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따당하던 얀순이랑 게임같은 취미를 두고 친하게 지내게 되다가 고백을 못한채로 헤어지게 되는데.

 잊혀진 기억을 남아있다 뉴스로 통해 얀순이의 소식을 듣게 되고 오랫만에 같이 하던 게임을 설치해서 접속하고 보니 얀순이가 이미 접속하고 있었던거지. 그렇게 서로가 오래간만에 대화를 통해 게임에 처음 결혼이 생겼을 때 대학생 때 있었던 추억등 그동안 못했던 얘기를 하다가 나중엔 그때가 좋아했었다는 얘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거지. 그러다가 슬슬 자야할 시간이.다된 얀순이는 바쁘지 않다면 이 시간에 항상 보자고 하는거지.


그렇게 서로의 인생을 살다가도 항상 이 시간이 되면 힘든 얘기를 하면서 보냈어. 얀순이는 국가를 운영하다보니 가끔은 자리를 비우기도 했고 얀붕이는 일을 하다보면 이래저래 바뻐서 자리를 비우기도 했어.


언제쯤이였을까, 얀붕이가 점점 접속이 안되는거야. 그러다 일주일이 지날 무렵 얀붕이가 오랜만에 접속을 한거지. 그러니 얀순이가 묻는거지. 무슨일 있었냐고. 얀붕이가 대답을 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한동안 못들어왔었다고.


그때부터 얀순이는 자기감정을 깨닫게 되는거야.


더 쓰려고 하는데 글재주가 업슴. 누가 좀 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