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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원본 


연녹색 잠옷상의, 분홍색 팬티, 오늘 사온 하이삭스를 입고, 바지와 속옷을 벗은 태양이를 침대 위에서 고양이자세를 하도록 지도해 주었다. 나도 마찬가지로 바지와 속옷을 벗고 태양이의 뒤에서 무릎을 꿇으며 태양이의 뒷태를 잠시 감상했다. 그리고 내 두손으로 태양이의 엉덩이를 잡았다. 음, 역시 부드럽군. 그리고 말했다. 

"처음엔 좀 아플 수 있지만 아픔은 잠깐이고 정말로 기분좋을거야. 내가 보증할게. 아까처럼 잘 즐겨보자. 알겠지? 사랑해 태양아." 

그러고는 내 온 힘이 쏠려서 커진 고추를 그녀의 비부에 닫게 했다. 고추에 촉촉하고 매끈한 느낌이 나는 것이 아주 기분좋다. 

"헉! 설마... 제 잠지에 주인님의..... 고...추...를..... 대신 건가요?..... 왜 그런..... 창피한 부위를....." 

"왜 그러냐고? 다 이유가 있지. 남자의 음경을 여성의 질에 삽입해서 운동을 하는 행위가 성관계라는 것이거든. 사랑하는 남녀끼리는 웬만하면 다 한다고 보면 돼. 그나저나 너 엉덩이 정말 말랑말랑하다. 히히. 운영이 엉덩이도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서 만지기 참 좋던데. 역시 내가 둘 다 사랑해 줄 수 밖에 없단 말이야." 

"어우 부끄러워요..... 아래에 양말빼고 다 벗은것도 창피하고 이 자세를 하는것도 창피한데..... 엉덩이가 말랑말랑 한다느니 귀염이 엉덩이도 만지기 좋다느니 말씀하시면..... 아앗! 아아! 주... 주인님! 아파요!!" 

이런... 한가지 잊고 있었다. 태양이는 성관계가 처음이다. 태양이의 질에 내 발기된 고추를 삽입하려고 시도해 보니 귀두의 앞부분만 들어가고 잘 들어가지 않는다. 아까 충분히 애액이 나오도록 애무를 해줬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걱정마라 주진혁. 마침 호텔 방 안에 공용 로션이 있다. 마침 침대 옆 화장대에 로션이나 스킨 등등이 있었고 난 로션을 가져와 내 불막대와 태양이의 아랫입에 적당히 발라주었다. 나머지 내 손에 조금 남은 로션은 태양이의 엉덩이와 허벅지와 허리에 골고루 퍼발라 주었다. 내 손에 로션이 묻은 느낌이 사라질 때 까지. 그 와중에 태양이는 자기 몸에 로션을 발라주니 기분좋아 하고있다. 귀여워. 

각설하고 고양이자세를 한 태양이의 뒤에서 엉덩이를 잡고 다시 한번 내 고추를 태양이의 아담한 아랫입에 삽입했다. 그리고는 신세계가 열렸다. 

"읏! 아...! 아아! 아... 파요! 으읏!♡" 

태양이는 아직 쾌락을 느끼지 못하고 고통이 더 커서 그런지 아프다며 울먹거렸다. 그와 반대로 난 정말 느낌이 죽여주는것 같다. 로션 덕분에 삽입이 부드러움과 동시에 애당초 태양이는 운영이와 나잇대가 비슷해서 그런지 그만큼 아랫입도 작아서 이 작은 아랫입이 내 고추를 잘 물어주고 있다. 게다가 로션이 태양이의 질 안쪽에 윤활제 역할을 해주어 고추가 왔다갔다하는 운동이 수월하게 되고 있으며 태양이의 엉덩이도 귀엽고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서 정말 좋다. 역시 여자의 엉덩이는 성관계 중엔 훌룡한 손잡이다. 

"흐으윽♡ 으읏♡ 하아♡ 하아♡ 아읏♡" 

태양이는 있는대로 신음을 토해내고 있다. 고통의 신음인지 쾌락의 신음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난 최대한 천천히 살살 하고 있는데..... 태양아, 힘들고 아프면 부담없이 말해. 조금 쉬었다가 해도 되니까." 

