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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치가 된 이유

누가 소개해주는 소설을 읽는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작품은 지난번에 소개한 고양이와 왈츠를하고 s.d.g를 쓴 작가의 녹턴노벨 출판물임 출판해서 연재 안할줄 알았는데
꾸준히 글 써주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내용은 고3이지만 모습은 쇼타와 다름없는 주인공이 히로인의 권유로 히로인에게 몸을 팔게 된 후 남창짓을 하는 스토리로 문제는 주인공이 주변의 여성들이 자신한테 집착하게 만드는 옴므파탈적 존재라서 히로인들의 치열한 물리적,정신적 전투가 볼만하다 여캐들 대부분이 운동부 출신이라 보지대장부급의 무력을 보여주신다.

본편 106화+ 히로인 시점 44화+외전까지 합해서 양이 엄청나게 되기때문에 날 잡아서 읽기에는 좋음

단점은 진행이 좀 느리고 답답해지는 전개도 있고 히로인들의 숫자가 너무 많아서 안보다가  몇십편 전의 히로인이 등장하면 이년은 또 누구야? 거리게 된다. 참고로 히로인 수는 9명정도 된다.

s.d.g를 연중하게 만든 어그로때문에 작가 멘탈이 불안 불안하지만 꾸준히 연재해주는 고마운 분임

아 그리고 작품 목록에 다른 작품들도 얀데레물이고 세계관이 연결되는 작품도 있으니 같이 보는것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