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 아마사가 신경쓰였는지, 타카하시가 선술집의 문을 열고 내 얼굴을 보고 있었습니다.


"어? 이봐, 혹시 아야노코지. 이치카 짱을 노리는 거야?"


"네?"


"응?"


"거짓말, 진짜냐?"


타카하시의 얼굴이 아마사와 쪽을 향하고 있었다. 그후 다시한번 나를 보고 조금 비웃은듯한 시선을 띄웠다.


"-------잠ㄲ"


"아마사와"


너무 노골적인 태도여서, 아마사와가 타카하시에게 뭐라고 말하려 했지만, 내가 손으로 그것을 제압했다.


다음 순간이었다.


"이봐, 모두! 2학년 아야노코지가 신입생 여자애를 밖에서 꼬씨고 있어! "


야, 진짜로 장난치지 마


타카하시가 선술집의 문을 열고, 분명히 놀리려는 듯한 소리를 질러, 안에 있던 전원의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엣!?"


"정말이냐! 아야노코지"


"아니 아니니까 정말"


"역시 동아리는 땡땡이 쳤는데 환영회에 온 건 그런 이유였나!"


"치사하게 앞질러가기냐!"


"수수한 놈인 주제에!"


어떡하지 이거.


수숩이 안 되게 된다.


시선을 단숨에 끈 결과, 모두 타카하시보다 내 얼굴을 보고 있었다.


"아니..."


"우와. 의외로 육식계였냐?"


"꽤 하잖아"


"저기.."


"이봐이봐, 얼굴 붉잖아 아야노코지!"


"동정 아니였나고?"


부정의 말을 꺼내려고 해도 곧 누군가의 큰 소리로 짓눌리고 만다. 놀리는 듯한 소리를 지르는 것은 남자가 대부분이었다.


"하하하. 무슨 소리야, 얘들아. 그런데 이치카짱, 이렇게 귀여운데 아야노코지 같은 수수한 놈과 어울리지 않을 거 아니야."


그런 타카하시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목적은 이해했다. 사냥감을 가로채갔다고 착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좀처럼 귀찮은 전개에 넘어가 버렷다.


나를 낮추고 아마사와를 올린다는 전법인지, 이렇게 되어 버린 이상은 소동이 가라앉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건가.


"‥.."


3학년을 중심으로, 내가 귀여운 아이 상대로 헌팅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되어 버려서, 몇몇 놀리는 소리가 들려 왔다.


....꽤 힘드네.


뭔가 재미있는 대답을 하면 좋겠지만, 이럴 때의 나는 몹시 약하다.


아무것도 대답할 말이 생각나지 않고, 그저 가식 웃음만 띄우고 넘어가려고 했다.


"이봐 타카하시"


"왜 그래 부장님아. 너도 보라고, 분명히 안 어울리는데 열심히 하는 아야노코지가 재미있지?"


소동이 번져 버린 것에, 부장님이 조금 나를 보고 안됐다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어서서 타카하시에게 주의를 주려고 할 때였다.


"아야노코지 선배는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상황을 보다 못한 아마사와가 떠드는 가게 안에서 크게 소리를 질렀다.


"그러니까... 그, 선배한테 심한 말 해서 웃음거리 만들지 말아주세요"


그녀의 그 말에, 그토록 소란스러웠던 가게 안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아마사와"


다음 순간.


"그래 타카하시, 이상한 야유하는 거 아니야!"


"응?, 나야!?"


"아까부터 아야노코지한테 말을 너무 많이 심하게 하니까"


"신입생을 노리기 위해 너무 조급하잖아~"


상황은 일변.


눈에 띄지 않는 내가 신입생을 헌팅하고 있다는 분위기에서, 그것을 놀리는 타카하시가 주위로부터 비웃는 분위기가 되어 있었다.


"쳇, 시끄러워 거기!"


"아하핫, 화났어!"


