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상황이 닥쳐올 때가 멀었을때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지만 막상 그 때가 가까워지면 ㅈㄴ 신경쓰이고 불안해짐, 


얀순이가 물건을 훔치기 전엔 딱히 신경쓰지 않지만, 물건이 계속 사라지고 누군가 온 흔적을 계속 보면 엄청나게 불안해지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