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하면서도 축축해지는 감각에 눈을 뜨니

처음보는 아리따운 여자가 올라타있는걸 보고

당황해 밀쳐내려 하고싶다


올라가지 않는 팔이 이상해 손목에 느껴지는

끈적한 무언가로 묶여있는 감각에 쳐다보려 했지만

칠흑의 색깔에 이상할 정도로 가느다라고 길다란

그녀의 다리에 시선이 뺏겨 따라 올라가보니

아까는 보이지 않던 모습이 구름이 걷히며

달빛에 비치는 그녀를 보고서는 소리지르고 싶다


그녀는 당황하는 눈치였지만 어느샌가 또 밧줄같은

하얀실로 입을 막고서는

"주인님..무엇을 그리 놀라시나요..?후후♡"

라며 죽은눈으로 웃는 그녀를 보고싶다


'주인이라고..? 설마..?'라며 생각하며 사육칸을

바라보려는 나의 얼굴을 잡고는 생각을 읽은건지

"후후훗♡..맞아요 주인님..주인님이 애지중지하게

키워주시던 그 거미에요..♡"

라며 밝게 쳐다보는 그녀를 보고싶다


있을수없는 일이라 생각하며 무슨 일인지 상황을

파악하려하지만 그녀는 내 바지를 내리고는

"하아..하아..♡ 주인님은 저만의 주인님이세요..

절대 그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아요..♡"

라고 말하며 어딘가 서운한 말투와 상기된 얼굴로

나를 쳐다보는 그녀를 보고싶다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풀어달라며

"으..으읍...읍!!"

거리고 있으니 점점 식어가는 표정으로 실을

뽑아내어 나의 그곳을 감아 부드럽게 애무하며

귓속말로

"이래도 싫으세요..?후훗♡"

라며 도발하는 그녀가 보고싶다


처음에는 당황하며 어렴풋이 봤어도 아름다웠지만

맨정신인 지금 보니 그녀의 용모는 지금껏 봐왔던

여자중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그녀에게 끈적한 실을 이용한 애무와 도발적인

속삭임을 당하며 사정하기 직전까지 왔다갔다는

과정을 반복해 온몸이 성감대가 되도록 조교당하고

싶다


온몸이 쾌락에 뒤덮혀 조금의 움직임에도 가버릴거

같은 상황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의도하는건지

아닌지 가느다란 다리까지 움직이며 몸을

스칠때마다 "히끅!" 소리를 내며 움찔거리는걸

즐기듯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쾌락의 지옥에

빠지고 싶다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고 몇번의 기절을 한 나에게

"어머..주인님...♡ 슬슬 원하시지

않으신가요..?후후♡"

라며 내 입에 감겨있던 거미줄을 풀어내

싸게해달라고 겨나오는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애원하는 나를 보며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흐흣..이제..확실히 저만의 주인님인거죠..?♡"

라는 그녀에게

 "그..그러렴..너 바끼 업써..하읏"

라며 아무 생각없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말하고

싶다


그 말을 들은 그녀는 움찔 거렸지만

"아앗..제가 먼저 가버리는 예의가 아니지요..♡"

츄으스습 츄읍 츠읍 츠으우읍 츠읍

"!!!!!!"

그녀의 기습적인 펠라에 지금껏 싸지 못했던 정액이

단숨에 그녀의 입속에 들어가며 도저히 사람이

낼수있는 소리라고는 생각할수 없는 소리를

내고싶다


끊임없지 나올것만 같던 애액이 차차 멈추더니

그녀도 만족한듯 한방울도 흘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쪼옥 빨아대며 입술을 때는 그녀를 보고싶다


시간을 확인하고는 그녀에게 잠시 판매자에게

연락하게 풀어달라고 하지만

"아직..정신을 못 차리셨군요...?..."

