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해당 글은 아직 실장되지 않은 카드의 성능과 덱, 그리고 전개 과정을 가상으로 추론하여 작성한 글임으로 매우 주관적입니다.

따라서 각각 카드의 투입 매수에 대해서는 의견차가 발생할 수 있으나, 반박시 니 말이 맞습니다.


또한 해당 글의 전제가 된 '전개법'은 

https://arca.live/b/yugioh/103248131

아직 한창 연구중이며 일단 3테마 외의 카드 투입을 최소화한 이 글을 전재로 적혀 있기에, 전개루트가 바뀜에 따라 달라지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얀 숲 파츠



1. 하얀 숲의 아스테랴

3장


이유: 해당 카드는 자체 특소가 불가능한 최중요 초동카드임.

그리고 하얀 숲 내에서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체적으로 패/덱 등에서 하얀 숲 몬스터를 특수소환 할 수 있는 방법은 함정카드 뿐.

즉, 되도록이면 패에 잡아야 하고 이 카드를 일반소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초동임

그리고 하얀 숲 서치 카드 중 실비는 단독으로는 일반소환권을 요구하고, 하얀 숲의 이야기는 필드/묘지에 환상마족/마법사족 몬스터를 요구하기에 0에서부터 초동으로 작동할 수는 없음.

그런 상황에서 가장 최선은 이 카드를 무조건 손에 잡고 있어야 함.


따라서 3장



2. 하얀 숲의 리제트

3장


이유: 이 카드의 이의는 '일반소환권을 먹지 않는 서치권'에 있음.

즉, 이 카드는 4장 째의 아스테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

아스테라만 잡히면 센츄리온 기믹에 닿거나 자체 전개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테마 특성 상, 이 카드의 존재 유무 역시 큰 차이를 보여줌.

아스테랴와는 다르게 다른 서치권으로 가져와도 되기 때문에 덱 매수에 따라 채용을 줄여도 가능하나, 현재로서는 3장을 고려 중


3. 하얀 숲의 실비

1장/2장


이유: 이 카드는 아스테랴와 마찬가지로 일반소환권을 요구하는 서치카드임.

하지만, 이 카드 단독으로 잡혔을 때는 사용하기 껄끄럽고 대부분은 아스테랴의 효과로 덱에서 직접 꺼내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손에 잡혔을 때 단독으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3장을 채용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이 카드 단독으로 기능하려면 패의 마/함 1장을 코스트로 요구하여 실비 > 리제트 > 루시아의 순서로 전개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그리 좋은 초동은 아님.

에스테랴와 겹쳐 잡혔을 때의 불쾌감을 고려한다면 2장, 최적화를 위해선 1장이 최선이라고 생각함.


4. 하안 숲의 루시아

1장


이유: 이 카드는 리제트로 가져와서 자체 효과로 패에서 내려오는 카드다.

즉, 원래 덱에서 가져오는 카드지만 반대로 이미 패에 잡혀 있어도 문제 없는 카드다.

따라서 1장.


5. 하얀 숲의 마랑 실비아

1장


이유: 전투 요원이며, 주로 피니셔 혹은 상대방의 빌드를 뚫는 후공돌파 요원이다.

여기다 실비/루시아의 효과로 재활용 역시 편하니 굳이 2장 이상을 사용할 이유가 없음.


6. 하얀 숲의 마성 루시엘라

1~2장


이유: 실비아와는 다르게 전개 중간에 작용하는 전개요원이나, 이 카드가 한번에 2장 이상 나오지도 않으며 이 덱은 엑스트라 덱 공간이 여유로운 편은 아님.

마찬가지로 실비/루시아의 효과로 재활용이 용이하니 2장 이상을 채용할 이유는 없다고 사료되나, 이 카드가 제외될 경우엔 후속 마련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2장의 채용을 긍정적으로 고려할 수 있음.



7. 하얀 숲의 요마 디아벨


0장/1장[베아트리체 사용 시]


이유: 순수축이면 모를까, 이미 센츄리온이라는 걸출한 전투 에이스가 존재하는 시점에서 8레벨/타점 2500의 빈약한 에이스를 채용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된다.

1번 효과의 마법/함정 샐비지는 충분히 강력하나 이는 게임이 길어지고 묘지에 마/함이 쌓였을 때의 이야기이며 초반 전개에서는 마법/함정을 회수해도 바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단, 베아트리체와 연계하여 소환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기에 그럴 경우엔 조건 없는 마/함 서치로 변모하기에 채용 가치가 생긴다.



8. 하얀 숲에 전해지는 이야기


3장


이유: 아무리 조건이 붙어 있다고 한들, 서치 카드는 소중하다.

게다가 덱 스페이스의 조건 상 여러 종류의 하얀 숲 마/함 투입이 꺼려지는 이 덱의 특성 상 하얀 숲 마법 특유의 자체 세트 효과를 활용할 법한 카드도 이것 뿐이다.


9. 하얀 숲에는 들어가지 말 것

0장


이유: 단순한 대상지정 파괴임에도 6레벨 이상의 환상마족, 마법사를 요구하며 게다가 속공도 아니다.

후공 돌파로 쓸거면 차라리 실비아로 뒷면으로 만든 뒤 전개해서 죽여버리는 게 낫다.


10. 하얀 숲의 재앙일지니

0~1장


덱에서 자체적으로 특수소환 뒤, 하얀 숲 몬스터의 싱크로 소환.

