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 은둔고수인 얀붕이가 있었음

제벌2세인 얀순이가 있었는데 가문이 워낙 혹독한지라.그냥 평범하게는 부를 안물려줌

가문에서 지분 차지하고 싶으면 뭐라도 해오라고 해서 스포츠쪽 사업 먹으려고 등산하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중이였음

그러다가 산에서 맷돼지를 만난거임

송곳니를 바짝 세워서 돌진하는 맷돼지를 보자 내장에 찔려 뒤지겠구나 하고 반쯤 포기한상태로 덜덜 떨면서 죽음을 기다리는 얀순이

마침 우연히 지나가던 얀붕이가 발견하고는 맷돼지를 기절시키고 구해주는거임

이후 얀붕이에게 반한 얀순이는 얀붕이 제자를 자처하며 막 애기면서 무술도 배우고 하는거임

결국 무술을 다 배우고 하산한 얀순이는 약속대로 가문기업의 스포츠 사업쪽 지분을 다 먹어버림

이후 점점 몸을 불려가던 얀순이네 사업은 결국 국내 스포츠브랜드의 55%를 독점하는 사태까지 감

돈도 잔뜩 생겼겠다 얀붕이랑 동거하면서 잔뜩야스할 생각에 기쁜표정으로 다시 산을 갔더니 제자가 하나 더있는거임

굉장히 풍만한 몸매를 가진 얀희가 자기만의 스승님인 얀붕이한테 앵겨서 막 교태를 부리는 꼬라지를 본거임

얀희는 얀순이를 보자 비웃는듯한 얼굴로 얀붕이와 자신의 관계를 과시하듯 더 앵김

그러자 화가 날대로 난 얀순이는 누가 진짜 제자인지 겨루자며 혈투를 신청하게 되고

결국 둘은 목숨을 건 전투를 하게 되는데...

이런 느낌의 얀순이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