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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원본 


연녹색 잠옷상의, 분홍색 팬티, 오늘 사온 하이삭스를 입고, 바지를 벗은 태양이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면서 두 손을 배꼽에 예쁘게 모았다. 난 그런 태양이의 팬티에 살포시 손을 대보았다. 부드럽고 따뜻하다. 손을 대보았으니 손가락으로 팬티 위에 이곳저곳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천천히 상냥하게. 

"자 잠깐만요! 제 잠지는 왜 만지시는 거에요?" 

태양이는 여전히 배꼽위에 두 손을 모은 모습으로 당황한듯이 질문했다. 나한테서 한 걸음 뒤로 멀게 가면서. 

"왜긴, 내가 아주 황홀한 밤을 보내주겠다고 했잖아? 이게 그 시작이야. 일단 날 믿고 따라줘. 아주 상냥하게 대해 줄 테니까. 아무튼 넌 가만있기만 하면 돼." 

난 내 곁에서 조끔 멀어진 태양이의 옆구리를 잡아 내 앞으로 원위치 시켰다. 그리고는 다시 한 손을 팬티위에 올렸다. 

"흐으으... 지금 주인님이 하시는거..... 혹시..... 귀염이한테도 하셨나요?" 

"응, 맨날은 아니더라도 자주 하는데?" 

"자주요? 이렇게 남의 소중한 부위를..... 만지는 것을 혹시 귀염이가 싫다고 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운영이도 처음에는 좀 부끄러워 했는데 내 애무를 받고 성관계를 한번 같이 하고나서는 기분좋다고 해줬어. 나랑 같이 성관계를 할때마다 항상 좋아해줬고. 그만큼 이렇게 남녀끼리 사랑을 나누는 행위는 한번 경험하고나면 절대로 끊을 수 없는 법이야. 그만큼 행복하고 기분좋은 행위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잠깐만요! 제 말 좀 들어주세요!!" 

태양이는 여전히 두 손을 배꼽위에 가지런히 모으고 서있으면서도 두 눈을 질끈 감으며 단호하게 외쳤다. 그 와중에 두 손을 모으고 있으라는 내 명령은 정말 잘 듣는군. 그 점은 마음에 든다. 

"그럼 넌 왜 사람 말하는데 끊어? 그래 말해봐. 뭘 말할려는지 들어나 보자." 

난 태양이의 팬티에 손을 떼고 팔장을 끼며 태양이를 봤다. 태양이는 벌벌 떨면서 입을 열었다. 지금 팔짱을 끼며 침대에 다리를 벌리며 걸터앉은 내가 무서운 듯이. 

"죄송해요... 주인님 말씀을 끊은건.... 의도치 않게..... 하지만 전..... 진짜 죄송하지만..... 지금 이걸 하고싶지..... 않아요...... 그게요..... 남자앞에서 바지를..... 벗은 것도 부끄러운데..... 게다가..... 여기를 만지시는건..... 너무.... 창피하고..... 어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어요..... 근데..... 지금 창피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가슴이 쿵쿵거리고..... 긴장되면서도..... 그 만지시는 느낌을..... 기다리게 되요..... 저도 제가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상황이..... 싫고 창피하면서도..... 기대가 되요..... 흑..." 

태양이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천천히 말을 이었다. 요약하자면 내가 보지를 만지니까 "싫어요! 안돼요!" 라고 하고 싶지만 막상 자기 보지가 만져지니까 기분이 좋아진다는 소리로군. 

"태양아, 옆에 앉아봐." 

태양이는 내 왼쪽에 앉고는 여전히 훌쩍였다. 난 태양이의 눈물을 닦아주고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너의 마음 다 이해해. 넌 여자니까 남자한테 팬티가 보이고 성기가 남자에게 만져지는게 당연히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겠지. 게다가 이건 애당초 내가 하고싶어서, 내 욕구를 채울려고 하는 거니까. 하지만 아까도 계속 날 믿어달라고 한 이유는 애무와 성관계가 정말로 기분좋은, 우리의 사랑을 나누고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교감행위라서 그래. 난 널 사랑해. 태양아. 물론 운영이도 사랑하지만 지금은 너가 내 노예니까 널 당연히 사랑해줘야지. 하지만 아직 넌 내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아닌가 보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욕구만 먼저 생각하고 널 울게 해서 미안해. 그러니까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돼. 네가 내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다 될때까지 내가 기다려줄게." 

"아뇨, 이제 괜찮아요. 훌쩍, 아까 울었던 건 그냥 너무 떨려서 울었던것 같아요. 그 애무? 랑..... 성관계인지 뭔지 하는거..... 해볼게요..... 전 이렇게 서있으면 되나요?" 

태양이는 울음을 그치고는 아까처럼 내 앞에서 두 손을 배꼽위에 가지런히 모으며 얌전히 섰다. 당돌하면서 귀엽다. 

"음... 너무 서두를것 없다고 말했잖아? 괜찮겠어?" 

