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너가 얀순이야? 딱 봐도 걸레같이 생겼네. 가슴은 무식하게 크고."

오늘도 얀진이를 조지기 위해 찾아온 얀순.

얀진이의 도발에 식칼을 꺼내려는 찰나


"이거 찾아?"

얀진이의 손에 들린 식칼.

틀림없이 얀순이의 것이었다.


주무기가 사라지자 당황한 얀순이는 이번엔 전기충격기를 꺼내려 한다.

"짜란~"

전기충격기 역시 얀진이의 손에 들려있었다.


"..."

모든 장비가 수중에 없는 상황.

얀순이는 잠시 고민에 빠진다.


"하, 역시 무기 없으면 아~무 것도 못 하는 멍청이네."

그러자 갑자기 옆 테이블 위에 있던 연필을 쥐고 순식간에 공격하는 얀순이.


푸욱

"꺄악!"

푸직

"크허억!"

"..."

...

잠시 후 다시 칼과 전기충격기를 챙기고 얀붕이에게 돌아가는 얀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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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얀데레 상식 :

아무리 얀순이의 무기를 뺏어도 얀순이는 얀진이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


참고 영상

*잔인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