한 비평이 고플 때도 있음. 앞서 말한 끌어올리는 글이라면 비평에 대한 거부감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임.
물론 원본글에 찾아가서 날리는 비평이 활성화되는게 최상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