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소설은 편마다 색다른 내용 미친듯한 빌드업
그것들이 이어져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연재는 끝맺음이 있어야 아름다운법...
연재 소설들은 끝으로 나아갈때마다 맛있으며 새롭고 기대하게 만든다. 그러나 끝맺음을 하지 못하고 끊어져버린 연재 소설은 맛있게 먹던 얀붕이들의 마음에 큰 아쉬움을 남기지.

물론 끝맺음을 한 연재 소설은 매우 맛있고 디저트도 다 먹은 것처럼 매우 만족스럽다.

그러나 단편은?
한 게시물 안에 기승전결이 모두 있고 글자 수가 많다면 연재와 다를것이 없을정도로 긴 소설이 된다. 그 긴걸 읽으면서 걱정조차 없다.
왜냐하면 항상 끝이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