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Counted Inventer] -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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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Counted Inventer]

42화

-손목의 상처- slaughter


[럴스], 지금여기선 난장판이된 도시와 기절한 저그, 기윽이, 죽어버린 군인들과 비읍이 그리고 ‘나이퍼’ 이들을본 로니,시옷이,치읓이,피읖이의 마음속엔 분노와 연민만이 남아있었다. 모두가 비읍이에게 다가가 울고있었고 로니는 이응이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로니는 일어섰다. 하늘을 쳐다봤다. 눈물은 흐르고 있었고 몸들의 상처에선 피가흘렀다. 로니는 지쳤다. 너무 많은 피를봤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금방 어두워졌다. 로니는 지친몸을 이끌며 ‘나이퍼’의 앞으로 다가갔다. 손을 뻗었다. 그순간 시간이 멈추고 뒤에는 심연이 생성됬다. 그 안으로 들어가자 눈앞에는 흑백의 [럴스]도시와 그옆엔 낮익은 교도소, [에리드 교도소]가 있었다. 그리고 유일하게 색을 띠우는 사람을 찾아 돌아다녔고 파란색을 띄우는 교도관의 옷을 입은 사람을 발견했다. 로니는 그를따라 감옥안으로 들어갔고 곧장 교도소의 2층 교됴소장이 있는곳으로 따라 들어갔다.


“모노아루 클로이스경 오늘은 2건 이라네”

“네에…“

”수고하게나“


로니는 뭔상황인가 싶었다. 2건 이라는 말로 끝나버렸으니 말이다. 무튼 로니는 ‘모노아루’를 따라갔다. 그의 얼굴을 초췌했고 두려움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그렇게 그를 따라가자 나온건 ‘집행실’이었다. 로니는 당황해했다. 약 3개월의 감옥생활속에선 이런 방은 없었기 때문이다. 로니는 멈칫하며 지켜보다 ‘모노아루’가 방에들어간걸 본후에 황급히 따라갔다. 이들의 앞에는 검은 천을 쓴, 손이 뒤로 묶여있는 두명의 범죄자였다. 이때 뒤의 교도관이 옆에있는 의자에 범죄자를 앉히더니 ‘모노아루’에게 권총을 쥐어줬다. 그걸본 ‘모노아루’는 권총을 장전한후 정확히 범죄자의 이마에 총을 쏴 죽여버렸다. 로니는 당황하며 나머지 범죄자를 쳐다보니 명찰이 빨간상태였다. 사형수였던 것이다. 로니는 나머지 사형수마저 죽는 모습을보곤 한숨을 한번뱉고 ‘모노아루’를 쳐다봤다. 그는 감정 없이 무표정 이었다. 살인에 대해 무관심한게 아니다. 로니는 그 감정과 지금 자신의 감정을 겹쳐보았다. 지친것이다. 그리고 또 매우 ‘모순’적 인것이다. 살인을 두려워하지만 막상 손은 깨끗해질수가 없다. 이 사실이 로니, ‘모노아루’를 빠져나오지못하는 늪에 가둬버렸다.


“하하…”


로니는 미소를 띄었다. 그러곤 ‘모노아루’를 보고서 헛웃음을 지었다. 로니의 감정은 복잡했다. 암튼 ‘모노아루’는 집행을 끝맡치고 화장실로가서 손을 씻기 시작했다. 30분이 지나도 그는 손씻는걸 멈출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가 수도꼭지를 닫고 거울을 봤다. 그는 놀라며 넘어졌다. 거울에는 자신의 얼굴이 있었을텐데 말이다. 로니도 거울을 봤다. 그 안에서는 로니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있는 디귿이, 비읍이, 이응이, [아넌]군인들이 보였다. 로니도 넘어졌다. ‘모노아루’와 로니는 앉아 숨을 헐떡거리다 눈물을 흘리며 일어났다. 저녁이 되고 로니는 그를 따라가 그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의 앞에는 쓰레기들만이 날브러져있는 더러운 집안꼴을 보았다. 하지만 로니도 [론]에서 구출되기 전에 이런꼴이었으니 그저 침대에 앉아서 그의 생화을 지켜봤다. 한손에는 맥주를 들고 머리에 부었다. 그뒤 옷을벗고 화장실로 들어가서 샤워기를 틀어놓고 땅바닥에 누워있었다. 로니는 그가 재정신이 아니라고 단숨에 생각했다. 그러다 그는 그자리에서 잠들었고 로니는 주변을 조금씩 둘러봤다. 쓰레기만 있는게 아닌 커터칼과 피가 있었다. 로니는 당황해 그에게 다가갔지만 그저 자고 있었다. 로니는 외롭게 앉으며 하루를 보냈다. 다음날 그가 일어나 나와서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다 웃음을 보였다. 하지만 곧 식은땀을 흘리며 오른손에 커터칼을 쥐었다. 그러곤 독백을 했다.


