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을 정립해 나간다는게 여간 쉬운게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됨

평소에 망상을 많이 하는 편이라 상상으로만 소년만화 3편은 찍어냈는데

은근히 설정이 잘 잡혀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닌까 아니더라

진짜 사료주는 글쟁이들 정말 대단하더라

그리고 자기 쓴 글에 비추 박히는 것 만큼 속상한 건 또 없다는 것도 알았고

글쟁이 화이팅 입니다 

빨리 사료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