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시각적 정보에 도움을 주는 이미지를 이용하는거야




자 쉽게 생각해서 소설과 그림책, 영화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소설. 소설은 각자 자신의 경험과 주관에 따라서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천차만별이지

그래서 독자의 니즈를 최대한 맞춰주고 하나의 이야기를 모두가 동일되는 시각으로 바라보는 작품이 띵작이라 환호받는것이고.



자 이제 그림책의 경우를 보자

그림책이라 하면 보통 어린아이들이나 보는거라고 생각하잖아?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이들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는 상태에서 스스로 무언가를 독창적으로 상상해 소설의 이야기를 받아들인다는것을 무척이나 어려워하고 오해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이유에 시각적 정보를 통한 그림으로써 이해를 돕는거지


왜 그 시험지에 문제만 달랑 있기보단 지문 있는 편이 더 쉽고 이해 빠르잖아 그거랑 같은거야



그럼 모든장면이 시각적인 정보로 이루어진

 영화는 무엇이냐


이거는 좀 다른 거지

내가 굳이 무언가를 상상하지 않아도 영화에서 어떠한 동작으로 아 저 장면에서는 저렇게 움직여 저렇게 행동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는거지 하지만 그것을 전제로 하기엔 뭔가 살짝 부족하지 그걸 채워주는것이 소리지 청각적 정보


액션배우 둘이서 치고받는데 마리오에서 나오는 타격음 소리가 나면 좆또 이게 시발 뭔가 싶잖아

그래서 영화에서 음향은 꼭 빠져선 안될 매우 중요한 퍼즐 조각인 셈인거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뭐냐

소설 쓸때 표지라든가 중간에 그 상황에 어울리는 짤이라든지 이미지 첨부해줬음 좋겠다

그러면 몰입도 더 올라가서 다른 게이들도 좋아하고 

일석이조 잖아


네웹소 정식연재란에서도 똑같잖아

 한편마다 맨 처음 또는 시작하는 부분 또는 클라이막스 즉 절정에 다다를때 이미지를 넣는거지

우리도 양질의 글을 읽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방법이지


사실 여기까지 읽어주리라곤 기대안하지만 그래도 읽어준 게이들은 진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