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으면 빨리 이거 풀어줘..... 이따가 순애네 집에 가기로 했단 말이야





얀순아? 얀진아? 얀희야? 왜 대답이 없어?!






너네 지금.... 눈이 무서워...






어? 하루에 1인당 1리터? 무슨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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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얀붕이와 그녀들이 있던 지하실에서는 교성이 문밖으로 조금씩 울려퍼질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