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보석

4화


이현수


이해할수 없다. 왜 내인생만 이럴까?


그의 앞에는 상당량의 피와 내장 으로 추정대는 고깃덩이가 나뒹굴고있었다.




난 이현수 이제 갓 22살이된 청년이다.


그의 인생을 요약하자면 억까 그 자체다. 그가 초등학교당시 그의 어머니는 뺑소니로 인해 돌아가셨다. 그의 아버지는 현수와 그의 누나를 키우시다 과로로 돌아가셨다. 그는 당시 중학교 2학년 이었다. 그는 상심때문에 공황과 우울증이 생겼고 그의 누나는 그런 현수를 케어 해줬다. 다행히 우울증은 호전됬고 그의 누나는 안심하며 웃었지만 곧 그녀는 집에서 쓰러졌다. 이유는 간단했다. ‘암’ 그는 고등학교를 1학년때 자퇴하고 그 후부턴 악착같이 일했다. 매일 새로운 알바를 찾아 다녔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그는 금방이면 지나가겠지하며 일만했다. 힘들어도 누나생각을 하면 없던힘도 살아나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2년이 지나서야 모든 치료비를 매꿀수 있었다. 그렇게 누나는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수는 울며 누나를 안았다.


“누나…! 흐윽… 누나…”

“얘, 누구 죽은줄 알겠다… 이제 누나 짱짱해!”


그렇게 기쁜마음으로 그와 누나인 이하라는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집에는 빨간딱지가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무슨… 일이지…?”

“… 미안…”


그녀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빚을 지고있었다. 매달 늘어나는 이자를 버티려 그녀는 악착같이 일했지만 암에 걸린이후로 빚이 갚아지지 않으니 압류딱지가 붙었다. 하라는 계속 울었고 그는 다시 하면된다며 울면서 복잡한 감정으로 무릎을 꿇고 하라의 손을잡았다. 그의 얼굴엔 옅은 미소가 있었다. 그렇게 둘은 각자 알바를 뛰었고 자기의 직장에서 잠을 청했다. 비록 욕은 많이 먹었지만 말이다. 그러다 1년후 많은 빚을 갚자 현수는 저녘에 오른손에 치킨한마리를 들고 누나의 직장으로 놀러갔다. 하지만 도착했을땐 누나가 말한 직장엔 누나가 없었다. 현수는 걱정되서 전화를 걸어봤지만 전화를 받질 않았다.


‘누나…’


그는 정보력이 많이 부족했다. 그는 길가 한복판에서 공황증세가 올라와 쓰러졌다. 그뒤엔 사람들이 피해가기만 했고 현수는 계속 답답해하며 손을 뻗었다. 하지만 잡은건 돌부리였다. 그는 생각했다.


‘내가 누나의 발목을 거는 돌부리가 아닐까?’


그는 곧장 그 돌부리를 치워버리고 일어섰다. 그리고 주변을 보자 갑자기 한 사람이 다가왔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도 일어나셨군요…! 대단합니다! 안그렇습니까 여러분??!”


녹화중 이었다.


“치워요”

“네네… 그래야죠!!”


녀석은 카메라를 치웠고 현수를 말친뒤 흥얼거리며 돌아갔다. 그리고 다시 주변을 보자 사람들이 현수를 둘러싸고 사진을 찍고있었다. 역겨움이 극에 닿는 느낌이며 주변이 빨개졌다. 어지럽고 괴로웠다. 현수는 달리며 급하게 그 장소를 벗어났다. 현수는 눈물이 찔끔 나왔다 그러곤 이세상은 역겹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달렸을까? 주변엔 유흥업소들만 존재했다. 현수는 아차 싶어 그 거리를 빠져나왔다. 그러고선 목적을 잃었다. 기억이 안난것이다.


“내가… 뭐하려..고… 했…더라…?”


현수는 자신의 기억속을 덩쿨들을 해집으며 빛을 찾았다. 눈부셨다. 눈이 저절로 감기고 현수는 방황했다. 그렇게 다시 왔던길을 걸어갔다. 그러지 말아야했다. 그가 30분쯤 걸었을때 눈앞엔 남자두명을 낀 누나가 있었다.


“누…나…?”

“현수…?!”

“뭐야! 하라야 예누군줄 알어?”


남자한명이 말했다. 상당한 거구에 몸이 근육으로 펌핑되있었다.


“아니? 닮은 앤거 같앵!”


하라의 표정은 부자연스러웠다. 현수는 흐르는 눈물을 참고 지나갔다. 


“치킨이…”


그때 막았어야했다.


다음날 현수는 6시에 직장에서 눈을뜨고 청소를 시작했다. 그러다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이현수씨 되십니까?“

”네 그런대요?“

”흠… 배반병원입니다 이하라씨 동생맞으시죠?“

”네…?! 누나가 왜요…?“

”사망하셨습니다“


현수는 전화기를 떨어트렸다. 다시줍고 말을 이어갔다.


“장난아니죠…?”

“네 빨리 오십시요”


현수는 달려갔다.


도착했을때 그녀를 슬퍼해줄사람은 현수빼고 아무도 없었다. 현수는 울었다. 계속 울었다.

