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복주머니마냥 아는게 많은 애가 주인공인 소설 써주삼.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어디 용의 출생의 비밀이라든지, 누구 어디 악마의 과거사라든지. 무슨 잃어버린 마법이나 주술, 여러 종족등.

다만 이러면 뭐 어떻게 하면 된다 혹은 누구를 협박해서 갈등과 위기를 헤쳐나간다. 이런식으로 전개되면 복주머니가 아니라 데우스 엑스 마키나니. 밸런스 패치로 주인공이 약캐거나 정신병에 걸린 놈으로 했으면함.

대충 주인공은 서류상 20살 이하 남자로 하고. 여러 복선들을 깔아놓고 떡밥을 던지고 대충 우주급의 뭔가다. 아니면 그 뭔가를 자기안에 봉인하고 힘과 기억을 잃었다든지 했으면함. 세계관은 쓸 사람이 알아서 정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