“미…미안해!!! 괴롭히지마!!!!”


그의 팔목에는 이미 10개정도의 자해자국이 있었지만 이젠 11개가 되었다. 피가 흘렀고 ‘모노아루’는 아파하며 독백했다.


“이제… 된거지…? 하루에… 한개씩…”


그는 울다가 맥주를 들고 마셨다. 다마시고 또 먹으러 냉장고에 갔지만 맥주가 다 떨어져 있었다.


“하…”


그는 돈을 챙기고 옷을 대충 입은뒤 밖으로 나왔다. 터덜터덜 걸어가다 마트앞에 도착했고 한숨을 쉬고 들어가려할때 한 여성과 몸을 부딪히고 넘어졌다. 로니는 당황해했다. 색깔이 있었기 때문이다. 곧장 그녀의 얼굴을 봤지만 노이즈가 껴있었다. 로니는 당황해했고 그녀의 목소리를 들어봤지만 변조되있는 느낌이었고 낮익지않았다.


“조심하세요!!“

”죄…송합니다…“

”아니아니흐흫 저어기 마트 들어가지 마세요!!“

”네…?“

”아… 곧있으면 폭팔할거 같에요… 제 직감이 그래요 그래서 저도 지금 도망쳤답니다! 흐흐”

“네?”

“?????????”


로니는 의문에 쌓였다. 하지만 그녀의 그다음 행동이 더 소름돋았다.


“아! 놀라지 마시구!! 그 뒤에있는 분도 도망가세요! 친구분이신가? 하하”

“네? 제… 뒤에 아무…도 없는데요…?”

“네?”


로니는 기겁했다. 그 여자는 로니를 봤다. 인지한건가? 로니는 당황해했다.


“아… 그래요… 그럼! 조심하세요!!!“

”네에…“


‘모노아루’는 살짝 의심하며 그 옆에있는 슈퍼로 향했고 로니도 따라가려할때 그 여자가 로니를 따라오며 그의 옆에서 속삭였다.


”흐음… ‘플립드’?“

“뭣?!!!”

“뭐야… ‘플립드‘의 기운과… 어… 나…인가… 아닌데… 뭐징…?”

“당신 누구야…?”

“안녕하세요 나중에 만나게 될거 같네요! [핵 괴물]씨! 저도 [간택을 받은자]입니다 하하!!“


로니는 궁금증이 온몸을 휩쓸었다. 로니는 근처를 보며 년도를 보았고 이를 통해 안 사실은 지금 이 시기가 로니의 시대 에서 16년 전이라는것과 이 당시에도 [핵 괴물], 아니 정확히는 [간택을 받은자]들이 있었다는 거다. 로니는 이여자가 ‘흰눈의 녀석’인줄 알았다. 그러다 갑자기 마트가 터져버렸다. 불길이 거세졌고 비명소리가 들렸다. 로니는 이여자를 보고 경멸의 눈빛을 보냈다. ‘모노아루’도 여자를 쳐다보고 풀썩 주저앉았다. 그녀는 그를 세우고 대화를 이어나갔다.


“거봐요 내말 맞죠!”

“왜!!!! 저기 안의 사람들은 살리지 않았지???”

“흐음… ‘운명’을 거스르고 싶지 않으니까요… 난 최소한의 ‘운명’만 바꿀뿐이에요 실패할때도 있지만 말이에요…“


무튼 그녀와 ‘모노아루’는 이 이후에도 여러번 만났고 그는 점점 치유됬다. 물론 로니도 그녀를 만나며 안 사실이 그녀는 [핵 괴물]이 맞으며 한번쯤 만나고 싶던 그 인물인 ‘켈리스 클리어겔’이었다. 로니는 그녀에게 50년 전에 죽은게 아니냐고 물었고 그녀의 답은 이랬다.

‘[핵 괴물]은 죽지 않아’

로니는 신성한 충격을 먹었다. 무튼 ‘모노아루’는 더이상 말을 절거나 자해하던 그 모습은 사라졌고 ‘켈리스’의 앞에서만큼은 부끄러워 했다. 심지어 더이상의 죄책감없이 사형수를 죽였다. 하지만 ‘모노아루’의 인생을 바꿔준 ‘켈리스’를 그는 너무 집착했다. 로니는 그의 옆에서 그가 편지를 쓰는걸 보았고 그는 점점 미쳐갔다. ‘켈리스’도 그를 피하기 시작했다. 그 과도한 집착에 더해 그는 ‘렐쉬’의 도시로 내려와 ‘켈리스’의 집으로 들어가 정신이 무너진 모습을 보였고 그는 ‘켈리스’에게 당하고 집에서 집착성 편지만을 보냈다. 그의 양팔에는 커터칼로 인한 자해자국이 점점 늘어나기만 했고 그의 머리와 온몸은 ‘나이퍼’를 처음만났던 그 모습을 연상 시켰다. 몇일이 지났을까 ‘모노아루’가 79번째의 편지를 보내고 80번째의 편지를 쓸때 ‘켈리스’가 그의 집을 방문했다.