무언가 잘못된걸 느꼈지만 이미 그녀의

앞발은 나를 겨냥하고 있었고 바람이 갈라지는

소리와 함께 내 귀를 스치듯 지나가는 바람에

실금해버려 울먹거리는데 그런 모습마져 얼굴을

더듬으며 상기된 표정으로 좋아한다는 그녀를

보고싶다


이내 팔을 내려 점점 내 목 뒤로 가져가고는

순식간에 그녀의 가슴골에 얼굴이 묻히고는

숨이 쉬어지지 않아 기절하기 직전까지

바둥바둥거리고 싶다


왜 그러는지도 모르고 고통스러워하는 나에게

"그러게 왜..저라는 아이가 있는데도 만족하지

못하시고 그딴 년을 집에 들이려고 하셨나요..

저도 이러긴 싫었지만.. 그런식으로 하시면

주인님과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하는수밖이 없는걸요..♡"

라고 말하는 그녀를 보고싶다


이제서야 이해하고 그녀에게 구매를 취소한다고

풀어달라고 부탁하여 구속에서 풀려났지만

희귀종 거미였기에 포기할수없어 일정을

바꾸려고하는데

"검♡거♡"

라고 들려오는 목소리와 동시에 목 뒤에서 느껴지는

따끔한 감각 의식을 잃고싶다


정신을 차리고 몸을 움직이려고 하지만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을 보고서 당황했지만 곧 내

의지대로가 아닌 무언가에 의해 구입취소 버튼을

누르고 싶다


그러고는 침대로 옮겨져 침대에 눕혀지니 얼마

지나지않아

"주인님..? 이제부터는 진짜 저희 뿐이니 아까

거짓말 하신만큼 받아갈거에요..♡"

라며 또 다시 실을 뽑아내는 그녀를 보고싶다


실로 나를 묶을줄 알았지만 돌돌 말기만하는 그녀를

보고서는 마비가 풀린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여

도망가려했지만 문 앞에서 온 몸이 끈적이는

무언가에 달라붙어 벗어나지 못하게되자

"어라라?..주인니임~♡ 어디를 그렇게

가시나요~♡"

라고 말하며 아까 말고있던 거미줄을 내 입속에

집어넣는 그녀를 보고싶다


"!!!!??!!?!!!"


아까보다 수십배나 되는 쾌락이 순식간에 몰려오는

바람에 아무말도 못하고 발작을 일으키자

"이것만큼은 주인님이 망가지실까봐 아껴두려고

했는데..어쩔수 없겠네요...♡ 어떠신가요? 제 미약

독과 최음성분이 들어간 실은...?" 라고 말하고는

내 위에 올라타 터질듯 팽창해있는 내 그것을

그녀의 그곳에 넣고는

"흐읏..하앙 좋아해요 주인님♡ 저를 집에 들이실때

부터 사모했어요♡  하으읏♡ "

허리를 흔들며 상스러운 말들을 내뱉는 그녀를 보고싶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질내사정하며 끝을 모르던

착정은 집안이 정액과 그녀의 애액과 나온 거미줄로

질펀하게 뒤덥히고야 끝이나

"주인님..이제 저만 바라보며 살아주세요..후훗♡"

라고 말하는 그녀의 말을 듣고는 다시 기절하여

어딘가로 끌려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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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맞춤법, 표기, 표현, 띄어쓰기 피드백 환영

졸린 상태에서 쓴거라 가면 갈수록 지루한것도 많고   

아까보다 표기, 띄어쓰기 틀린게 더 많을듯

아까는 하도 피드백이 없길래 전 내용 자체

피드백해서 올림

마음껏 까도 괜찮으니까 평가좀 부탁할게

다음에 보고싶은 동물, 곤충, 파충류 있으면 말해줘

언제 써올지는 모르겠지만

+맞춤법 예민한 사람들한테 미안해 내가 공부랑 담을 쌓으며 살았어서

+또 쳐 소설텝 안 눌렀네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