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데레 라는게 한 사람을 극적으로 사랑하고 편집증 마냥 망상하며 집착하는건데 얀챈에서 소프트,하드 라며 매운맛,순한맛이 존재하는데


여기서 나온 소프트 하드의 차이는 간단함.


소프트 = 얀순이가 얀붕이를 사랑하는 마음에 집착하지만 선을 넘지 않음. 간단하게 말해서 주변 인물들을 피곤하게 만들거나 가스라이팅을 통한 얀데레 또한 소프트, 메가데레에 집착을 넣은 느낌.


하드 =  얀순이가 얀붕이를 사랑하는 마음에 집착하는데 오로지 자신 감정만을 중요시함, 말 그대로 하드함. 주변 인물들을 조져서라도 얀붕이를 얻기위해 노력하는데,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피해보다는 오로지 얀붕이를 위해 행동함. 소프트가 메가데레+얀데레 느낌이라면 하드는 얀데레가 진화한 느낌.


포지티브 = 얀붕이 에게만 광적으로 집착하던 얀순이가 점차 치유된다는 말. 간단하게 말해서 얀데레 에서 메가데레로 바뀐다고 하면 편함. 소프트 얀데레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패턴.


네거티브 = 포지티브와 반대로 얀붕이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던 얀순이가 치유되지 않거나, 오히려 더욱더 심해진다는 말. 하드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패턴.






솔직히 나는 그냥 얀데레보다 다른 데레 섞은 얀데레를 되게 좋아함.





얀데레랑 섞은 다른 데레들 예를들면


다루데레 = 일상이 따분한. 말 그대로 일상에 무관함, 하지만 얀붕이에 관련된 일에는 누구보다 적극적.


메가데레 = 소프트


보코데레 = 과거의 트라우마나 특정 일 때문에 남성을 싫어하는 것. 만화에서 보이는 보이시한 폭력녀 라고 생각하면 됨. 하지만 얀붕이한테 만큼은 순함. 특히 주변인물들이 얀붕이를 괴롭힐려 하면 막아줌.


빈데레 = 가난한 얀순이를 말함. 가난하지만 얀붕이를 그 누구보다 좋아함. 하지만 자존심,자존감이 전부 바닥이라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끙끙 대는데 얀붕이가 다른 여성한테 고백받음. 그 사실 안 얀순이는 정신 나가서 얀붕이한테 달려드는거.


츤데레 = 츤데레만 있으면 솔직히 싫지만, 츤츤 대다가 얀붕이가 어느순간 정떨어지고 멀리하기 시작함.  메가데레+얀데레 화 되는거 개꼴림.


욕데레 = 츤데레 처럼 얀붕이한테 뭐만하면 욕하는데 그 행위에 신물이나는 얀붕이가 얀순이를 멀리하자마자 얀데레화 되는거.


쿨데레 = 다루데레 처럼 일상이 따분한게 아닌 그저 겉으로만 차가워 보이지만 본심은 다른 것. 얀붕이는 차가운 얀순이의 말투와 행동에 오해하고 멀어짐. 얀순이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 됐다는걸 알지만 결국 오해의 늪은 깊어가고 마지막엔 얀붕이한테 울면서 사과하는거.





그냥 모든거에 얀데레 섞으면 안 꼴릴 리가 없음.


그 것보다 아침 출근 준비했는데 팀원중 한명이 코로나 의심환자라 오늘은 집에서 자료 정리하는거 너무좋다. 기분 좋아서 데레 정리해봄. 영원히 이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