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Counted Inventer] -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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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Counted Inventer]

34화

-Knifer&…(2)-


’접점‘ 이는 로니와 [간택을 받은자]들 그리고 이들의 부탁을 받은 사람들이 특별한 전조증상없이 ’지배자‘와 만나는 현상을 말한다. 아 ’지배자‘가 부르는 경우를 말한다. 지금 로니는 ’지배자‘와의 ’접점‘에 도달했다.


“안녕한가 로니 ####“

”‘지배자’?”

“이번녀석#…. ‘나이퍼’… 재밌는 녀#이지…”

“녀석의 고유…”

“그리고 ‘팔이 많은 녀석’…하하#!”

“뭐…?”


로니는 충격을 먹었고 당황하며 ‘지배자’와의 대화를 이어갔다.


“이번엔… 두녀석.. 이야…?”

“내가 배치한게 아니다! 그 녀석들끼리 합을 맞춘것일뿐“

”그럼 두녀석이 친분이 있다는거네?“

“그들의 ‘목표’가 같기 때#이지…!”

“‘목표’…? 그게 뭔데?”

“그들의 목표는 하나다 켈리스 클리어겔 살해”

“뭐..? 그럼 ### ####은 살아 있다는거야..?”

“켈리스 클리어겔…. 이녀석의 행방은… 죽었다”

“그걸… 모르는 거야..?”

“그래… # ##때… 아… 재밌는 장난을 치는군”

“그 검열이 뭔데”

“너는 알지만… 알지 못한다…. 이게 나의 답변이다“

”그럼 그… 두녀석의 ‘고유 권능’, ‘십자 권능’을 다 알려줘 ‘계약’에 따라서 말이야“

”역시… 넌 죽이고 싶군“


‘지배자’는 마지못해 입을 열었다.


“‘나이퍼’ 그의 ‘고유 권능’은 ‘재생’이다만… 자신의 팔만 재생된다… ‘십자 권능’은… 비정상 궤도 베기 뭐 자세한건 직접 경험해라“

“‘팔이 많은 녀석’은?”

“녀석의 ‘고유 권능’은 복잡하지 자신의 갈비#처럼 생긴부분이 부숴지면 무조건 회복한다 이에 ‘재생’도 포함되며 ‘십자 권능’은 대형[핵 괴물]최대 40마리 소환이다”

“재밌네”

“그럼 더 할말은 없는건가?”

“어”

“그럼 난 이만”


다시 돌아왔다. 치지직거리며 요란스럽게 사라지지않고 그냥 조용히 사라졌다. 무언가 그립단 표정을 하고선 말이다.


“하… 1초라…. ‘접점’은 어땠지? 로니 ####?”

“여전히 ‘지배자’는 역겹더라~?

“넌 역시!!! 죽어야된다!! 나이퍼!“

”…“

”기다려야겠군… 덤벼라 로니!!“


녀석이 곧장 자세를 취하고 로니에게 달려들었다.


“오냐… 바라던바다! 이 개새꺄!!!”


로니가 날라오는 팔들을 부수려 자신의 팔을 휘둘렀고 그걸 비정상적인 속도로 가볍게 피해버리자 로니는 적잖이 당황한 표정을 보여줬다. 팔들이 로니의 전신을 휩쓸며 공격을 할 틈을 주지 않았고 로니는 허공에다 팔을 휘두를 뿐이었다.


“하하하하!!! 교도소때의 기개는 어디갔냐?!! 로니!!!“

”그러게 아마… ‘지금’부터 보여줘야겠지?“

”뭐?“

”기대해“


그말을 끝으로 로니는 눈을 감은뒤 가만히 서있었고 녀석의 팔들이 로니를 공격해도 그저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보여준다는게… 그저 처맞는거 뿐인가…? 그럼 다리없는 사냥감일뿐이다“

