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순이가 호빠에 갔는데 얀붕이 보고 '오늘은 이거다' 라는 생각으로 얀붕이를 고르는거지.

근데 얀붕이가 단단하게 구는거야 잘 안대주려는건지  아니면 컨셉인지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얀순이가 짜증내면서 물었어.


''몸 팔려고 여기서 일하는거 아니야?

왜 이렇게 딱딱하게 굴어?''


그러자 얀붕이는 말했지.


''이런일을 하는건지는 몰랐어요오..''


''어..?''


얀순이는 당황했어.


''그..그럼.. 동정이야..?''


''네..///''


'이 무슨 횡재냐!!' 라고 속으로 생각하는 얀순이


''그럼 이 누나가.. 천국을 보여줄게.. 응?''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얀붕이에게 대딸을 해주는 기회를 얻은 얀순이.


''어때..? 기분좋지..?''


''하으ㅇ..♡  녜에...♡''


''이제 슬슬 싸는거는 어때?''


''으으ㅇ..♡ 아흑..♡''


'얀순이의 손이 점점 빨라졌다.'

'얀붕이는 점점 다리를 떨기 시작했다.'


''쌀거 같니? 쌀거 같아?''


''흐으읍..! 흐읍ㅇ..♡''


'부류릇♡ 뷰릇♡ 뷰르르ㄹ..♡'

'얀붕이의 허리가 휘면서 두 다리가 계속 떨렸다.'


''우와..♡ 장난 아니네..''


''흐으윽.. 하윽..''


''기분 좋았니?''


''녜에..♡''


''내일 또 하자..?''


''네에..''


그렇게 다음날 얀순이는 다시 찾아왔다. 그러나 얀붕이를 지명하려 했지만, 이미 누군가가 얀붕이를 골라서 지금 얀붕이는 당신과 마실 수 없습니다. 라는 말을 들었다.


곧이어 한 방에서 어떤년(얀진)이 나오는데, 그 옆에 얀붕이가 딱 붙어서는 '헤헤헤♡' 하는 표정으로 나오고 있었다.


착정엔딩 쓰고싶은데 회로가 멈춰써.

얀순이는 더러운 걸레들이랑은 안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처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