"으으.... 솔직히 아프기는 하지만..... 주인님이 제 엉덩이를 만져주셔서 그런지 몰라도..... 심장이..... 쿵쿵대고..... 너무..... 긴장되요..... 아까 제 잠지를..... 만져주신것 만큼은 아니여도..... 뭔가..... 새로운 느낌..... 흐으....." 

"그래, 그게 쾌락이라는 거야. 계속 방금처럼 계속 해볼께." 

"네, 으흐...♡" 

고통에서 쾌락으로. 그래 이거지. 이 사랑스러운 아가씨도 어쩌면 운영이처럼 이 쾌락에 맛이 들어서 내가 섹스하자고 할때마다 항상 수락을 해줄거고 어쩌면 오히려 본인이 나한테 하자며 먼저 아랫도리 벗고 아랫입을 대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자 난 더 흥분이 되었고 내 고추에도 힘이 더 쏠린 것 같다. 난 태양이의 엉덩이를 잡던 내 손으로 번갈아가며 엉덩이를 착! 착! 소리가 나도록 때렸다. 

"앗!♡ 아흑!♡" 

태양이는 맞은 엉덩이때문에 아파하면서 아랫입에 힘을 주었다. 와우~ 그래 이거야. 이 기분이야. 내 고추를 더 쪼아주는 이 느낌. 덕분에 태양이의 아랫입은 더 쫄깃하고 맛있다. 

"미안 태양아. 이러니까 더 느낌이 좋아. 계속 하자." 

그렇게 난 삽입을 한 채로 계속해서 3초에 한번씩 오른쪽 왼쪽 엉덩이를 번갈아가면서 때려주었다. 물론 태양이는 계속해서 움찔거리면서 아랫입으로 내 고추를 더 쪼아주었고. 처음으로 질에 남자의 음경이 삽입되어 본 태양이에게 너무 가혹한 것 같은 궁디팡팡이기는 하다. 하지만 기분이 너무 좋은 걸 어떻게 하냔 말인가. 그건 그렇고 이제 한 7분 정도 지났구만. 오늘의 섹스는 로션 덕분에 더 기분이 장난아닌듯 하다. 아무튼 아주 부드러운 피스톤 운동을 즐기며 운영이의 아랫입에 걸쭉한 요플레를 먹여 주었다. 

"으읏..... 휴우..... 장난 아니네. 태양아, 어때? 아직도 아프기만 해? 아니면 기분 좋아?" 

아직은 삽입한 고추를 빼지 않았다. 태양이의 엉덩이도 여전히 잡고 있고. 로션섹스의 여운이 가라앉지 않는구만. 

"하아♡ 하아♡ 아직은..... 모르겠어요..... 아프면서도..... 싫지만은..... 않아요..... 이런것도..... 기분이 좋다고..... 해야할까요.....흑...." 

태양이는 눈물을 머금으며 뒤돌아서 날 보며 답해주었다. 눈물을 흘려도 태양이의 얼굴이 귀엽고 예쁘다. 

"그래, 처음에만 아프지 그 다음 부터는 기분이 좋게 될거라고 아까도 말했잖아. 아무튼 계속 해보자. 살살 해줄께." 

난 이렇게 말한 뒤 태양이의 엉덩이를 다시 한번 토닥여 주고는 계속 잡고나서 질에 삽입중인 고추를 다시 운동시켰다. 태양이도 운영이처럼 아랫입이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덤으로 엉덩이랑 허벅지는 운영이보다 조금 더 큰 것 같고 그래서 그런지 만질 때 조금 더 말랑말랑하고 촉감이 더 좋다. 이제는 운영이의 엉덩이만큼 태양이의 엉덩이도 사랑해 줘야겠다. 여자의 엉덩이는 최고야. 그리고 그 엉덩이를 제일 잘 느끼고 제일 잘 만질 수 있고 제일 잘 볼 수 있는 체위인 후배위도 정말 좋다. 역시 성관계는 후배위가 최고인 것 같다. 그래서 운영이와 했던 성관계도 거의 90%이상은 후배위였다. 그리고 운영이도 이것에 맛이 들려서 내가 성관계를 하자고 하면 스스로 고양이자세를 하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렇게 태양이도 후배위에 맛들도록 해주고 싶은 욕구가 가득하고 지금 그 욕구를 시행 중이다. 난 이미 한번 사정을 하고나서도 계속해서 태양이의 뒤에서 엉덩이와 아랫입을 공략 중이다. 태양이는 눈물을 머금으면서도 저항하지 않고 내 사랑을 받아주고 있다. 고마운 것. 어쨌든 그렇게 한번 더 태양이의 아랫입에 내 사랑의 액체를 방출시켰다. 태양이에게 처음 삽입을 시작한 지 대략 15분은 되었다. 

