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녕하신가 친구들.저번 글은 꽤나 흥미로웠을거라 생각하네...아니면 말고.자 이번에도 꽤나 재밌는 주제를 가지고 왔다네.


바로 오벨리스크라는 조직이지.자네들은 이 생판 처음들어보는 조직이 고등의회보다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면 믿겠는가?.


고등의회는 신들이 정사를 논하는 의회일세.차원연합 3두의회중에서도 가장 높은 기관이지.그렇다는건 이 오벨리스크라는 녀석들은 그 신들보다 더 강하다는거야.믿기지 않나?.


솔직히 신들보다 강한 존재 있잖아.그래 마법의 현자.아 지금용어로 사용한다면 차원의 현자가 좋겠군.


차원의 현자들은 막강한 힘과 뛰어난 지식을 겸비하고 있는 자들이다.그렇기에 이들이 어느 한 새력의 편을 들면 힘의 균형이 무너지는건 당연하지.그렇기때문에 현자들은 3두의회에 참여할수 없다.막강한자들이 정치를 하면 누가 그들편에 들지 않겠는가?.


하지만 그들도 힘이 있는자들이고 근본적으로는 평화라는 목표는 같으니.그래서 우리 마법연맹은 한가지 제안을 하나했지.


바로 마법연맹의 후원을 받는 현자들의 조직을 설립하는것.이렇게되면 오히려 균형을 지키는 현자들의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할수 있게되지.


물론 처음에는 일이 좀 꼬이긴 했는데....아니 왠일.갑자기 대현자가 나타난거야!.아무래도 연맹장과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걸로 아는데...


어찌됬든 그렇게 차원의 현자들의 초상조직인 오벨리스크가 탄생했네.이들은 동명의 오벨리스크계행성 에 거점을 잡고있지.일단 성계로 따지면 4개의 성계를 소유하고 있어.뭐 그 성계안의 행성들이나 위성.그리고 소행성까지 합한다면 더 많겠지.그러고 보니까 태양이 4개니까 다이슨 스피어도 4개겠네?.


더군다나 오벨리스크의 영역은 중립지대다.균형을 지키는 역할을 맡은 현자들의 거점이기에 그 누구도 건들수 없는곳이지.그렇기에 전쟁에 지치거나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는자들이 대거 이주하면서 꽤나 잘산다라 뭐래나...


수도성은 오벨리스크-7이다.원래는 1이었는데 대현자가 천도를 했거든.


물론 이들이 매우 막강한 힘을 얻었기에 이들은 더더욱 조용히 있을수밖에 없어.그만큼 견제가 들어오고 있는중이지.아니 솔직히 생각해보게나.


연합 최강의 용병종족의 수장이랑 


전 시간의 수호자이자 현 대수호자인녀석이랑


차원연합최초로 자율인형을 만든 연합 최강의 인형사랑


최초로 인공적으로 골렘을 만든자랑


심지어 마법연맹의 수장이자 감정마법의 대가.


거기다가 마법의 대현자도 있어.


아니 누가 이런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이 조직을 가만 두겠냐고.예네들이 움직이기만 해도 높으신분들 권력에 위험이 되는데!.


그래서 오벨리스크는 조용히 있는거야.자기들이 움직이면 큰일이니까.


아...근데 최근에 그 환상향인가 환상촌이던가...아무튼 그 동네에 최근 오벨리스크가 활동한다고 들었네.


자네들은 모든것을 지켜보고 감시할줄 아니 이게 무슨일인지 나에게 설명해줄수 있겠지?.


아..제발 귀찮아 하지말게.그냥 npc가 퀘스트 준거라고 생각해 주게.어차피 너희들도 그렇게 생각하잖아 안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