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살아가는지도 모르는 의미없는 인생에서 의미를 만들어준 얀붕이가 등장하고

그 얀붕이가 준 의미를 하루종일 곱씹고 즐기며 하루를 보냈는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면서 점점 다른 의미를 찾게되는거지

점점 얀붕이가 주는 선물과 같은공간에 있다는 것조차도 자신이 좋을대로 의미부여를 해버리는거야


그러다가 점점 얀붕이가 멀어지는거지

그럴수록 점점더 세상이 얀순이에게 주는 의미는 처절해져 가는거야


물론 세상은 그녀에게 어떠한것도 바라지 않고있있지만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한번 얀붕이한테 물어보는거지


너한테 나는 어떤의미였는지 어떤존재였을지


착한 우리 얀붕이는 최대한 선을 지키며 대답해주는거야


그 대답이 그녀를 다시 생기넘치게 만들었지만

그녀가 자신을 더 원할줄은 몰랐을거야






라는 내용의 소설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