3학년을 중심으로 공기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잠시 후 각각 다른 화제로 들어 갔습니다.


타카하시도 조금 겸연쩍은 표정을 지으면서, 나와 아마자와의 곁을 떠나 3학년 그룹에 섞여 갔다.


한편으로 나와 아마자와는 --------.


"미안해. 이상하게 주목받게 해서"


"선배가 사과할 일이 아니야"


"신경 쓰게 했구나."


"딱히.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선배로 웃음을 터뜨리려고 하는 게 마음에 안 들었을 뿐이야"


"‥.."


"가자. 지금이라면 우리가 함께 있어도, 아무도 아무 생각이 없을걸"


"....그렇지"


그런 아마사와한테 팔을 당겨진다.


조금 전, 내숭을 떤다고 말한 직후였는데, 깨끗이 잊었는지. 아니면 정말 내가 놀림감이 된 분위기에 화가 났건지.


어느쪽도 확실하지는 않았지만, 그런 아마자와의 얼굴을 보고, 조금 나는 그녀에게 보이지 않도록 입을 느슨하게 하고 있었다.


4


"수고~"


"부장님. 또 간사 잘 부탁해~."


"오~키"


"야, 뒤에서 차오고 있어"


오후 9시. 신입생 환영회는 일단 종료하고, 부장님한테 대금을 준 사람부터 속속 돌아갈 채비를 시작하고 있었다.


"젠장.... 이만엔 가까이 바가지 썼네"


"뭐 50명 정도가 술자리를 하고 있으면 누군간 안 낸 사람도 있겠죠"


"그렇지 뭐, 그런데 아야노코지 아까 괜찮았어?"


"별로 신경 안 써서, 괜찮아요"


"그렇구나. 그렇다면 좋겠는데"


"부장님도 아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별로 감사하다고 말할 일이 아니니까. 지나친 발언은 누가 주의해주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까부는 놈이 나오니까"


그렇게 말하고 부장님은 술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을 가리켰다.


아직도 질리지 않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기에는 타카하시가 아마사와한테 뭔가 말을 걸고 있는 중이었다.


"아마사와 짱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나보네. 아까 건으로 사과하고 나서, 계속 연락처를 묻거나, 집까지 바래다줄까 하고 끈질기게 말하고 있어"


"하아"


"하아, 가 아니잖아. 아야노코지 너 같은 고등학교였지?선배로서 도와주라고"


"안 시켜도 그럴 생각이에요"


부장님이 시키는 대로 그 자리에 가볍게 다가섰을 때였다.


"집까지 데려다둘게. 이치카 짱 몫의 택시비도 낸다니까?"


"아니,정말 괜찮아요. 타카하시 선배님도 집이 머시죠? "


"그럼 내 집에 자고 갈래? 내일 대학까지 그대로 데려다 줄게"


"음, 부모님이 걱정하시니까 그건 좀 힘드네요"


부드럽게 거절하는 아마사와가 보였다. 타카하시는 좀처럼 부러지지 않는 아마사와에게 화가 난 모습으로, 그녀의 팔을 잡으려고 했다.


....이거 좀 위험하네.


"타카하시 선배님. 아마사와의 집은 선배 집에서 반대 방향인 것 같아요"


아마사와의 팔을 잡으려던 그 손을 잡았다. 내가 끼어들 줄 알았는지, 옆에 있던 아마사와가 살짝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하, 아야노코지? 갑자기 이야기에 끼어들어가는 거 아니야. 그러니까 재워준다니까, 이치카짱"


"아니... 그래도 묵는다면..."


"혹시 남자 집 묵는 거 처음이야? 딱히 이상한거 하지 않으니까 괜찮다니까"


"...이상한짓 할 마음 가득한 주제에 무슨 소린지"


"어? 야, 아야노코지. 지금 한 말 다시해봐"


"아니, 아무 말도 안 했어요"


들리지 않게 작게 중얼거렸던 내 목소리를 확실히 주워듣고 있었던 것 같다.


