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
아니, 무엇을 위해?

관성으로 달려온 삶의 자국은 하늘에 있다.

오기로 버텨온 바늘의 끝이 골무에 있다.

무엇을 위해 사는가?



한 계단 너머엔 다음 계단이 있을 뿐

목표 넘어엔 더 높은 목표가 있을 뿐

무한한 계단을 오르기 위해 우리는 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