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평범한 고3 남학생이고 수능을 마쳐서 남은 기간 동안 친구들이랑 게임하고 

자고 있다 그런데 요즘에 뒤에서 누군가 쳐다보는 느낌이 든다 물론 반에 많은 애들이 

있어서 그렇게 착각 할 수 있지만 이번엔 다른 느낌이랄까... 누군가 나를 응시하는 느낌이

느껴질 때 마다 고개를 휙! 하고 돌리면 아무도 나를 보고 있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그게 누구인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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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제발 그..그만 괴롭혀.."


"ㅋㅋㅋㅋㅋ 쟤 뭐래냐 구만 괴롭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저 티내네 레알 ㅋㅋ"


"계속 더 기어봐 기어 빨리 ㅋㅋ"


"야, 너네 뭔데 그 애 그만 괴롭혀!"


"뭐야 안 꺼져?"


"꺼지는건 너가 꺼져야 되고."


일진 양아치들은 같은 반인 김얀순을 괴롭히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던 나는 

평소 수련하던 호신술로 양아치 놈들을 일이 커지지 않을 정도로만 때려 눕혀주었다

얀순이는 주저앉아서 울고 있었고 나는 손을 내밀어 주었지.


"얀순아 괜찮아?"


"흐윽 흑 흑..고마워 얀붕아.."


"앞으로 저 놈들이 괴롭히면 말만 해 보호해줄게."


그 뒤로 얀순이를 보호해주었고 같이 붙어 다니는 일이 늘어났다 평소 그녀는 친구들이 별로 없었고

평소에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고 쉬는 시간에는 잠만 자고 있었지만 나랑 같이 붙어 다니면서 내 친구들을

소개 시켜주면서 친구들도 늘려갔고  쉬는 시간에는 잠만 자게 하지 않을려고 수업 시간 때 배운 내용을

같이 복습하거나 같이 산책을 하는 등 얀순이가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어느 정도 친해졌고 어두컴컴했던 얀순이의 이미지도 많이 밝아졌고 나는 물론이고 다른 친구들과 말도

잘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나는 이제 얀순이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얀순이한테 자연스레 멀어지려 했으나

그 타이밍에 얀순이가 고백을 했다.


"얀붕아 나...널 좋아하는 것 같아..."


"엥? 정말이야??"


"너...나한테 멀어지려고 하는거지 지금..."


"그...그걸 어떻게..."


"나..다 알아...너가 생각하는 거라면...굳이 그러지 않아도 돼...나 너한테서 멀어지고 싶지 않아.."


얀순이에게서 진심을 느낀 나는 고백을 받아들였고 멀어져야겠다는 생각은 접어두었다

그때부터 얀순이는 다른 애들처럼 화장을 하기 시작하였고 그때부터 얀순이는 힘들었던

순간에서 벗어났다 질투가 났지만 다른 남자들에게서 이상한 눈초리를 받을 정도로 많이

예뻐졌다 그 뒤로 얀순이를 좀 더 잘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운동을 제안하였고 흔쾌히

수락한다.


학교를 마치면 같이 헬스장을 다녔고 얀순이에게서 다른 남자들이 꼬일까봐 걱정했지만

오히려 반대로 나에게서 이상한 여자들이 꼬이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얀순이가 걱정하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부터 집착으로 변해서 나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얀붕아, 너 어제 운동 끝나고 누구하고 있었어?"


"어제 운동하고 가다가 중학교 때 친구 만나서 얘기하고 집에 간게 다야 왜?"


"그 친구 여자잖아..."


"아...그런거 아니야 얀순아."


"너는 나랑만 있어야 해 앞으로는 집에 갈 때 데려다 줄게.."


"그렇게 까지 하진 않아도 되는데.."


"싫어?"


"아니 그건 아닌데 네가 먼저 데려다주면 너가 위험하잖아.."