다음 순간이었다.


"마침 아야노코지 선배는 집이『저랑 가장 가까운 역』 같았죠?"


"...그랬지"


"응? 이치카짱, 알고있어? 이 녀석집 그 낡
은 아파트 라니까. 무리해서 가지 않아도 돼"


"아니아니, 그냥 저도 집이 그 근처에 있어서요. 그럼 타카하시 선배. 저 아야노코지 선배가 데려다 주니까 괜찮아요!"


어디까지나 도움의 손길은 내밀어 줬지만, 데려다 준다고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 라고는 하지만, 여기서 데려다 주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타카하시가 다시 무슨 말을 하려고 할 때, 아마사와에게 팔을 잡혀 그대로 당겨지듯 그녀를 따라 달렸다.


"그럼, 안녕~. 집까지 잘 데려다 주셔야되요? 아야노코지 선배"


"...네네"


갑작스런 일이라고는 하지만, 나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말하지 않은 것은 나이스다.


아마사와는 다른 대학생을 무시하고 오로지 나의 손을 잡아끌고 있었지만, 나는 살짝 타카하시에게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눈앞에서 사냥감을 뺐긴 것 같은, 그런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타카하시는 물끄러미 내 얼굴을 보고 있었다.


5


역 앞에서 나와 아마사와는 택시를 잡고, 그대로 올라탔다. 운전기사에게 목적지를 알려주고, 자세를 편하게 했을 때였다.


아마사와로부터는 정말로 피곤한 듯한 한숨이 나오고 있었다.


"후우... 무서웠다..,"


"뭐가 무서웠어, 야. 너 타카하시한테 팔 잡혔으면 던지려고 했지?"


"아, 역시 들켰어?"


"덕분에 타이밍 잰 게 헛수고였다. 타카하시에게 원한을 살게 됐어"


"오히려 타카하시 선배는 고마워해야 하지. 콘크리트 바닥에 던져졌다면, 잘못했으면 다치는 걸론 안 끝났을지도"


"그렇게 되면 경찰이 오니까 막은 거야"


"오히려 오늘 막 만난 여자애를 건드리려는 신경이 있을 수 없지. 이름으로 불러도 좋다고 하지 않았는데, 스스럼없이 아랫이름으로 불러오고"


"이상한 놈에게 찍혔구나"


"그건 선배도 마찬가지 아니야? 제대로, 앞으로도 술자리 때는 나를 지켜주지 않으면 곤란하니까"


"말리지 않으면, 언젠가 네가 정말로 타카하시를 때릴지도 모르니까"


"잘 알잖아"


내가 끼어들 때부터, 몹시 기분이 좋은 아마사와는 택시 안이지만 콧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아~ 힘들다. 선배 어깨 좀 빌려줘"


"마음대로 해"


어차피 거부해도 베개가 될 것 같아서 그렇게 잘라 말했다.


아마사와는 사양하지 않고, 내게 체중을 맡기고 머리를 어깨에 얹고 천천히 눈을 감고 있었다.


나는 아마사와로부터 약간의 숨소리가 들렸기 때문에, 나는 조용히 핸드폰을 꺼내 메일에 답신을 하고 있었다.


『사카야나기 아리스 : 다음에 그쪽으로 방문해도 될까요?』


『안 좋다고 하면 어떡할거냐?』


『사카야나기 아리스: 네? 그냥 가죠』


『그럴 줄 알았어. 정말 류엔이 괜한 일을 저질렀구나』


『사카야나기 아리스 : 안심해주세요. 류엔 군은 저 이외에는 아야노코지 군의 연락처는 가르쳐 주지 않는 것 같으니까요. 저도 마스미 씨를 데리고 오는 짓은 하지 않아요』


『언제 올건데? 그거에 따라 예정을 비워두게』


『사카야나기 아리스: 그렇죠. 그건 시간과 상담 해야되네요. 한가한 날 놀러갈게요』


『그러니까 오는 날은 다시 말해주지 않겠나?』


잠시 사카야나기에게 메일을 보내고 있자, 택시가 가로등 아래 도착했다.


