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백인 앵글로색슨 개신교도의 얀데레 케릭터가


할렘가 출신의 남주를 좋아하는거 어케 생각하냐


미드같은거 보면 자주 나오는 클리셰인 우연히 할렘가에 떨어진 얀데레 케릭터를 인근 갱단에게 우연히 보호해주는거지


당연히 남주는 화이트 트레시나 히스패닉 가정에서 태어난 킹스맨에 나오는 에그시같은 그런 스타일임


가정폭력을 받는 전형적인 꿈도 희망도 없는 차브나 고프닉 스타일의 남자지만 그래도 의리에 죽고 사는 전형적인 상남자임


하여튼 그런 우연히 할렘가에 떨어진 얀데레를 존나 어쩌다보니 보호해줬는데 걔는 그런 얀붕이한테 흠뻑 빠진거지


지금까지 봤던 백인 남자들과는 다른 bad ass한 상남자 매력에 흠뻑 빠진 우리의 여주인공


뭐 얀붕이는 돈많은 여자주인공에게 관심이 1도 없음 당연히 신분차가 존나 나고 뭐 생각이나 의식같은 아비투스가 전나게 틀리니까 대화도 안되고 그래가지고 그냥 콩고물같은거나 받아먹을라고 일부러 여주한테 잘해준건데 여주는 진짜 그런 얀붕이가 나를 좋아하는건줄 알고 혼자 씹덕망상을 하는거지


처음에는 여주도 얀붕이한테 잘해주고 싶어서 계속 할렘가에 들리고 그러는데 얀붕이는 계속 튀는거임 당연히 뭐 그런 신분 빵빵한 애랑 엮여봐야 자기한테는 장기적으로 득될것도 없거든


주위에서도 압박이 존나게 들어오고 그러니까 계속 피하는거임 그래가지고 뭐 하여튼 대충 친구들하고 싸구려 바닐라아이스크림을 먹고 집에 가는 얀붕이의 뒷통수를 누가 후려치는거임


정신을 차리고보니 막 여자 주인공네 집에 갇히게 되는데 걔가 죽은 눈으로 얀붕이가 날 피하니까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얀붕이는 그런 쓰레기같은 곳이 아니라 앞으로 여기에서 나랑 사는거야 뭐 그런 식으로 얀붕이를 가두는 거지


얀붕이는 진짜 생명의 위협을 느껴가지고 도망을 치려고 하니까 얀데레 여주인공은 니가 그러면 그럴 수록 니 친구들이 위험할걸? 이라면서 존나 협박하는거임


솔직히 돈없는 히스패닉 얘들 몇명 뒤져도 신경 안쓰는 그런 것에서 얀붕이가 뭘 할수 있겠어 얀붕이들은 친구들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걔랑 계속 사는거지


뭐 대충 그런 식으로 친구나 가족 가지고 협박하면서 우리의 ㅇ의리넘치고 상남자끼 다분한 얀붕이를 천천히 정신적 육체적으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그런 얀데레 케릭터 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