그 뒤로 얀순이의 걱정을 덜어줄려고 얀순이 요구대로 다 들어주었다


나는 그다지 의심 받을 짓은 하지 않았는데 얀순이는 어느 순간 의심할 때마다

죽은 눈을 해서는 나에게 죽일 듯이 집착을 하는데 그럴 때는 정말 헤어지고 싶다

그거는 약과다 어느 날은 알바 때문에 혼자 귀가 하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져서

뒤를 돌아 보았는데 얀순이가 뒤에서 따라오고 있었어 그 정도에서 시간이 흘러서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대학에 들어갔다 나는 자취방을 얻었고 그녀는 내 자취방에

살려고 계속 시도 했는데 내가 계속 질질 끌면서 안된다고 했어 얀순이의 집착하는 성향

때문에 약간 미래가 보였기 때문이야.


얀순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고딩 때보다 더욱 심해졌어 이대로 더 심해지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결국 고민끝에 얀순이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어.


"얀붕아 이 시간에 보자고 하고 무슨 일인데?"


"어..얀순아...그게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아무래도 우리는 안맞는거 같아.."


"하....얀붕아 고작 그 얘기 할려고 불러낸거야? 어짜피 의미없는 말일텐데..."


"얀순아 그게 무슨 말..."


얀순이는 뒤에서 전기충격기를 꺼내 드는 것이 보였고 나는 위험을 감지하고 말하는 도중에

도망을 쳤어 진짜 이대로 가다간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 그냥 뛰었어 아니 존나 뛰었어

도망치면서 나는 뒤를 돌아 보았는데 계속 미친듯이 뛰어오는거야 계속 뛰다 보니까는

얀순이는 어디론가 가버리는거야 그래서 포기했나 싶어서 안심하고 계속 뛰었어 

집에 도착했고 불을 켰는데......






"얀붕아 왔어?"



"아...안돼 도망쳐야...."




치지지지지지지지직




"나한테서 도망칠려 하면 안된다구....우리 커플이잖아."



몇 시간이 지나서 나는 깨어났고 나는 침대에 묶여있었다.


"야....얀순아 제발 풀어줘...."


"안돼 얀붕아...너는 너무 둔해서 누가 채갈까봐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데...진작에 

협조해줬으면 좋았잖아..굳이 이렇게 할 필요 없는데....그치 얀붕아? 너도 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너 나 몰래 여자도 막 만나고 다닌거지? 응?"


"나 그런적 없..."


"으응..쉿! 넌 발언권 없어 얀붕아...나 지금 화가 많이 나..그래서 내가 해달라는거 이제부터

다 해줘야 돼 알겠지?"


"흐....뭔데..."


"우리 얀붕이는 벤치프레스 잘하잖아 그치? 그런데 우리 얀붕이 집에는 벤치프레스 기구가 없으니깐

대신에 새로운 운동법인 교배 프레스를 하는거야..."


"그....설마....안돼! 안돼!!!! 그것만은!!"


"아니야 무조건 돼 넌 이걸 해야만 해 그래야지 내 걸로 낙인 찍을 수 있으니깐..."


"얀순아 다시 한번 만 생각해줘 제발..."


"생각할거 없어 얀붕아 난 무조건 할 거야 날 피한 댓가로....이 시발새끼야."


"아아아아아..."


"자...이제 슬슬 해볼까 넣을게 얀붕아 미침 이렇게 커져있네 내가 만져줘서 후훗♡"


찌걱


아아아아아아아!!!!!!!!!! 안돼!!!!



"얀붕아 너무 시끄럽게 하면 이웃들에게 피해주잖아...그러니까 그런 소음말고.. 신음으로 방을 가득 채우자고? 

알았지 이제 조금 세게 박을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렇게 얀붕이의 집은 신음으로 가득 채워졌고 그 뒤로 얀순이는 얀붕이의 집에 머물면서 계속 정액을 뽑아댔다.







(얀순이에게서 도망칠때 얀순이가 갑자기 쫒는 것을 멈췄던 이유는 이미 얀붕이의 집 주변 경로를 모두 파악 하고 있었고

지름길을 통해서 돌아 갔던 것.)








(내일 훈X소 들어가서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글 하나 쓴다 훈X소 가서도 시간날 때 계속 소재 적을거고 돌아오면 시간날때 계속 

적을게 오늘도 내 글 읽어 줘서 고맙고 한달 뒤에 다시보자!)


+다들 댓글로 잘 갔다오라고 해줘서 너무 고마워 필력 더 연구해서 더 좋은 퀄리티로 돌아올게! 이만 잘 받고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