"손님. 이 근처가 맞나요?"


"네, 괜찮아요. 나머진 걸어갈 거라서"


"알겠습니다. 값은 표시된 대로입니다"


"네"


아마사와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먼저 택시비를 지불하고, 문을 열어 그녀를 깨운다.


"이봐. 도착했어 아마사와."


"으음... 업어줘. 어부바"


"하아?"


"다리가 안 움직여, 선배"


"... 정말 어쩔 수 없는 녀석이구나"


택시 기사는 빨리 하라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마사와가 천천히 택시에서 내려, 내 등에 올라탔다.


택시를 보내고, 나는 아마사와를 업으면서 아파트로 향했다.


"선배"


'왜?'


"선배 등 따뜻해"


"기온도 따뜻하니까. 더우면 지금 당장 내려와줘"


"싫어. 제대로 방까지 데려다줘"


"... 나른하다"


"누가 무겁다고?"


"무겁다고는 한마디도 안 했어"


"아, 선배. 지금 얼떨결에 엉덩이 만졌지.에헤헤, 선배 변태"


'지금 당장 내려'


"아 거짓말 거짓말! 농담이니까!"


진심으로 스스로 걸을 생각은 없는지, 등에 타고 있는 그녀로부터의 포옹이 강해진 기색을 느꼈다.
 

택시에 있을 때보다 훨씬 기분이 좋은 듯, 아마사와는 내 목에 머리를 묻고 말을 건다.


"있지 선배. 내 방에 와줄래?"


"아니, 나 이제 씻고 자고 싶은 기분이야. 다음에 갈게"


"어차피 옆인데 뭐 어때"


"너 옆집이라면서, 매일같이 내 방에 오고 있잖아"


"그렇지 뭐, 여벌열쇠도 갖고있는데 뭐 어때?"


"기다려 아마사와. 여벌열쇠의 이야기는 지금 처음 들었다만. 너, 하는 짓 쿠시다랑 똑같다고"


"응? 쿠시다는 선배 방 여벌 열쇠 갖고 있어?"


"야, 목 졸리고있어. 고교 시절 얘기다"


"그것도 금시초문인데?'"


....지금의 아마사와에게는 금구였던가. 아무튼 진짜 목이 졸려서 지금 당장 그만했으면 좋겠다.


"뭐, 됐어. 지금 선배 방의 여벌열쇠 갖고있는건 나뿐이고"


"아파트에 도착하면 돌려줘"


"싫어. 갚으면, 이제 선배 방 못 들어가잖아"


"뭐가 재미있어서 내 방에 오고 있는 걸까. 아무것도 없는 방인데"


"-------즐거워"


내가 신기한 듯이 말하자, 아마사와는 단언하는 듯한 형태로 그렇게 잘라 말했다.


"선배랑 있으면 즐거워"


"... 영광이네"


"아, 또 농담이라고 생각하지? 즐겁다고 생각 안 하면, 자꾸 선배 방에 가지 않았을 거야?"


"내가 입장에선 지금 당장 그만둬줬으면 하는데"


"네, 그건 무리"


그녀를 등에 업고 걸은지 5분. 드디어 낡은 아파트가 보이는 곳이었다.


어둑어둑한 거리가 비치니까, 진짜 귀신의 집처럼 보이네


"외관 때문에 손해지. 속은 멀쩡한데."


"뭐, 입주자가 더 이상 늘지 않는 일에 더 좋은 일은 없는데"


'어? 혹시, 나랑 계속 단둘이 있을 수 있어서?'


"시끄러운 놈이 더 이상 들어오지 않았으면 하는 것뿐이야"


"아, 너무해ㅡ! 이렇게 귀여운 여자아이 상대로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말을 할 수 있거야ㅡ!"


