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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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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이 그 X이 수면제를 먹여 얼마나 잤는지 모를 정도로 잔 것 같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그런데 손 발이 이상하게 자유로웠다 원래라면


묶여 있어야 하는데...그 생각을 하자마자 내 앞에는 처음보는 여자가 우리 집에 있었다


그 여자는 나를 보더니 안심한다는 듯 표정을 짓고 나에게 다가온다.



"오, 오빠 괜찮아? 저 X이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괜찮긴한데...누구시죠??"


"나 미진이야 김미진!! 그때 그렇게 화내서 미안해 오빠한테 그런 꼴 보이기 싫어서 나도 모르게


나왔었던 것 같아.."


"당신이 미진이인걸 어떻게 믿지?"



그 여자는 나에게 주민등록증과 미진이가 평소에 쓰던 말투들과 좋아하던 것을 말해주면서 나는


다행히 진짜 미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얼굴은 성형한거야?"


"그렇게 얻어 터졌는데 도저히 그 모습으론 안되겠더라고..그래서 오빠가 평소에 좋아하던 이상형 스타일로


바꿨어 얼굴을."


"다행이야 살아있어서."



우리 둘은 서로를 꼭 끌어안았고 서로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마자 어디선가 분노 섞인 괴성이 들렸다.



"아...안돼!!!!! 이정빈 너 지금 뭐하는 짓이야!!!! 아아아아아아!!!!!!!!"


"어, 일어났네 언니?"


"이거 안 풀어? 내가 직접 풀면 어떻게 될지 몰라...둘다 죽여버리기 전에 어서 풀어.."


"아이구 무서워라 언니야, 더 험한 꼴 보기 싫어면 닥치고 있어.."


"저...정빈아 그 년이 나 죽일려고 했어 속으면 안돼!"



"....."


"왜 아무 말이 없는거야?!"


"너도 그러지 않았나? 난 너 안 믿어."


"아...아니야 정말이야 저 X은 우리 둘을 갈라 놓을려고 한다고 그러니까 풀어줘 정빈아.."


"하...시끄럽네 정말 오빠 우리 그거해요."


"그거?"



미진이는 내 고간을 야하게 쓰다듬기 시작했고 바지를 벗기더니 고간을 빨기 시작했다


쮸우읍 쮸우읍 쯉



파하!


"하..언니...언니 전남친이 나한테 빨리고 있는 느낌이 어때? 후후 이제 넣어볼까?"



집안에 찌걱 찌걱 하는 소리로 가득찼고 혜빈이가 계획하던 러브하우스는 미진의


신음소리와 나의 신음소리로 러브 하우스로 바뀌고 있었다.


혜빈이는 공포와 절망감 섞인 오열을 뱉어내고 있었으며 그녀가 할 수 있던건


아무 것도 없었다.



"오..오빠 하앙 이러다가 뷰릇뷰릇 해버렷♡"



뷰릇 뷰릇 뷰릇



"하앙 싸버렸어♡ 오빠 나 오늘 위험한 날인데.."


"미진아..사랑해..."



그 말을 들은 혜빈이는 나에게 저주섞인 말과 분노를 터트렸다.



"이정빈 너가 감히 나를 배신해? 이러고도 행복할 것 같애? 너는 나 아니면


절대 행복 할 수 없어 두고봐 반드시 그 X 죽이고 내걸로 만들거야.."



"하, 그러던가 나 미련 없이 떠날 때는 언제고 똑같은 수준으로 갚아준거다."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서 나는 짐을 쌌고 미진이와 결혼 한 뒤 스코틀랜드로 이민을 갔다


정신적으로 회복기간을 거치고 나서 2년뒤 회사 일 때문에 한국에 다시왔다


한국도 많이 발전 하였고 방해 될만한 요소가 없어 너무나도 좋았다


내가 살던 집 거리를 정말 오랜만에 걸어본다 그런데.....



왜 뒤에서 자꾸 인기척이 느껴지지??


밤이라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건가?? 뭐야 대체?? 전봇대 뒤에 저 여자는...


설마... 아니겠지??



"정빈아...오랜만이야."


"정혜빈... 너가 어떻게..."


나는 새로 마련한 집을 향해 필사적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녀는 말로만 할 인간이 아니다


경찰에 신고해도 통하지 않는 터 도망쳐야 한다.


달린지 20분이 지났는데 그녀는 보이지 않는다 안심하고 아무도 없는 골목에서 한숨을 돌린다.


"후...."


그 생각이 끝나기 무섭게 나는 혜빈이에게 덮쳐졌다.



"찾았다 내 사랑♡ 그 사이 더 잘생겨졌어 히히"



나는 그녀에게서 무력으로 벗어나려고 해보았지만 그녀는 그 사이 힘이 나보다 더욱 세졌다.



"제발 나를 놓아줘.."


"내가 2년전 그때 그랬잖아 난 너 절대 안놓을거라고 너희들이 가고나서 스스로 


밧줄을 끊어낼때 부터 계획했지 날 배신한 네 새끼도, 널 빼앗은 그 X도 다 부셔버릴거라고.."


