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읽은 직후 불에 태워 완전히 말소시킬 것.※
20■■년 ■■월 ■■일 서울시 ■■동 최초 발견자가 거주하던 ■■아파트 화단에서 정체불명의 꽃 발견.
일주일 후 경찰 신고 접수.
최초 발견자 정신착란 증세 - 온 몸에 경미한 경련, 성욕 증가, 식은 땀, 발음 어눌해짐.
1일차
성욕 증가, 식은 땀 멈춤, 혀 마비되어 의사소통 불가능
2일차
자해시도, 다시 식은 땀, 치아 손실, 잇몸 부어오름
3일차
비명, 얼굴에서 출혈, 자해, 잇몸이 입 밖으로 튀어나옴
4일차
성대가 기능을 잃어버림, 동공 마비, 손이 기괴하게 꺾여있음, 얼굴에서 출혈
5일차
다리 굽음, 이목구비가 확인 안됨, 피부 갈라짐, ■■■박사 "개화하고 있다 주장"
6일차
땅에 집착, 피부가 벌어져 내부 기관 드러남, 출혈 심각, 꽃의 모양새와 흡사해져 감.
7일차
환자 실종 경찰 수색 시작
8일차
앞서 꽃이 목격되었던 ■■아파트 화단에서 최초 목격자 발견, 하반신 땅에 박혀있음. 마치 '심어져' 있는 모양새.
9일차
사망, 완전한 꽃으로 겉모습 바뀜.
이후 꽃(최초 목격자)은 연구소로 옮겨져서 조사 예정
결재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