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자들아!

이교도의 땅에 들어선 것을 환영한다


잔혹한 찬탈자가 우리를 저버리니

낡아버린 두 계약은 그 빛이 바랬으며

거짓된 구세주는 아무 말도 없도다


우리를 배신한 잔혹한 검은 혀는

불타 재가 되어야 할 역겨움이며

마침내 사라져야 할 구습이리라


유구한 역사가 우리를 바라보매

천 개의 이름을 가지신 분이여,

우리는 당신의 자리를 되찾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