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에서 피어난 꽃 - 창작문학 채널

좌절에서 희망의 꽃이 다시 한번 피어났다

이번에도 희망의 꽃은 그 꽃을 피우지 못한다

희망의 꽃은 결국 좌절만을 내뿜으며 사라진다

좌절에서 희망의 꽃이 다시 한번 피어났다

이번에도 희망의 꽃은 그 꽃을 피우지 못한다

희망의 꽃은 결국 좌절만을 내뿜으며 사라진다

좌절에서 희망의 꽃이 다시 한번 피어났다

이번에도 희망의 꽃은 그 꽃을 피우지 못한다

희망의 꽃은 결국 좌절만을 내뿜으며 사라진다

좌절에서 희망의 꽃이 다시 한번 피어났다

이번에도 희망의 꽃은 그 꽃을 피우지 못한다

희망의 꽃은 결국 좌절만을 내뿜으며 사라진다

좌절에서 희망의 꽃이 다시 한번 피어났다

이번에도 희망의 꽃은 그 꽃을 피우지 못한다

희망의 꽃은 결국 좌절만을 내뿜으며 사라진다

좌절에서 희망의 꽃이 다시 한번 피어났다

이번에도 희망의 꽃은 그 꽃을 피우지 못한다

희망의 꽃은 결국 좌절만을 내뿜으며 사라진다

좌절에서 희망의 꽃이 다시 한번 피어났다

이번에도 희망의 꽃은 그 꽃을 피우지 못한다

희망의 꽃은 결국 좌절만을 내뿜으며 사라진다

수없이 많은 좌절을 겪고,

그 꽃은 피지 않는 꽃이라는 것을,

사실 그 꽃은 꽃이 아니라는 것을,

사실 희망은 없는 말 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도 희망은 가지는 게 좋다고 吾는 생각합니다. 좌절만이란, 너무 メランコリック하지 않습니까? 슬픈 것은 싫잖아도 メランコリー는 즐기지 않는 吾인지라. 하지만은 시에서 연이 반복됨은 재밌고, 좋은 수단인 것 같습니다. 독자로 하여금 끝내 희망이 꽃을 피울까 도오까 생각하게 하는 것 말입니다. 잘 읽었읍니다. 그건 그렇고 콘을 쓰는 것은 댓글과 함께 못 올리는군요.

좋긴했는데 뭔가 마지막연이 희망찬 거였다면 나름 더 좋았을 거 같은데... 이런 시는 뭔가 절망과 희망을 반복하는 과정 중에서 결국 희망을 놓치않으면 희망이 찾아온다는 느낌의 시가 많다보니까 느낌은 신선한데 기분은 영 좋지않음 게다가 제목이 좌절에서 피어난 꽃인데 마지막에서라도 그 꽃이 피었다는 걸 보여줬으면 다른 희망찬 시들과 비슷한 끝맺음이어도 찝찝한 느낌은 나지 않을 거 같음 기대를 배신한 건 좋은데 너무 기대한 게 커서 그런지 배신당한 마음이 수그러들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나중에 다시 읽는다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내용을 알고 있다면 다시 읽을 생각이 드는 시가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