사정을 한 후엔 내 고추를 질에서 빼낸 뒤 여전히 후배위자세를 유지하며 거친 숨을 쉬고있는 태양이의 하반신을 폰으로 사진 찍었다. 하의탈의 모습에서 하이삭스만을 신은 채로 엉덩이를 추켜세우며 엎드린 상태에서 로션과 애액과 정액이 섞여져 나오고 있는 태양이의 질은 오늘밤이 정말 화려하고 화끈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을 찍은 후 운영이에게도 늘 그랬듯이 태양이를 W자 자세로 앉게 한 뒤 물티슈로 아랫입을 닦아주며 한 팔로 뒤에서 껴안아 주었다. 

"사실 두 번 사정할 생각은 없었는데..... 네 몸이 너무 좋았고 너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만..... 나 때문에 힘들고 아팠으면 미안해. 그래도 이젠 끝났으니까 안심해. 오늘 하루 정말 고마워. 이젠 잘자. 사랑해." 

난 이렇게 말한 뒤 태양이의 뺨에 뽀뽀를 해주었다. 

"흑... 주인님이..... 솔직히.... 미워요.... 훌쩍....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주인님만 기분이 좋았고..... 전 창피하고 아프기만 했고..... 그래도.... 흑..... 주인님이 저 덕분에..... 좋으셨다면..... 다행이에요..... 근데..... 너무 졸려서 그런데..... 이제..... 자도 될까....요....?" 

태양이는 여전히 눈물을 살짝 흘리며 졸음을 느끼고 있다. 암튼 오늘 하루 잘 놀았으니 나도 이제 자야지. 

"그래, 안될게 뭐 있어? 자, 이제 누워. 여긴 충분히 닦은 것 같으니까. 자..... 잘자." 

난 태양이를 침대 위에 바로 눕힌 뒤 이불을 덮어주었다. 태양이는 팬티와 바지를 다시 입지를 않았음에도 부끄러운 기색이 없었고 내가 이불을 덮어주자 약간의 미소를 띄워줬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그래, 잘자. 잘 자둬야 내일이 오지." 

난 태양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고 이마에 입을 맞춰 주었다. 태양이는 이불에서 두 팔을 빼내어 두 손을 아랫배에 가지런히 모은 뒤 새근새근 잠이 들었다. 얘는 잘 때 이렇게 손을 다소곳하게 모으는 습관이 있나보다. 암튼 자는 모습이 참 공주님 같다. 이런 점도 참 소녀스럽고 귀엽구만. 이렇게나 귀하고 귀엽고 충실하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이때까지 배라희 따위에게 학대를 당했었다니..... 결국 이번 주 토요일에 노예교환기간이 끝나면 일단 운영이는 나한테 돌아오겠지만 마찬가지로 태양이도 배라희 그 개같은 년에게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나와 함께했던 이런 순간들은 추억이 되고 그리워지면서 또 그 년에게 박한 대우를 받겠지...... 이런 생각이 드니 참 마음이 쓸쓸해진다. 

뭐, 기간은 아직 닷새가 남았으니 벌써부터 이런 안좋은 생각은 하지말고 지금을 즐겨야겠다. 어쨌든 나도 지친 몸을 이끌고 바지와 속옷을 안입은 상태로 샤워실로 가서 내 고추를 포함한 하반신을 씻은 뒤 바로 태양이의 옆자리에 누워서 그녀를 껴안고는 잠에 들었다. 태양이의 몸이 정말 따뜻하다. 여름밤이 덥지가 않고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