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출신 작가 욘 포세 님이 수상하셨다 함


노벨 문학상 위원회 위원장 앤더스 올슨은

“(포세의 작품은) 노르웨이 언어(뉘노르스크어)와 자연에 뿌리를 두고 있다. 모더니즘 영향을 받은 예술적 기법을 결합했다”고 말했다. 

한국에 번역된 <아침 그리고 저녁>(문학동네)은 

“고독하고 황량한 피오르를 배경으로 요한네스라는 이름의 평범한 어부가 태어나고 또 죽음을 향해 다가가는 과정을 꾸밈없이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짧은 소설이다. “인간 존재의 반복되는 서사, 생의 시작과 끝을 독특한 문체에 압축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올슨은 포세의 작품을 처음 읽는 독자라면 

“아름다운 소품”인 이 작품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하루키는 문학상 언제타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