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슬픈 사람은 슬퍼할 힘도 없어 슬프지 않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죽고 싶어서 슬퍼하는 건
그다지 슬픈 일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죽지 않기 위해 칼로 내 팔을 그어 계속 슬퍼지자.
난 죽지 않을 만큼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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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자해는 자살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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