"네, 괜찮아요. 분명히 귀염이도 주인님께 잠지가 만져졌다고 하셨죠? 그리고 귀염이는 기분좋다고 해줬고요. 귀염이도 좋게 받아준 마당에 귀염이보다 언니인 저라고 못할게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잘 부탁... 드릴게요....." 

태양이는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 하면서도 자기 딴에는 씩씩하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래? 그렇다면야... 암튼 나같은 변태로리콘쓰레기의 비위를 맞추게 하느라 미안하구나." 

"아니에요, 주인님의 명령인걸요. 당연히 잘 따라야지요." 

"뭐 어차피 나보다 더한 쓰레기를 이미 접해봤으니 나 같은 놈은 그나마 양반인거야?" 

"아, 아뇨... 그런건... 아니고요..... 그냥... 하는 거에요....." 

태양이는 내 시선을 피하며 곤란한듯이 대답했다. 배라희 관련 얘기만 나오면 저렇게 곤란해 하는구만. 

"너무 그렇게 쫄리지 마. 배라희 그 정신나간 여자가 또 널 괴롭히면 그때는 내가 그 여자를 조져 놓을테니까. 아무튼 늘 고마워. 사랑해. 오늘 밤은 날 믿고 같이 화끈하게 보내보자." 

태양이에게 잠시 나한테 얼굴을 가까이 하라고 명했고 태양이는 배꼽인사를 하듯 허리를 숙이며 자기 얼굴이 내 얼굴에 가까이 오도록 했다. 난 태양이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입술에 뽀뽀를 한번 해줬다. 태양이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 제대로 가지런히 섰으며 난 태양이의 팬티를 벗겨주었다. 태양이는 순간 살짝 당황했지만 아까와는 달리 얌전히 있어주었고 그렇게 태양이는 완벽한 내 취향의 하의탈의 패션이 완성되었다. 잠옷상의를 입고 하의와 속옷은 입지 않고 무릎 아래까지 오는 하이삭스를 신은 모습을 말이다. 

난 드디어 태양이의 비부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태양이는 배꼽에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채로 얌전히 서있으며 나의 손길을 받아들였다. 난 천천히 비부 주변에 살에다가 손가락들을 흩어졌다가 모였다가를 반복했다. 

"헤헤...헿...헤헤.... 간지러워요....헿...." 

태양이는 내 손길을 간지러워 했다. 선채로 얌전히 내 손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면서도 꼴렸다. 어느 정도 주변 살을 건드린 후 내 엄지와 새끼 손가락으로 비부 옆을 잡은 뒤 나머지 세 손가락으로 태양이의 대음순과 소음순을 자극했다. 역시 소녀의 음순은 정말 촉촉하고 부드럽군. 

"으음..... 흐음....." 

내 손길을 간지러워하던 태양이는 사라지고 이제부터 슬슬 성적인 자극을 느끼기 시작한듯한 태양이는 두 눈을 감으며 내 손길을 느끼고 있다. 귀여운 것. 그리고 건방진 것. 나이도 어린 주제에 감히 이렇게나 사랑스럽고 꼴려? 넌 아주 오늘 밤 화끈하게 홍콩으로 보내주마. 

"우리 태양이 정말 착하네. 얌전히 잘 있어주고." 

"으읏♡..... 흐응♡..... " 

오른손으로 태양이의 질 입구와 클리토리스 부분을 찾아서 공략을 하면서 왼손으로는 태양이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역시 태양이도 운영이처럼 엉덩이가 말랑말랑하고 탱탱하며 부드럽다. 역시 여자아이들의 엉덩이가 너무 좋다. 물론 엉덩이 뿐만 아니라 여자아이의 하반신은 전부 아름답다. 난 계속해서 엄지로는 클리토리스를 검지와 중지로는 질에 약간 삽입을 하며 태양이의 귀여운 비부를 손으로 느꼈다. 

"으으으♡... 주인님..... 느낌이.... 이상해요..... 근데..... 기분은..... 두근두근 거려요....." 

태양이는 여전히 두손을 배꼽에 가지런히 모은채로 서있으면서 나의 손길을 받아들이며 왠지 모를 쾌락을 느끼고 있다. 사실 이렇게 애를 세워두면서 애무해주는건 운영이한테도 해준 적이 없었다. 근데 태양이는 아무래도 운영이보다 한 살 많아서 그런지 참을성이 조금 더 좋은 모양이다. 애무받으면서 서있는게 힘들 만 한데 이렇게 잘 서있어주고 두 손도 아랫배에 다소곳하게 잘 모아주고 있으니 정말 대견스럽고 귀엽다. 이렇게 대견스러운 아이에겐 더 좋은 쾌락으로 보답해줘야지. 난 두 손으로 태양이의 허리 양쪽을 잡고는 그녀의 비부에 내 입술과 혀를 대기 시작했다. 

"잠깐..... 왜 오줌나오는 곳을..... 더러울텐데....." 