장례식도 끝내고 그녀의 행적을 알수있었다. 유흥업소에서 몸을 팔다 어제본 그 자식들에게 당한것이었다. 현수는 살이유가 없어졌다. 모두가 그를 떠나고 뭐깨문에 살까 했다. 그런 암울한 싱황속에 빛이 찾아왔다. 간호사 그 병원의 여자 간호사 한명이 도와준다며 손을 내밀었고 현수는 그 손을 잡았다. 그뒤 그 간호사는 현수의 부당함을 자기의 부당함처럼 현수를 대변했다. 현수는 그런 간호사 덕분에 ‘사랑’이런걸 깨우쳤다. 현수는 매 순간이 설랬다. 매순간이 행복했다. 그녀의 이름은 박희연, 현수랑 같은 21살 이었다. 현수는 과거랑은 담을 쌓지 않고 현실에 충실하기로 했다. 그녀도 현수랑 사귀게된 경위를 알려주었다. 원래는 불쌍해서 도와주려고만 했는데 사람이 너무 착하고 귀여웠다고했다. 현수는 웃으면서 또 눈물을 흘렸다. 현수는 이제 행복한 날만 가득할거라 마음에 세기며 여럿경험을 했다. 술이라든가 그다음 행선지인 모텔도 말이다. 직업도 찾고 점점 행복해지다 1년이 지났다. 현수는 생일을 맞이한 희연에게 선물을 주려 보석방에 들어갔다. 현수는 둘러봤고 끌리는 보석이 박혀있는 목걸이를 발견했다. 그 영롱한 초록색은 현수를 매료시켰다.


“이 보석은 한 아마추어 보석세공사가 죽기전에 완성한 작품입니다! 이걸로 하시겠습니까?“

”네“


되돌리고 싶다.


현수는 목걸이를 희연에게 주었고 그녀는 못걸이를 받고 울었다. 왼손엔 목걸이를 쥐며 말이다. 그녀가 눈물을 닦자 보석은 없었다. 왼손이 빛났다. 그녀는 놀라며 넘어졌고 왼손에 상처가 났다.


”괜찮아?“

”…“


쩌적


그녀는 금이가고 난 눈앞에서 산산조각나는 희연의 모습을 봤다. 난 소리 치고 있었다. 갑자기 그녀는 죽어버렸다. 


그리고 보석은 그녀의 시체조각에서 튀어나왔다. 현수는 그것에 신경쓸겨를도 없이 울었다. 현수는 시체조각을 끌어 안으며 울었다. 경찰들이 왔고 현수는 연행됬다. 하지만 경찰은 그냥 현수를 풀어줬다.


“또 그 시건이네”

“뭘까 이 미지의 살인마는…?”


다음날 현수는 그 장소에가서 그 핏자국을 보고 마음을 굳게 잡았다.


희연아 미안해 나도 그쪽으로 갈게


그는 오른손에서 식칼을 꺼내 자기의 목에 찔렀다.


…?


그는 살아 있었다.


나는 다시한번 목에 칼을 찔렀다


그는 눈앞에 칼이 부러진걸 볼수 있었다.


하하… 싸구려인가보군


그는 집에서 목을 맸다.


나는 숨이 쉬어졌다.


그는 근처 아파트로가 옥상에서 뛰어 내렸다.


이젠 끝이겠지


그는 안면부터 떨어졌지만 온몸이 아프지도 않았다.


왜!!! 안죽는건데!!! 왜…!!! 왜!!! 이제 끝내주라고!!! 그만하고 싶다고!!!


그는 머리를 계속 바닥에 내리쳤다.


아직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 거야…? 왜!! 내 인생만 이런데…


그는 아사하기로 마음먹고 밥을 굶었다


30일이 지났다. 물도 안마셨는데 하하 살아있네…


그는 전의를 잃었다.



이유를 알수도 없었다. 그는 지쳤다.

3년이 지났다. 몸은 야위어가는데 목숨은 붙어있다.


그는 지금도 죽음을 위해 방황중이다.



“앗! 죄송해요…”


네… 괜찮습니다


현수는 한 사람을 만났다.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뻤다. 하지만 가능성은 안봤다. 그의 몸은 뼈처럼 말랐으니 말이다.


“너무 죄송해서 그런데 밥이라도 사드릴게요”


네… 그러세요


현수는 밥을 먹었다. 희연이때처럼 번호도 땄다.


저 배나라씨를 좋아합니다!


그는 고백했다. 만난지 이틀만에 말이다. 그는 희연이 생각이 나서 빨리 헤어지고 싶었다.


“좋아요…!!”


뭐니 나


그는 그렇게 연애를 할수 있었다. 밥도 챙겨먹고 나름 사람이 되었다.


날 왜 만났어요…?


“목소리가… 좋아서요… 헤헤”


아 이 기분 오랜만이야


그는 행복했다. 저녁이 되고 그는 집으로 가는길에 전화를 하고있었다.


“저기!!! 조심해요!!!”


현수 위에는 화분이 떨어졌다. 


뭐야… 귀찮ㄱ…!!!!!


그는 정수리를 맞곤 몸이 굳었고 온몸이 아파왔다. 그리고 몸이 터지며 그는 죽어버렸다. 소원이 늦게 이루어졌다. 이제 이현수는 억울한 해방을 느꼈다.



하하 피폐물로 해봤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