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게 순종하고 죄 없이 살며, 가족들과 행복하고 부유하게 살아가는 욥.


지나가던 사탄녀는 욥에게 반하게 되고

하느님에게 '욥 쟤 신앙심 실험해보죠 내기 콜?' 이라고 제안한 다음


욥의 재산도 없애고

가족도 다 죽여버리고

친구들과도 사이를 멀어트리고

병까지 걸리게 한 다음


내기에서 본인이 패배했다는 구실로 본인이 직접 욥의 처로 시집가서


병 걸린 욥을 간호하겠다고 달라붙어있고

재산도 자기 재산을 욥과 공유하면서 더 많은 재물 보여주면서 유혹하고

욥의 원래 가족들이 다 죽었으니 욥도 의지할 수밖에 없고

이제 자식도 낳아야 한다고 성관계를 제안하고



사실 성경의 악마는 얀데레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