더럽기는 무슨. 아까 샤워 해놓고는. 게다가 우리 예쁜 태양이라면 더러운 부위라는게 있을리가 없다. 난 열렬하게 혀로 태양이의 질 입구쪽을 공략했다. 

"아....아.....♡ 간지러워요♡ 으ㅏ..... 하아♡..... " 

운영이의 보지와는 색다른 맛이 있는 듯 하다. 아무튼 2분 정도 동안 계속해서 태양이의 질을 입으로 공략하자 태양이는 드디어 질에서 사랑의 액체를 방출하기 시작했다. 

"아앗♡..... 헥..... 헥..... 왜 오줌이..... 나왔지?......" 

아직 애액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르는 태양이는 자기도 모르게 오줌을 싼 거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츄릅. 방금 여기서 나온건 오줌이 아니라 애액이라는 거야. 여자가 성적으로 흥분하는 느낌이 끝까지 차올랐을 때 여자의 질에서 오줌같이 나오는 거지." 

난 내 입속에 약간 들어간 애액을 삼키고는 태양이이게 설명을 해줬다. 그러고는 태양이의 몸에서 손을 떼줬다. 태양이는 여전히 두 손을 배꼽에 모으며 서있으면서 거친 숨을 내쉬었고 비부 아래로 허벅지에도 애액이 흘러내렸다. 그러면서도 눈물을 머금으며 두 허벅지를 붙이며 무릎을 살짝 굽히면서 어떻게는 버틴다는 듯이 서있었다. 키야..... 솔직히 태양이에게 정말 감동했다. 난생 처음으로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남자에게 애무를 받는 것도 망설여질 만 한데 게다가 아까는 내가 좀 마지막에 거칠게 핥았는데도 이 악물고 서있는 자세를 유지하고 버텼다니..... 게다가 애액을 배출한 지금도 여전히 어떻게든 자세를 유지할려고 노력 중이고. 눈물까지 머금으며 말이다. 진짜 태양이의 인내심과 참을성은 웬만한 어른들보다도 뛰어난 것 같다. 

일단 지금 태양이의 모습이 너무 꼴려서 그런지 내 폰으로 태양이가 서있는 모습을 사진 찍었고 그 다음엔 우리 둘 다 침대 안쪽으로 들어왔다. 태양이는 침대위에 다리를 W자로 하며 무릎을 꿇고 앉았고 난 태양이의 뒤에서 백허그를 해주며 휴지로 그녀의 비부와 허벅지를 닦아줬다. 

"솔직히 너한테 감복했어 태양아. 아주 잘했어. 내가 너무 거칠게 한 것 같았는데도 이렇게 쾌감을 잘 느껴줘서 진짜 고맙기도 해. 근데 그냥 그만해달라고 할만도 했을텐데 어떻게 그렇게 간지러움 같은걸 버틴거야?" 

태양이는 눈물을 닦으며 답해주었다. 

"그건.... 주인님을 실망시키지 않을려고 그런 것도 있는데요..... 왠지 모르게 기분이..... 흥분되고..... 좋았어요..... 뭔가 황홀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래요....." 

"그래. 이런것도 쾌락이라고 하는거야. 어때? 느낌은 괜찮았어?" 

"으음..... 네에..... 솔직히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감사는 무슨. 귀여운 것." 

난 아까보다도 더 격하게 백허그를 해주었다. 태양이의 몸도 정말 부드럽다. 뭐 그건 그거고 이왕 이렇게 태양이의 애액을 빼주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이 황홀한 밤에 절정을 장식할 시간이다. 난 운영이에게 고양이자세를 가르쳐 줬듯이 태양이에게도 고양이자세를 가르쳐줬다. 


"그래, 나도 귀염인지 운영인지 이 계집애 엄~청 사랑해줄테니까 너도 퍼피 아다 좀 떼줘. 뜨밤 잘 보내~" 


그래, 알았다 배라희. 안 그래도 난 어차피 로리콘 변태새끼니까 내가 알아서 태양이에게 색다른 쾌감을 선물해주마. 아무튼 지금 후배위자세로 아랫입에 나의 고추를 받아들일 준비 중인 태양이가 너무나도 귀엽고 예쁘고 꼴리고 사랑스럽다.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잠옷상의랑 하이삭스만 입은 채로 바지와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이니 당연히 꼴릴 수 밖에. 나도 마찬가지로 바지와 속옷을 벗고 태양이의 뒤에서 무릎을 꿇으며 태양이의 뒷태를 잠시 감상했다. 그리고 내 두손으로 태양이의 엉덩이를 잡았다. 그리고 말했다. 

"처음엔 좀 아플 수 있지만 아픔은 잠깐이고 정말로 기분좋을거야. 내가 보증할게. 아까처럼 잘 즐겨보자. 알겠지? 사랑해 태양아." 

그러고는 내 온 힘이 쏠려서 커진 고추를 그녀의 비부에 닫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