"...훗"


"응?, 거기서 웃는 거 이상하지 않아? 무슨 포인트가 있었어?"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적어도 계단 정도는 네가 직접 올라가"


"싫~어. 제대로 방까지 업어줘~"


"... 하아"


어떡하지? 앞으로 계속 술자리에서 돌아오는 길에, 사람 하나 업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나 말이야. 이상해."


"넌 되게 오래전부터 이상했어"


"거기 장난치지마"


"‥‥"


"나 말야, 이상해. 다른 사람하고 말을 해도 아무렇지도 않고,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데 말이야. 어떤 사람과 이야기할 때만 전혀 달라"


"아마사와"


"뭐랄까, 같이 있으면 즐겁다고 할까, 설렌다고 할까, 이 사람과 있을 때만 살아 있는 실감이 난다고 할까. 아하하, 역시 이상하지?"


"...."


딱히 아무런 리액션을 하지 않고, 나는 아파트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있지 선배. 이런『감정』은 뭘까?"


"그건 아마, 고등학교 때 내가 카루이자와 케이에게 품었야 할 감정이었다고 생각해"


"...무크, 거기서 카루이자와 얘기 꺼내? 보통"


"역시 눈치 없었나"


"응 응, 지금 발언은 아무리 그래도 KY 스러워. 아야노코지 선배가 아니었으면 쳐죽였을걸?"


"무서"


계단을 끝까지 오른 나는, 아마사와한테 내려가도록 재촉했다.


"계속해서 말하자면-----"


'방 도착했어, 아마사와'


"...계속해서 말하자면"


"어이 듣고 있니? 아마사와"


"계ㆍ속ㆍ해ㆍ서ㆍ말ㆍ하ㆍ자ㆍ면"


"...네"


말이 끝낼 때까지, 그냥 업고있으란 말인가.


"나 말이야. 아마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감정일 거야. 그러니까, 나에게는『이것』밖에 없어. 그건 알아줄래?"


"‥.."


"있지, 아야노코지 선배. 나 지금 너무 두근거려. 선배랑 잡담하고, 같이 맛있는 밥 먹고, 이렇게 업고 집까지 바래다주고"


"‥.."


"방에 들려줘. 아야노코지 선배"


나는 업고있는 채 아마사와 쪽으로 돌아섰다.


거기에는, 지금까지의 그녀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여자』의 얼굴을 한 아마사와 이치카가 서 있었다.






후기

제2라운드에 들어간 이치카 짱. 화이트 룸이 없어지고 겨우 자유롭게 되었기 때문에 감정의 브레이크가 듣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모브캐는 잘 안 나옵니다. 가끔 동아리 편에서 나오는 정도니까 부장님 이외에는 솔직히 기억하지 않아도 됩니다.



〈메인〉

· 아마자와 이치카

본작의 주인공겸 메인 히로인. 외형은 남자에 익숙해져 보이는 갸루이지만, 속은 한결같은 여자 그 자체. 스타일은 고교시절보다 더욱 성장했으며 스토커도는 더욱 세련되었습니다. 만일 아야노코지가 「가랑이를 벌려라」라고 하면, 기꺼이 벌리는 레벨로 홀때 반해 있다. 1화를 보면 알다시피 가장 술을 먹이면 위험한 타입. 고등학교 졸업식 날 아야노코지에게 고백했지만 결국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지금은 아야노코지를 공략하는 중이다.

