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 정당 전 최고위원님과 이번 재보궐선거 서울특별시장 후보님의 알콩달콩한 토론을 보고 나니 그런 생각이 들었음...


안티페미 얀붕이에게 젠더 권력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하여 계도해주기 위해 맨날 졸졸 따라다니면서 몸소 데이트폭력과 성추행의 피해를 체감시켜주는 얀순이


극와 극에 있는 얀붕이와 얀순이지만

얀순이는 얀붕이가 약간 억지스러운 짓까지 다 받아주니 고맙기도 하고 기분 좋아서 더 집요하게 쫓아다니고

얀붕이는 사실 얀순이가 그냥 귀엽게 생겨서 실실거리면서 받아주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