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른 분들께서 쓰신거 보고서 재밌어서 나도 써봤엉

오늘 처녀작이니 너무 욕설하지 않고 봐줬으면 좋겠어~

말이 길어졌네 시작할게 (남주 시점으로 진행함)

주인공: 얀붕  소꿉친구: 얀순  선생: 여주


나는 엄청 눈에 띄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예 존자감이 없는 

것도 아닌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벌써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1주일 뒤에 수학여행을 가기에 친구들과 여러가지 상상을 하며 떠들고 있었다. 종소리가 나고 쌤이 와서 종례를 마치고 나는 6살 때부터 알고 지낸 쉽게 말해 소꿉친구랑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얀순이는 학교에서는 물론이고 동네에서 유명한 미인에다

공부도 엄청 잘하는 엄친아 였다. 지금은 괜찮지만 얀순이는

어렸을 때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지라 얀순이 부모님과 친하게 지내셨던 우리 부모님이 얀순이를 입양하셨고 그 뒤로 얀순이와 한집에서 살게 되었다. 충격이 너무 심했는지 중학교 때까지는 내 옆에만 붙어있고 남들과 얘기도 하지 않았다.


얀순이와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내 손목을 쎄게 잡더니 바다처럼 깊은 눈으로 오전에 학교에서 우리반 담임쌤(여주)과 무슨 얘기를 했냐며 추궁했고 짐 옳기는걸 도와줬다고 말하자 얀순이의 표정이 다시 미소가 생겼다. 얀순이는 성격은 고쳐졌지만 나에 대한 집착은 갈수록 커져만갔지만, 나는 이것이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집착이라 생각했기에 딱히 신경쓰지는 않았다


집에 오자 부모님께서 여행을 간게 떠올랐고, 저녁은 얀순이가 직접 만들어 주기로 했다. 나는 방에 와서 좋아하는 여주 사신을 보고 멍을 때리고 있었는데 얀순이가 저녁 메뉴를 물어볼려고 내 방에 왔다가 내가 여주 사진을 들고 있는걸 보고 말았다. 얀순이는 나에게 여주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나는 그녀의 마음을 모른채 진지하게 그렇다고 대답했다. 나는 그때 죽은 눈을 뜬채로 방을 나가는 여주를 보지 못했다.


저녁을 먹는데 얀순이가 진짜로 여주를 좋아하냐고 심각하게 묻자 나는 부끄러운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얀순이가 크게 웃으며 나를 쳐다봤고 그 눈빛에 왠지모를 공포가 느껴졌다. 얀순이의 시선이 느껴졌기에 빨리 밥을 먹고 방으로 가던중 갑자기 몰려오는 졸음에 몸이 쓰러졌고, 얀순이가 하는 말을 듣고 잠에 빠졌다

"얀붕아 넌 내꺼야... 잘자❤"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 지도 모른채 주변을 살펴보니 얀순이의 방이였고 나는 침대에 묶여있었다. 내가 당황해서 움직이자 얀순이가 내 앞으로 왔다. 나는 얀순이에게 장난이 지나치다며 소리를 쳤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내 위에 올라탔다. 얀순이는 내 귀에 대고 속샀였다.

"나를 봐야지 왜 다른 년을 보는거야...? 왜?왜?왜?왜!!!"

나는 그녀를 말렸지만 얀순이는 오히려 내게 강제로 키스를 했다. 나는 그녀의 혀를 거부했지만 그녀가 내 허벅지를 꼬집어 내가 비명을 치는 사이에 혀를 넣고 셀 수 없이 혀를 비볐다. "얀붕아 넌 내꺼야...하아.. 절대 다른 년에게 줄 수 없어"

얀순이는 키스로 만족을 못했는지 내 고간에 손을 댔다.



더 쓰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반응이 괜찮으면 내일이나 낼 모래까지 꼭 올릴게

읽어줘서 고맙다 ㅎㅎ

뭔가 고칠게 있으면 조언좀 해주면 좋을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