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 일단 안젤리카를 뽑아라


1. 안젤리카 소환으로 박물관 서치

2. 박물관 발동 성검 서치

3. 성검으로 안젤리카를 대상 지정

4. 대상 지정된 안젤리카의 효과를 체인, 4레벨 비튜너 불성을 묻고 롤랑을 특소

5. 덤핑한 4레벨 비튜너 불성의 효과로 롤랑에 장착

6. 박물관 효과로 장착되어 있는 불성을 특소

7. 롤랑+4레벨로 샤를 소환

8~10. 롤랑 효과로 샤를에 장착하고 대제 소환, 대제 효과로 샤를 장착 후 효과 복사



여기에서 안젤리카 효과 전에 불성 4레벨 비튜너가 묻혀있거나/안젤리카를 대상 지정할 수 있는 다른 카드가 있거나/튀르팽이나 아스톨포 같은 박물관 효과를 쓰지 않고 나올 수 있는 4레벨 비튜너가 있거나 등 여유 패에 따라 추가 전개가 달라지는 형식인 것


근데 챈에서 불성 입문하는 사람들 보면 이졸데 내고 뭐해야 되냐 하면서 허우적거리고 있더라고

불성의 전개 핵심은 이졸데가 아니라 안젤리카다 기억하세요



그럼 불성에서 이졸데의 역할은 뭔지 알아봐야겠지

안젤리카의 효과로 특소되는 롤랑은 싱크로 소환이 아니라서 효과 발동을 못 함. 엔제링이나 메실암 같은 원하는 장착 마법을 묻을 수 없다는 것(성검이 묻히니까 장착 자체는 가능)


즉 메실암의 몹 대상 락이나 엔제링의 초융합 케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이졸데의 장착마법 덤핑이 필요한거고, 그 과정에서 불성과 추가로 기믹이 맞물리고 후열 역할을 할 수 있는 구희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 뿐임.


또한 불성 자체 기믹으로는 원핸드로는 절대 안젤리카에 닿을 수 없는데, 원핸드 이졸데 파츠를 채용하면 이졸데의 기동 효과를 통해 불성 몹을 덱특소하면서 안젤리카에 닿을 수 있음. 이래서 이졸데를 쓰는거임


이졸데의 소재로 불성 4레벨 비튜너가 묻힌 상태면 1장 덤핑으로 리차르데토를 뽑아서 소생 효과로 1+4 조합을, 없는 상태더라도 4장 덤핑으로 오지에를 내고 오지에 효과로 리차르데토를 덤핑한 뒤 이졸데+오지에로 구희를 내서 전개하면 똑같이 안젤리카에 닿을 수 있다.



안젤리카 단독 전개에서 1+4 조합, 5+4 조합을 사용한다는걸 기억하고 그 조건이 추가로 충족될 때마다 고점을 추가하는 식으로 굴리면 간단할거임



세줄요약

1. 안젤리카 뽑았으면 대제는 무조건 나온다

2. 이졸데는 대제용 장착 덤핑+원핸드로 안젤리카 닿기 용

3. 불성 많이 사랑해주세요


짧게 쓴다고 썼는데 1100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