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얀붕이가 산에서 놀다가
너무 심취해서 해가 져감에고 깊은 곳 까지 들어오고 길을 잃어버려서 해메고 있는데

우연히 동굴을 발견하고 들어갔으먼 좋겠다.

개연성 넘치는 소설처럼 거기에는
방치된 검이 땅에 박혀있었으면 좋겠다.

어린 남자들은 검에 환장하는건 종특인지
바로 검을 뽑고 기절했으면 좋겠다.

점심을 차린 얀붕이가 눈을 떠보니
동굴이 아니라 넓은 초원이였고

초절정 20세 미소녀(처녀임) 용사 얀순이가 있으면 좋겠다.

얀순이랑 이러쿵 저러쿵하다가
검을 배우고 모험을 다니다가

얀붕이가 ㅈㄴ 다쳐서 쓰러지니깐

내가 보호 안해주면 죽는다고 생각한 얀순이가

과보호 감금 야스하는거 보고 싶다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