“드디어 왔줘구나아!!!!!!!!!!!”

“닥쳐 넌 내가 잘못선택한 친구야 넌 나의 ‘운명’에 그저 갈릴없는 샛길인거야“

”왜그래….!!! 우린 잘될수 있어!!!!! 너 애를 지켜야지!!!! 내가 해줄수 있어!!!!“

”닥쳐 볼일없는 샛길 이어도 내가 깔아논 아스팔트를 따라오는 사람들 때문에 그 샛길을 없애버려야겠지 그럼 잘가 ‘모노아루 클로이스’“


그는 날뛰며 커터칼로 ‘켈리스’를 공격하려 했으나 그녀는 그대로 팔에 칼을 맞은채 [조건에 충족하지 못한 핵 괴물]이 되었다. 로니는 당황할수밖에 없었다. ‘지배자’, 아니 ‘플립드’의 말에 따르면 그걸 할수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했으니 말이다. 무튼 그녀는 매우 능숙하게 ‘모노아루’를 놀리다 그를 기절시키고 산속으로 단숨에 뛰어가 그 숲속에서 그가 겁먹어 소리칠때 그의 머리를 꺾어 죽여버렸다. 피가 그녀의 온몸에 묻었고 그녀는 지켜보고만 있던 로니에게 다가와 옆에 앉았다.


“편해졌어요?”

“아니?흐흐… 솔직히 그는 너무 망가져있었어… 나도 한때 저랬는데… 아 집착은 빼고;; 그땐 왜 살아야하나 궁금해 했지… 그러다 나는 세상의 모순에 궁금해 했다? 그래서 나는 각 나라마다 단점을 보완해줄 기계를 만들었어 [럴스]에는 {철크 공장}을 [아넌]에는 {켈퍼}, [카위나] 에는 {페이서의 보트}를 [웰런]에는 {론 원자로}를 만들었지… 이젠 [렉저]를 만들차례야… 근대 설직히 조금은 망설어져…”

“왜죠?”

“나의 물건이… ‘모순’을 증명할 도구가 되버릴거 같아서 그래… 난 그 두려움에 가장 완벽한 나라인 [렉저]는 지금까지 안만들고 냄겨두고 있지 아마 완공까지 1년 걸릴거야… 아! 미래에는 만들어졌어요?“

”네 하지만 저는 가본적 없어요”

“하하… 저는 이제 [렉저]로 이사갈 준비를 해야겠네요 그쪽도 뒤에 점점 ’###‘의 공간이 생기니 안녕히가세요~~”

“아… 안녕히계세요 반가웠어요”


그렇게 로니는 모든과거를 보곤 심연속으로 들어가 피비린내 나는 [럴스]로 돌아왔다. 주변에 시민들이 모였고 멤버들은 급하게 떠날 채비를 끝낸 상태였다.


“단장… 철수 명령해줘…”

“응… 모두들!! ’나이퍼’ 시체를 회수하고 철수하자…“


로니는 천천히 항구쪽으로 향했지만 몸의 힘이 점점 안들어가지더니 기절해버렸다. 하지만 그앞엔 ‘지배자’가 있었다.


”안녕#가“

”뭐야… ‘플립드’…?“

”아니다 난 본체 본론으로가서 너의 ‘패널티’가 너무 약하므로 내가 너에게 따로 ‘시련’을 주마“

”뭐…?“

”잘해봐라“


로니는 정신이 깼다. 주변에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뭐라말하고 있었고 그군중들 뒤엔 멤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로니는 일어서서 멤버들을 이끌고 배를타서 재단으로 돌아왔다.


”… 사령관ㄴ”

“알고있네… 좀만 나에게 시간을 주게나”

“알겠습니다…”


그날은 너무 조용하게 하루가 지나갔다. 로니는 샤워할때조차 지쳐있는 표정으로 끝맡추고 방에서 불을끄고 흐릿한 눈동자로 허공에 멍때리고 있었다. 그러다 키읔이와 나머지 멤버들이 왔고 그들이 소식을 듣자 오열하며 조금의 사운드를 체우고 끝났다. 로니는 그날저녁 밥도 거르고 침대애 누우며 눈밑으로 내려온 머라카락을 만지며 잠에 들었다. 로니는 점점 피폐해져만 가는 느낌이 들었다.


42화 끝


-다음 화에서…-



안냐세요!!! 작가놈입니당!!! 다름이 아니라 그 다음화거 전애 말했던 19금 붙어있을 화차여서 남깁미다!!! 무튼 가대해 주시고 저는 물러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