”보인다“

”에? 뭐라ㄱ…“


로니는 녀석의 팔 하나를 잡았다. 어떻게 된일일까 곧장 잡은 팔하나를 부수곤 녀석의 표정이 일그러지자 뒤로 날라오는 또다를 팔을 하나 잡은뒤 바닥으로 내리 꽃아 짓밟아 뼈를 산산조각냈다. 그리고 잠깐의 섬광, 로니는 무의식적으로 교도소 때의 새로운 관절 그 ’가드‘를 이용해 녀석의 {켈퍼}에서 나온 광선을 막았다. 물론 ’가드‘는 망가졌지만 말이다. 로니의 눈은 녀석을 죽일듯 노려보고 녀석은 씨익 웃으며 로니를 위에서 내려봤다. 물론 태양도 지고있기에 녀석부터 비춰 마치 ‘신’을 연상케 하는것도 과간이지만 말이다. 로니는 알수있었다. 이제 녀석은 고삐풀린 말처럼 여러차례 {켈퍼}를 쏠거라고 말이다. 로니는 생각을 해봤다. 딱 한가지 방법 이 방법으로 로니는 혼자서 계획을 진행했다. 녀석은 나머지 4개의 팔로 로니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로니도 전보다 빨라진 속도에 다시한번 눈을 감았다.

‘자 ’팔이 많은 녀석‘의 위치는?’

로니는 눈을 감고있었지만 녀석의 위치와 드러누운 ’나이퍼‘ 그리고 팔들조차 보였다. 물론 ‘느리게’말이다.


“하나!”


로니는 4개의 팔중 하나를 잡고 잠시 들고있었다. 이젠 3개 남았다.


“둘!”


로니는 들고있던걸 부러뜨리곤 또하나를 잡아 로니에게 날라오던 또다른 팔을 잠시 날려버렸다. 이젠 2개 남았다.


“셋!!”

“이녀석이!!!!”


로니는 또 하나를 잡아 바닥으로 내리 꽃았다. 이제 하나밖에 안남았지만 어딘가에 날라가있겠지하며 바로 녀석에게 달려들어 얼굴을 오른손으로 가격하기 시작했다. 왼손으론 녀석의 목을 잡아 {켈퍼}를 저지했다. 마침 ‘가드’도 ‘회복’되 로니는 더욱세게 녀석의 얼굴을 가격했다. 점점 ‘검은 피’도 튀고 얼굴이 일그러져 가는건 일품이었다. 이때 날라갔던 팔이 로니에게 달려와 로니는 ‘가드’로 베어버리려 팔을 향해 휘둘렀다.


“멍청한 새끼…흐흐흐!!”

“뭣…!!!!”


녀석은 자신의 갈비뼈처럼 생긴걸 부러뜨린뒤 온몸을 ‘재생’했다. 로니는 ‘재생’할때 생긴 폭파에 휩쓸려 잠시 뒤로 밀려났다. 로니는 생각했다. 그리고 찾아냈다. 원래가던 길의 지름길을 말이다..!!


“이야… 알았다..”

“? 돌았군”

“진짜 돌은걸지도? 하하하!”


로니는 잠시 웃고나서 곧바로 정색을하고 녀석에게 달려들었다. 녀석도 화복된 6개의 손을 로니에게 날려 계속 교란 시켰다. 로니는 아랑곳없이 녀석에게 다가갔다. 그때였다. 로니는 카운터를 맞곤 그지리에서 잠시 무릎을 끓고 방어태세를 갖췄다. 녀석의 주먹이 로니를 계속 공격하며 체력을 빼고있었고 로니가 다시 녀석을 올려다봤을땐 녀석은 {켈퍼}를 준비하곤 로니에게 쐈다. 이번엔 대처를 할수없었다. 그저 정통으로 복부가 관통됬다. 입에선 피가흐르고 로니뒤엔 인간인 로니의 내장이 널브러져있었다. 로니는 고통을 참고 녀석을 노려본뒤 쫓아가려했지만 주먹들은 맹공을 펼쳤다.


“이젠 포기하자 로니 ####”

“닥쳐…”


말로설명하면 딱 그거다. 계획 실패 로니는 다른 방법을 고민해봤지만 녀석의 {켈퍼}는 모든계획을 말소시켰다. 또 녀석이 {켈퍼}를 장전했고 로니에게 발사했을때 로니는 녀석에게 다가가 오른손을 펼치고 있었다.


