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데레가 직접 만든 도시락이 너무 맛있어서

기분도 띄워줄겸 어떻게 만들었는지 물어보고 

싶다


내 말에 너무 신이나 재료선정과 납치와 고문

그리고 도축과정과 조리과정까지 상세히 요리

과정을 읊어대는 얀데레의 말에


재료가 무엇인지 알게되자 역겨움을 견디지 

못하고 바닥에 구토를 하는 나를 걱정해주며 

대체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의아해하는 

얀데레가 보고싶다


그리곤 아직 많이 남았다며 좋아하던 사람이

잘게잘게 다져지고 구워진 요리를 내 입속에

쑤셔넣으며 음식을 먹여주는 얀데레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