좋아하는 것 : 아야노코지 선배
싫어하는 것 : 아야노코지 선배에게 다가가는 암퇘지들
항상 있는 곳 : 아야노코지 선배 방




· 아야노코지 키요타카

이 작품의 아마사와의 공략 대상. 끝판왕이기도 하다. 화이트룸을 무너뜨린 뒤에는 모습을 숨기고 아야노코지의 현주소를 아는 사람은 야가미 와 류엔 과 사카야나기 이사장뿐이다. 지금은 자유로운 학생생활을 보내는 중이다. 술자리는 좋아하지만 대학생의 분위기는 잘 안맞는다. 아마사와가 온 뒤로는 계속 휘둘리고 있지만, 그다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아마사와로부터의 호의나 어프로치는 당연히 눈치채고 있지만, 누구와도 사귈 생각이 없기 때문에 대답하는 모습이 없다. 원작의 사쿠라에게 하는 대응과 같다. 덧붙여서 류엔이 말하길 '비동정' 인 것 같다. 최근에는 류엔 때문에 사카야나기 아리스에게도 신원이 밝혀져 버렸다.

좋아하는 것: 자유로운 시간, 혼자만의 시간
싫어하는 것: 주변에 맞추는 자신
항상 있는 장소: 자신의 방이나 알바처



〈대학의 엑스트라 케릭터들〉


·부장
아야노코지나 아마사와가 소속된 써클의 부장이다.3학년생 . 돌보기는 잘하지만, 입은 하시모토 마사요시만큼 가볍다. 이래저래 아야노코지를 걱정하고 있고, 아마사와가 아야코지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도 왠지 모르게 짐작하고 있다. 문제아 타카하시에게 애먹고있다.


ㆍ타카하시
서클의 3학년생. 얼굴은 히라타와 같은 정도의 미남설정이다. 코엔지 못지 않은 수준의 여자를 좋아한다.성격은 머리를 나쁘게 한 나구모이다. 얼굴은 좋고 부자라서 처음보는 여자는 속기 쉽다. 얼굴과 스타일의 취향은 아마사와 이치카 이다. 아야노코지는 분위기를 못 따라오는 음캐 정도라고 생각한다.


ㆍ카토
대학 2학년생. 아야노코지의 남자 친구이다. 여자친구 모집중이다. 아야노코지는 같은 (非リア?)동료라고 믿고 있다. 성격은 이시자키와 이케를 섞은것 같은 느낌.


ㆍ스즈키
대학 2학년생. 아야노코지의 여자 친구이다. 동아리의 분위기 메이커로 2학년중에서도 인기가 높다.이치노세와 하세베를 섞은 것 같은 성격.




〈원작으로부터의 참전 캐릭터 〉


ㆍ류엔 카케루
아야노코지가 대학 1학년 때의 써클의 여행지에서 우연히 재회. 왠지 모르게 연락처를 교환했지만, 아야노코지의 연락처를 가진 유일한 2학년입니다. 상당히, 아야노코지와 연락을 취하는 빈도는 높다. 얼마전 사카야나기에게 입을 잘못 놀려 아야노코지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는 것이 들켜 버렸다.


ㆍ야가미 타쿠야
이번 작품에서는 아야노코지와 이미 화해를 했다. 단지 야가미가 일방적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야노코지를 언젠가 어떻게든 쓰러뜨리는 것을 꿈으로 하고 있다.아야노코지의 주소는 사카야나기 이사장 관련으로 알고 있지만 아마사와와 달리 스토커가 아니기 때문에 일부러 아야노코지의 대학에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는다.


ㆍ사카야나기 아리스
화이트룸 깨뜨리기에 협력한 학생중 한사람. 행방을 숨긴 아야노코지를 찾아, 부친의 이사장에게 추궁해도 가르쳐주지 않는것에 몹시 초조해하고 있다. 류엔과 연락을 취하고 있고, 최근에야 아야노코지의 연락처를 얻었다. 다음에 놀러갈 예정이다. 참고로 아마사와가 이웃이라는 것은 모른다.


기존 캐릭터는 이렇습니다. 전개에 따라서는 원작에서 참전해 오는 캐릭터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다음화는 빠르면 내일 밤입니다.





최대한 빨리 다시함 그래서 번역이 이상한곳이 있을수 있음 다음화도 최대한 빨리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