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신이라는걸 믿지 않는다.신이라는 존재들이 있다는건 알지만 난 그들을 신으로 인정하지않는다.


하지만 난 오늘 진짜 신과같은 인간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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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귀족들에게 특산물을 판매하는 상인이었다.


 당시 풍조에 따라 나는 마법을 멸시하였다.이곳에서는 마법이라는건 악마의 요술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물론 그건 다 뻥이고 실상은 귀족들이 자신들의 권력에 위험이 되지 않게 마법을 박해하는거 뿐이었다.


하지만 난 그런이유가 아닌 개인적으로 마법을 싫어했다.그런 좋은 힘이 잇는데 왜 마법사들은 자신들을 위해 사용하는거지?


어느때와 같이 나는 값비싼 물품들을 귀족들에게 팔기위해 이동하고 잇었다..그때


"끄악! 괴수가 우리에서 탈출했다! "


아니 경기장용 괴수가 갑자기 우리에서 탈출하는거 아닌가!.나는 황급히 내 물건들을 들고 황급히 도망쳤다


하지만 그 괴수는 매우 높이 뛰고는 내 바로 앞까지 왔다.이녀석은 당장이라도 날 죽일 기세였다.아니 왜 나를 쫒아오는거야!!


아..이제 죽었어..돈많이 벌어서 부모님에게 자식노릇이라도 하고 싶었는데..다 망했어..


아이고 아버지..어머니..이못난 불효자 먼저 갑니다..


"멈춰"


어라?.이 목소리는...어린 소녀의 목소리였다.그 목소리가 울리고 괴수는 움직임을 멈췄다


그러자 내 앞에 누군가 걸어왔다..꽤나 화려한 로브를 쓴 한 금색 장발의 소녀가 내앞을 걸어왔다


"괜찮으신가요? "


난 내눈을 의심할수밖에 없었다.그건 마법이엇다.하지만..하지만 어째서?


그녀는 인간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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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국 그 소녀의 집에서 간병을 받았다.들어보니까 상처에 감염이 심하다고 한다...


"판타지.나왔어...뭐야 이 자식은?.왜 여기 누워있는거야? "


또다른 로브를 쓴 사내가 들어왔다.하지만 그는 인간이 아니였다.마법인이었다


난 저 얼굴들을 안다.이제서야 생각났다


일단 저 마법인녀석은 카슨이라는 녀석이다.최근들어서 마법사들을 이끌고 있다...그녀석들 사이에서는 마법의 현자라 불리고 있다.


그리고 저 소녀는...내 생각이 맞다면 분명히 판타지일거다.최근들어서 귀족들 성에 자주 들락날락 거린다.외형은 14살정도밖에 안보이는데...


"너방금 저녀석이 어리다고 생각했지? "


그때 누군가가 나에게 말했다...정확히는..내가 카슨이라고 말했던 그 자식이 바로 내옆에 나타나서 나에게 예기하였다...아...마법사들은 역시 적응이 안돼


근데 그 다음 말이 나에게 충격을 주었다


"저녀석 모습은 14살이어도 이미 1000년을 살았어.참 신기해.14살정도에 노화가 멈추더니 아예 보통 마법인보다 더 오래살다니.. "


그럼 저 소녀는..할머니??? 


"뭐..그래도 마음만은 소녀랜다 뭐래나..그나저나 넌 누구야?.보아하니 귀족은 아닌거 같고..중산층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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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족들 상대로 장사하는 국상이구나.어쩐지 가지고 있던 물건들이 하나같이 귀해 보이더라"


나는 내 신변을 다 말하였다.난 아일반도의 리코스 지방에서 태어났다.집안이 가난했기에 우리집은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했었다...하지만 내 동생들은 결국 병으로 죽게 되었다..


그이후로 진짜 죽을듯이 일한거 같다..적어도 부모님은 살려야 되니까...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온거같다


나 역시 궁금한게 잔뜩 있다.나 역시 입을 열었다


"저.저기 궁금한게 있습니다.여러분은 마법사죠?.근데 여긴 마법사들이 머무르면 안되는 나라입니다.걸리면 사형이라고요.아무리 현자라 해도.. "


그때 카슨이 입을 열었다


"뭔소리야.지금 이 건물에 마법사가 몆명인데? "


뭐라고?.그러고보니 이곳에 마법사가 서너명정도는 있었다...하.하지만 이 나라에서는 마법사가 금지라고?.아니 어떻게 목이 남아 있는거지 다들!


"아.그거 저기 판타지 덕분이야.저녀석 인간이거든"


"그.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


"너 신문 안읽냐?.아니 장사하는 녀석이 신문을 안읽다니.. "


"정치쪽은 잘 안읽어서요... "


솔직히 나는 장사만 하면 되기에 정치쪽은 관심없었다..근데..


"쯧쯧..정치도 귀족들 놀이터야.그쪽을 잘 알아야지 귀족들이 뭘 좋아하는지 알수 있다고"


아...맞는말이긴 한데... 


그때 카슨이 나한테 신문 하나를 던졌다


"이건.. "


신문에는 매우 유명한 인물로 1위가 판타지로 나와있는데...아니 1위이면 나도 알아야 되는거아니야???


"모르는건 죄가 아니지만 알려고 하지 않은건 죄라고 했는데...상인이 어찌 이렇게 세상물정을 모르냐? "


카슨씨가 나한테 일갈을 하였다..확실히 내가 세상물정이 영 밝지가 않아서..


"카슨도 참...그렇게 일갈하지마.아직 부상자라고"


그때 판타지씨가 카슨씨를 또 일갈했다.반박할줄 알았는데..


"뭐 너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거지 뭐"


아니 이건 또 무슨 화목한 상황?.누가보면 둘이 사귀는줄 알겠네...


...문제는 내가 입으로 그 생각을 조금 내뱉었다는것


"뭐?.내가 예랑 사귄다고?.웃기지 말라그래"


"하하...참 재밌으신 분이네요.저희는 사귀는 사이는 아니에요.적어도 카슨이랑은 사귀지 않을거에요"


"하?.내가 그렇게 장점이 없냐? "


"아.아니 그게 아니라... "


"어허..현자 판타지가 몆백년만에 당황해하네.맞네 맞아"


"아.아니라고! "


뭔데 이상황..난 감사인사를 올리고 황급히 자리에서 벗어났다


일단 나는 장사를 해야 하니까.돈을 벌어야 하는 신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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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지금 우리를 바보로 아는가? "


조금 시간이 지났다.나도 이제 주변에서 알아주는 거상이 되었다.내가 하는일은 무기를 파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