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소설 어디없냐...?


단 하루도 거르지않고

8시 출근 - 22시 퇴근을 조지고

주말만을 기다리지만


어림도 없지ㅋㅋㅋㅋㅋㅋ

주말엔 바로 H-나로마트 지원근무를 나가서

하루종일 주차장에서 차량유도를 하며 피폐하게 쥐어짜이고


평소에 믿고 따르던 전얀순 과장대리 (30세, 단발 미인, 처녀) 에게 퇴사욕구를 밝히자마자


바로 RPC 구석의 조그만 창고에 감금당한 다음

오직 얀순대리의 입 안에서 불린 쌀만으로만 연명하며

하루하루 얀순이에게 쥐어짜이는 그런 소설 어디 없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