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데레를 좋아하지만 쑥쓰러워서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말 못하는 얀붕이


다른 여자애들이랑은 별 생각없이 말도 잘하지만 얀데레 앞에서는 떨려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거임


그런데 얀데레는 그걸 보고 왜 다른 년들이랑은 저렇게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거지? 하면서 질투하는거지


얀붕이는 얀데레가 자기 가방에 몰래 도청기 넣어놓은걸 발견하곤 그 도청기를 얀데레 앞에 던지면서


그렇게 내 목소리가 듣고 싶으면 이런 짓 하지 말고 전화 하라고 하면서 자기 번호를 알려주는데


정작 얀데레는 도청기가 들켰다는 사실에 놀라서 전화번호를 제대로 듣지도 못하는거지


이런건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