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들은 귀신을믿나? 안 믿는다고? 그런 말할 줄 알았어....하지만 지금부터 내 애기를 들으면 조금 달라질껄?


옛날에 일본에는 여러 괴담등이 존재했어....

내가 예빠?라고 물었을때 아니요 혹은 네 라고하면 입을찢는귀신

늦은 밤 설산에서 아기를 맡기곤 얼려죽이는 귀신

어느 집에가면 온몸이 꺽여선 꺼억..꺼억 소리를 내며 몸을 꺽어죽이는 귀신

또 비디오를보면 우물에서 기어나와선 머리카락으로 죽이는 귀신

엄청난 큰 키로 포포포...를 외치며 남자를 유혹해 머리를 뜯어먹는 귀신

다리는 잘린채...엄청난 속도로 달려와 자기와 똑같이 만드는 귀신

뱀 현상을 한 몸통은 무녀.. 귀신

밤에 화장실에서 응답을 하면 소원들 들어주는 대신 사람의 목숨을 받아가는 귀신

맞아...모두 보면 죽여버리는 귀신들이지...


그런데 어느 한 남자는 목숨을 걸고선 이 귀신들을 봉인하는데 성공했지..하지만..현대 사회에서 뭣 모르는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른채..그 봉인들을 풀어버려...


내 이름은 오현민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건장한 청년이지만 부모님에 사업으로 인해 중학교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와선 현재 도쿄쪽에서 살고있지.

"하..심심하다.."

'까까오독'

(현민군!!!오늘 우리 오컬트 연구부에서 희귀한 자료를 얻었지뭐야!! 오늘 밤 11시  얀진군 집 앞에서 모이기로 했어! 빨리와)

"하아..?재미난게 뭐라는거여..또 허탕아냐..?"


그렇게 생각하며 시간에 맞춰 이동을 하고선 왔더니....


"꺼흑..어흐흑..."

"어이 오타꾸군~오늘 재미난게 뭘려나아~?"


저 멀리서 우리 오컬트 연구부 회원들이 일진들에게 맞고있는게 보인다..게다가..한놈은 얀진이 어깨에 손을 얹고선 비웃고있고..


"저기..그만하지?이런 늦은 밤에도 애들을 괴롭히고싶어?"

"하아?! 뭐라는거야? 니 새끼는 뭐야?아 ㅋㅋ너가 애들이랑 친구라고 하는 오컬트부원이야?"

"어 맞아 내가 오컬트 연구부원중 한명이야"

"야 그럼 하나만 물어보자~귀신이 실제로 본적있냐?"

"...."

"본 적 있냐고ㅋㅋ"

"없..어.."

"그러면 우리 내기할까?니가 혼자서 귀신을 보고 온다면 우리가 니 녀석들 안 괴롭힐게"


그리고 던져진 사진한장...


저주의..집?


"ㅈ..잠시만 여긴..!"

"왜ㅋㅋㅋ쫄리냐??천하의 오컬트부가 귀신에게 쫄아서야 귀신을 찾아다닐 필요는 없어보이는걸?"

"갈게..!"


그리고 난 현재 영화 주온으로도 유명한 저주의 집..그 현관앞에..홀로 서있다..


"시발...하아...괜찮아...귀신따윈..없어..응..없을꺼야"

-드르륵-


"ㅇ..여보세요..?아무도 안 계세요?"

("들어가서 다다미 방에서 셀카를 찍어서 여기로보내")

'다다미 방..얼른 찾고 나가자..'


-찰칵-...-띠링-


폰 화면에는 사진을 성공적으로 전송했습니다 라 보내졌다 알림음이 떳다..


"휴..다행이다 얼른 나가..?방금...무슨 소리가..?"


"꺼어억...끄어어억..."


"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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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써서 빌드업 병신같아도 양해좀..

개올만에 소설 써봐서 중간에 방치할수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