“무모하군 넌 이미 당한거다”

“그러나 나뿐만은 아닐걸?”


로니는 오른손으로 녀석의 왼쪽 갈비뼈처럼 생긴걸 전부 잡은뒤 뜯어버렸다. 녀석은 고통스러워해 {켈퍼}를 빗나가 오히려 자신의 3개의 팔들을 잘라버렸다. 또 로니는 왼팔이 잘리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회복시켜줄게!!”

“허나… 넌 왼팔이 질렸잖나?”


로니는 다시한번 녀석에게 달려들어 오른쪽 길비뼈부분을 부러뜨리러 했지만 녀석이 하늘에서 피해버려 놓치고 떨어져 버렸다. 녀석은 또 {켈퍼}를 장전했고 로니에게 쏘려하자 로니는 녀석 밑으로 가 공격을 못하게 했다. 하지만 녀석은 걍 쏴버렸다. 이에 자신의 하반신과 로니의 오른팔과 오른다리를 잘라버렸고 로니는 당황하며 넘어졌다. 그뒤 녀석이 자신의 갈비뼈 하나를 부셔 모두 화복했다. 로니는 위험을 직감하고 녀석이 다가오자 나머지 왼발로 녀석을 찼다. 운좋게 하나의 팔을 부쉈고 로니는 뒤늦게 ‘지배자’의 팔을 사용해 녀석의 팔 하나를 더 부쉈지만 녀석은 ‘지배자’의 팔을 싱당히 잘 대응했다. 그렇게 녀석이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로니는 천천히 모든몸을 화복하며 얼마안가 녀석의 등뒤에서 녀석의 후두부를 가격했다. 녀석은 다시 하늘로 올라가 팔들을 조종했고 로니는 고작 팔 두개의 속도에 당하고있었다. 심지어는 더이상의 ‘지배자’의 팔을 못쓰자 잠시 확인해보니 녀석이 {켈퍼}로 없에 버린것이었다.


“하… ‘지배자’님… 죄성합니다”

“괴물새끼…”

“죽어라”


녀석은 로니에게 {켈퍼}를 발사했고 로니는 또한번 오른쪽 라인이 사라져버렸다. 로니는 넘어졌고 녀석이 천천히 다가와 또 {켈퍼}를 장전했지만 로니가 완팔을 땅에 지지한뒤 회전축으로 몸을 돌려 왼다리로 녀석을 넘어뜨렸다. 다행히 {켈퍼}는 블발이었고 로니는 그기회로 땅에서 몸을 밀어낸뒤 녀석의 머리에 왼다리를 꽃아준뒤 왼팔의 팔꿈치로 녀석을 찍어버렸다. 허나 팔들은 끈질겼기에 로니의 입주위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로니는 무의식적으로 ‘가드’를 올려서 팔들을 공격을 막았다. 그뒤 녀석이 다시 일어나 로니에게 다가온뒤 목쪽을 무릎으로 막았고 로니는 숨이 셔쥐지 않았다.


“마지막할말은 뭔가”

“지금 몇시냐?”

“하하하하하하!!! 10:07이다“

”걱정하겠네“


로니는 다시한번 끊임없는 욕망으로 ‘십자 권능’을 발동해 녀석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렇게 회복된 오른손으로 녀석을 공격하려했을때 주먹이 잘려져버렸다.


”아 일어났나 ‘나이퍼’“

”아… 도와줬는가? [간택을 받은자]여“

”씨발… 언제 끈나냐? 이싸움..?“

”이젠 우리턴인거 같네“


로니가 아무리 강한다한들 두명의 강자를 동시에 처리하는건 벅찼다.


퍽,슁


로니는 쓰러진 상태에서 팔다리가 잘린체로 ‘팔이 없는 녀석’에게 끌려가 [럴스]의 도시로 내려왔다.


”망할 [럴스]놈들아!!!! FOR!! ANUN!!!”

“단단히 빡쳤군…!!!“


로니는 정신을 차리고 좆됨을 느꼈다.


34화 끝


-다음 화에서…-



벌써 다음화가 3번째 전투네요!!!!! 아마 이번전투는 7~8화 까지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