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거운 문이 열리는 소리)
( 힐이 울리는 소리)
슬슬 이야기할 기분은 됐을까.
이제 여기에 온 지 1 주일네.
( 황홀)
하아… 언제 보아도 그 얼굴, 좋은 얼굴.
어때?
내가 미워?
빨리 해방되고 싶다고?
해방되어 … 나라에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후훗, 그런 홱 한 날카로운 눈을 나에게 향하지 말아….
등골이 오슬오슬해 버리잖아….
게다가 그… 대자로 쓰러져되고 있는 한심한 모습.
무척 귀여워….
이제… 이 상태로 일주일.
여기에 데려져 왔을 때는 깜짝 놀랐네.
밀정으로서 이런 세련되지 않은 소년이 기밀 정보를 노리고 국왕의 집사 행세를 침입하고 있었다니.
확실히 이런 귀여운 아이가 스파이이라니 아무도, 생각하지 않으니까.
적이면서도 잘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이와 같다.
그리고, 너의 소지품에서 국가 기밀이 들어간 USB 가 발견되었다.
그렇지만, 열쇠가 걸려 있어서 안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까… 네…. 오?
패스워드를, 빨리 말해줘….
후훗… 오늘도 아직 이야기하지 않네….
좋아?
( 첨벙첨벙과 용기 안의 액체가 흔들리는 소리)
미약.
또 줄게.
오늘은 특별히 입….
자, 가만히 있고….
응응( 마시는 소리)
하아아움… 응… 응…
( 구전의 소리, 이 근처는 대본 개의치 않고 그럴듯한 소리라도 괜찮습니다)
푸하아… 하아…
어때?
나의 입맞춤에서의 미약의 맛은.
언제먹어도 달콤하고 녹을 것 같은 맛이죠?
후후후, 조속히 효과가 있어…
몸 안쪽부터다 어거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지?
오- 들, 호흡도 빨리 괴로워졌다.
이 미약은 마시면 마실수록 쾌감이 강해지도록 되어있어….
맹호의 미약을 일주일, 너에게 계속 주고 왔으니까 말이지.
이제 너의 몸이 뜨거워서 견딜 수 없잖아?
알 수 있어… 너는 빨리 그 기분 잘 되고 싶죠?
편해지고 싶은 거겠죠.
에서- 도, 안돼….
후후후, 그런 귀엽게 몸을 번민 게 해도 안돼?
손발은 꿈쩍도 움직이지 못하고.
약이 전신을 돌고 괜히 더 괴로워질 야오- 케이.
( 귓가로)
자, 나?
빨리 이야기고?
패스워드.
누나한테 알려줘?
으응…? 뭐야?
이제 귓가에 속삭여지는 것만으로 벌벌 느껴버렸어?
후훗너는 정말 귀엽네….
들, 계속 속삭이고 준다.
하아… 그 신음하는 얼굴….
나, 그 얼굴 저엉 말 좋아.
사랑스러워….
언제까지나 보고 수 있어….
붉은 뺨, 눈물을 글썽거리는 눈동자, 일그러진 입술, 새는 뜨거운 한숨, 어디를 매우 멋진 얼굴….
어 가, 얼마나 날뛰고 안돼 이다.
키미의 몸 정도라면 나라도 억누를 수 있는 거야?
날뛰지 마.
( 소년의 몸을 누르)
응? 이번에는 뭐야?
아아…, 그렇구나….
( 귓가로)
… 몸도, 완전히… 민감한거구나….
접촉만으로 몸이 기뻐해 버리다니….
됐어, 쾌감으로 몸부림치는 키미의 작은 몸도 귀여워….
자, 좀 더 괴로워하는 모습 나한테 보여줘….
( 귀후- 윽)
자네가 비밀을 말하지 않는다고 계속 이 상태야?
빨리 편해지고 싶어?
빨리 기분 좋게 되고 싶어?
안돼….
안돼….
말하지 않으면 너는 이대로 괴로워하는 오- 케이….
( 유달리 근처)
지금, 입을 부시면….
특별히 몸의 빨개짐, 누나가 식혀주는….
내 몸… 너가 좋을대로 하게 해줄게….
후훗… 눈의 색, 갑자기 바뀌어 버렸다….
상상하다면 빨리 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었는데?
귀여운 반응….
콧김도 난폭해 버려서….
역시 아이네.
마치 원숭이 씨 같아….
( 귓가로)
이 변태….
한다면, 빨리 비밀 말해… 편하게 되지 마….
너는 이렇게나 어린데도 일주일도 잘 견딘 것….
그러니까, 이제 참지 않고 욕망에 따라….
비밀, 말해버리세요….
이제 무리를 할 필요는 어디에도 없어….
그치?
이제 비밀을 토하고 편하게 되어 버려.
후훗… 왜- 에?
흥… 흥….
흐응, 그렇구나….
후후훗!
하면 되는 게 아닐까….
( 귓가로)
이걸로 배신자구나….
… 좋은거야?
나와 함께 놀고 싶은 거죠?
자…
손발의 사슬 풀어줄 수 있다…
( 쇠사슬 소리)
이것으로, 좋다고….
다… 약속대로….
( 귓가로)
2 회전… 시작합시다?
겨우 나의 포로가 되지 않도록 저항하세요….
나라에 돌아갈 수 없게 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