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순이는 절 너무 사랑해 주고 있어요!

항상 제 상태를 챙겨주고 조금이라도 아프다 싶으면 

엄청 울어대면서 저를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배가 고플때는 손수 해주는 맛있는 요리들을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매일 손에 상처가 나서 아파하면서 저에게 항상 달려와 치료해달라면서 그러지만요.


그것 뿐이겠어요?


얀순이는 제 버라기거든요! 예전에 제가 이상한 년들에게 눈이 들어서 실수라도 마주치면 바로 달려들면서 그년들을 없애려고 엄청 힘 썼어요. 

제가 얀순이한테 맨날 부족한 점이 많아서 한 소리를 듣지만 제가 없으면 안 되겠다고 말하면서 안아주고 있어요.


전 그런 얀순이가 너무 좋아요.

감자같이 동글동글 한 예쁜 얼굴에

금처럼 빛나는 그 귀여운 모습들.


너무 사랑스럽거든요! 아 그래도


되는 것 하고 안 되는게 확연하게 갈리는 것도 얀순이에요.

어제 얀순이가 음식을 했는데 그게 정말 맛이 뛰어날 정도로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얀순이랑 먹고 싶어서 치킨을 만들

어 달라 했는데 그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전 모습 다~!! 서툰 모습도 즐거워 하는 모습도 전부 좋아해요!


얀데레 채널 여러분.

여러분들도 여러분들만의 얀순이랑 행복하게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