"그럼 나도 널 죽여버릴..."





"시끄럽네 정말...이러면 정 떨어 진다고..히히"



정혜빈은 나에게 이름 모를 주사를 목에 꽂아버리고 나는 그 뒤로 기절하였다


.

.

.

.

.

.

.

.


"야, 일어나 이제 깬거 다 알아."


"으으으...."


"이 곳 기억나지? 우리 신혼집 될 곳이였는데...너가 날 배신한 장소이기도 하지?"



그렇다 지금 내가 납치된 곳은 2년전 안좋은 추억들이 담겨있던 나의 예전 집이였다



"복수를 위해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이제 널 도와줄 사람은 없어..우리 정빈이


쥬지 얼마나 커졌는지 한번 볼까?"



정장 바지의 벨트를 풀고 하나 둘씩 벗기기 시작했다.


"아,안돼 하지마! 시발년아!!!"



"싫어...시발놈아 하하하하"



그 어둠안에서 난 미진이를 자연스럽게 찾게 되었다


"나 너무 무서워 미진아 살려줘..."


"하..X발 아직까지 그 X을 찾는구나 그런데 괜찮아 이제는 안찾게 될거야


내가 다 손을 써놨어 이미.."



"하....하! 미진이는 해외에 있어서 네 년이 손 쓸수 없을걸??"


"내가 말을 안 했었나? 우리 집이 좀 잘 살아서 사람만 고용하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거."



나는 그X이 하는 말이 뭔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꼈다 진짜 같아서.



"영상이 하나 있는데...그건 나랑 재밌는거 하고 난 뒤에 하자~"


그녀는 옷을 하나 둘 풀어헤쳤고 내 옷도 벗겨버렸다


그리곤 몇시간이 지나도록 착정 시켜 버렸다 나는 당당함에서 예전의 기억으로


공포심으로 가득찼다.



"제...제발 살려 줘..."


"하앙 싫어♡ 내가 아픈거에 비해선 약과야..아직 5번째 밖에 안됐어.."



9번째로 쌀 때가 되어서야 그녀는 멈췄고 나는 반 기절 상태였다..



"자기야..좋았지.. 아주 그냥 너무 커서 나도 같이 기절할 뻔 했자나..그 사이


더 컸어...그 X때문은 아니겠지 설마.. 하지만 괜찮아 이제 그 X은 이세상 애가 아니거든.."



"뭐?"



"아까 말했던 영상 보여줄게~"



혜빈은 나에게 하나의 동영상을 보여주었고 나는 오열할 수 밖에 없었다


영상엔 청부업자로 보이는 외국인 남자가 소음기 달린 권총으로 미진이를 살해하는 장면이었다


죽어서도 계속 총을 쏘고 있었고 그렇게 영상이 끝났다 


나는 좌절할 수 밖에 없었다 안하는 것이 이상했다..



"자기야..저 X은 죽어서도 널 행복하게 해주지 않아..이제 알겠어? 내가 네 여자라는거?"


"넌 진짜 미친 X이야...차라리 죽여 날!!!!"


"싫어. 얼마나 이 순간을 위해 기다려왔는데...넌 죽지 못해 절대."



그녀는 날 죽일 마음이 전혀 없었고 그 날 부터 계속 착정하기 시작했다..


난 그럴 때 마다 무너져갔고 그녀에게 굴복할 수 밖에 없었다.




찌걱 찌걱 찌걱



"자기야 좋아? 자기는 이 체위 좋아했자나"


"응 너무 좋아 더 해줘 더 ♡"


"진짜 네 거 너무 크단 말이야 쌀것 같애!!"


"나도 쌀 것...싸..싼다!!!



뷰릇 뷰릇


"하앙♡ 오늘 위험한 날인데 우리 이제 애기 볼 수 있어 ♡"





5년뒤.




"엄마 엄마 아빠 언제 와요?"



"이제 곧 오실거야."



삐삐삐삑



"정운아~"


"아빠~~"


"오늘 뭐하고 놀았을까 우리 아들~"


"엄마랑 까까 먹고 놀았쪄!"


"오구오구 잘했네~"

.

.

.

(중략)


"크흠 정운아 9시네 자야지?"


"네 엄마 아랐떠요~"



"여보, 오늘 오후 5시에 여직원하고 둘이서 밥먹던데 어떻게 된걸까?"


"그건 또 어떻게..."


"어디던 다 알 수 있다는 말 거짓말이 아닌데?"


"그냥 회사 직원하고 밥 먹은거야 다른 의도 없어."


"하..정말 아직도 교육이 안된걸까? 씻고 안방으로 들어와."


"아..알았어 (좆됐다..)





(관점에 따라서 배드엔딩 해피엔딩이 달라질 것 같기도 한다 아무래도 배드엔딩 성격이랑 더 가까워 오랜만에 쓰니깐 잘 안써진다.. 그래도 읽어줘서 고마워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