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해본건데 대충 이런 거임

현대 판타지 물로

주요 인물은 주인공 3쌍둥이들

맏누나와 주인공인 둘째 그리고 스포일러인 막내 여동생 까지

3쌍둥이는 모두 냉혈 이라고 불리는 고위 뱀파이어이고

피의 진함은 여동생 맏누나 쥔공 순...

인 줄 알았으나 사실 제일 피의 진함이 강한 건 쥔공이였고 그러나 육체가 연약하여 맞지 않아 자주 아픔

그러다 시베리아까지 오게된 대요괴 잡는 호랑이인 태백산 호랑이가 이들을 발견 그 후 근처 요괴들과 함께

쥔공에게 세계수의 뿌리를 심어 피에 휘둘리지 않도록 했고

조선까지 내려와서 살다가 

결국 모종의 이유로 쥔공의 폭주로 호랑이가 죽고 근처가 쑥대밭이 되어 나라가 혼란해질정도에 맏누나는 빈사 상태

그런데 알고 보니 여동생이 브라콘에 얀데레여서 쥔공과 같이 살기 위해 이 일을 벌인 걸 깨닫고 

세계관 최강자들의 대결이 벌어지다가 쥔공이 여동생을 죽이는데 성공하나 이 일이 트라우마로 남게 되어

찐따로 현대까지 살게 됨

그러다 이종족들이 모여 인간이건 이종족이건 피해를 주는 놈들을 처리하는 되게 유명한 헌터 팀에 들어가 있는 누나의 권유로

헌터 팀에 들어오게 되는 쥔공

그 와중 여러 사건들이 벌어지게 되고

(뭐 고속도로 요괴 사건, 놀이공원 가스 폭발 사건 등)

이 일을 일으킨 나쁜 놈들을 처리하게 되면서 인간으로만 이루어진 헌터 집단과도 마찰을 일으키게 되기도 하고

이종족 파시스트 단체와도 싸우게 됨

상황이 점점 고조되면서 극단적이였던 헌터 집단과 화해하고 파시스트 단체 척결에 성공인 줄 알았으나

인간 헌터 집단과 파시스트 단체 모두의 갑작스러운 동맹과 함께 쥔공 일행 단체는 배신 당함!

그 이유는 바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여동생이 쥔공을 갖기 위한 계략!


추가로 캐릭터 설정도 있는데

쥔공은 세계수의 뿌리가 심어져있는 냉혈이라 불린 고위 뱀파이어이기에 두 힘 모두 사용 가능

세계수의 생명의 힘과 뱀파이어의 힘 그리고 냉혈이라 불리는 얼음이 생성되는 피

그러나 평소엔 폭주를 막기 위해서 봉인 

그리고 이 봉인은 십자가 비스무리 한 거에 각종 대못과 사슬로 묶여있는 자신의 모습을 한 걸로 투영

평소에는 긴 전투용 특수제작 단검과 

원거리 무기로 글록과 시그 사우어의 연사가능한 자동권총 사용

그리고 항상 검은 후드에 특이하게 생긴 오른쪽 눈깔을 가리기 위한 치료용 안대를 차고 있는 중2병 스런 모습


맏누나는

단발에 전형적인 글래머러스한 외형의 누님 캐릭터

이분도 은근 쎈데 주로 정장이나

청바지 등을 입음

아이들을 잘 챙기는 느낌


여동생은 

굳이 정한 건 없지만 어리지 않고 성숙해보이게 설정

또 최종보스 흑막이다 보니 되게 다재다능하고 치밀하고 수하도 많음


참고로 

인간 헌터 쪽 인물 중 자신의 실력이 정말 월클급임에도

헌터 단체를 관리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승진 거부하는 의문의 백발의 실력자와 (데메크5의 네로를 좀 비슷한 외형)


쥔공네 이종족 헌터 단체도

쥔공 포함 7명의 소수정예단체고 쥔공이랑 다른 누님 캐릭터랑 (러시아 계열 생각) 불사조인 일본 여자애(이름 히나)랑 삼각관계에

나머지는 중2병 쇼타 마법사나 인간이나 천재 해커에 기계에 능한 부단장 그리고 동네 형 같은 단장 (그러나 이 분을 세계관 최강자로 정함 그래서 되게 할 때는 카리스마 있음) 등으로 생각해둠




이라는 뻔한 스토리긴 한데 이런 건 어떠사옵니까

최종보스 얀데레 떠올리다 이런 세계관이 나오게 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