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널 지켜보고 있어
난 언제나 지켜보고 있어
두 눈에 너의 모습을 담고파
언제나 널 지켜주고 싶어
아침에 일어나는 모습도
일과를 시작하는 모습도
은밀히 투덜거리는 모습도
이야기를 하며 웃는 모습도
널 보면 내 가슴이 뛰어
금방이라도 너에게 닿고싶은데
난 그럴 용기가 없어
심장이 터질 것 같아
지금부터 용길 낼거야
너에게 한 발짜국 다가가
뒤에서 확 끌어안아볼까!
앞에서 확 덮쳐버릴까!
혼자인 널 건들 수 있는건
오직 나 뿐이니까
너를 가질 수 있는건
오직 나만이니까
언제나 너와 함께 있어
난 언제나 너와 함께 있어
두 눈동자엔 서로가 담겨 있어
언제나 널 지켜주고 싶어
-----------------------------------------------------------------
소설은 대충 여러번 적어봤지만 시는 처음 써보네요.
이걸 소설 탭에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소설 탭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