나쁘지 않은 효과이나 함정이라 타이밍이 늦는게 문제.

다만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하는 효과 자체는 나쁘지 않아서 1장 정도는 채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센츄리온 파츠

1. 센츄리온 프리메라

1~3장


이유: 센츄리온의 초동.

다만, 하얀 숲 기믹 덕분에 덱에서 꺼내올 수도 있고 서치도 가능하다.

게다가 하얀 숲 센츄리온에서 센츄리온 기믹에 접속하는 방법은 아크실라로 스탠드업을 서치해오는 것이지, 에스텔라로 덱특소하는 것은 플랜 B 정도 된다.

어지간해선 1장 이상의 채용을 고려할 이유가 없으나, 패에 잡히는 것이 싫거나 센츄리온의 비중을 좀 늘리고 싶으면 3장의 채용을 고려해봐도 좋을 듯 함.


2. 센츄리온 트루디아

1장/2장


이유: 센츄리온 기믹은 대부분 덱에서 바로바로 꺼내오는 것은 전제로 하기 때문에 1장만 채용해도 된다.

그런데 프리메라나 트루디아나 손에 잡히면 아크실라를 소환해도 센츄리온 기믹 전개가 안되기 때문에 그게 싫다면 2장 채용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덱 스페이스의 여유와 센츄리온 파츠의 비중을 고려하여 매수를 조정할 것.


3. 센츄리온 에메트 VI

0장


이유: 자리 없다. 원래 이 카드의 역할은 동렙의 가고일에게 넘어갔다.


4. 센츄리온 가고일 II

1장


이유: 가고일은 서치해서 가져온 뒤, 패에서 자체 효과로 특수소환되는 카드다.

즉, 하얀 숲 파츠에서의 루시아와 완벽히 동일하다. 손에 잡혀도 상관 없기 때문에 그냥 1장만 쓰면 된다.

자체 회수 있는 것도 똑같네


4. 센츄리온 레가티아

0장/1장


이 카드 단독으로는 센츄리온 기믹에 접속할 수 없다.

하지만, 3500의 타점과 1드로우+1파괴. 그리고 어쨌건 센츄리온 후속 기믹에는 도움이 되기에 채용할 수 있다.

안 쓰거나, 1장만 쓰거나. 둘 중 하나다.


5. 센츄리온 아크실라

1장


하얀 숲 덱에서 자체적으로 센츄리온 기믹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

따라서 1장은 반드시 사용해야 하나, 그 이상부터는 채용할 이유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2장 째 아크실라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레가티아를 투입하는 것을 추천.


6. 스탠드업 센츄리온


1장


레가티아로 서치해오거나, 그냥 손에 잡혔을 때 쓰면 된다.

어차피 레기티아로 서치해올 것은 전제로 덱을 짜기 때문에 1장만 쓰는게 좋다.



토이 박스 파츠


1. 토이 박스

3장


이 카드 하나로 덱에서 토이솔저/토이탱크를 2장까지 세트할 수 있다.

즉, 이 카드 1장만으로 하얀 숲 효과 발동에 필요한 코스트를 3장까지 마련해줄수 있다는 이야기.

게다가 발동에 카드명 턴제약이 없어서 겹쳐잡아도 된다.

3장을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2. 토이 솔저

1~2장


이유: 토이박스로 확정적으로 가져온 뒤에는 패/덱/묘지/필드 어디에 있건 세트할 수 있다.

자체 디메리트로 제외되는 경우도 없어서 3장까지 채용하는 것은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명자나 기타 제외효과를 맞았을 때를 대비해 2장을 추천.


3, 토이 탱크

1~2장


이유: 토이 솔져와 동일.



그외 기타 투입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카드


1. 비서스 암리타라& 마나둠 리프레이밍 


1장/1장


이유: 무난하게 소환하기 쉬운 8레벨 싱크로 튜너와 그 카드가 서치하는 카운터 함정.

리프레이밍의 발동 조건은 필드에 싱크로 몬스터가 있을 경우인데, 애초에 싱크로덱인 이 덱에서는 만족하기 매우 쉽다.

그 후에 조금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 무효 후 파괴긴 한데, 서치되는 카운터 함정이 그냥 무효만 달고 있어도 퍼미션으로는 충분하다고 본다.

그리고 리프레이밍은 손에 잡혀도 그냥 깔면 되서 말림패가 될 요소가 그나마 적은 편.


2. 붉은 용&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1장/1장


이유: 센츄리온 기믹에서 쉽게 뽑을 수 있다.

그리고 붉은 용 효과로 뽑을 만한 몬스터는 이제 얘밖에 없다.

캘러미티 금지갔자나.....


3. 4랭크 엑시즈+베아르리체


실비와 루시아는 제외되는 디메리트 없이 매 턴 부활 가능하다.

그게 아니라도 증G나 차장 대비용의 저점으로 4랭크 엑시즈를 쓸 수 있다.

2랭크도 되긴 하는데, 2랭크는 쓸 만한게 없어.


베아트리체는 싱크로 몹 2체로 뽑는다는 발상.

이 경우엔 디아벨과 연계해서 조건 없는 마함 서치가 되서 충분히 쓸 만은 하지만. 이 경우엔 빌드를 좀 새로 깎아봐야 함.

그렇게 서치할 마함도 뭐가 있는지 찾아봐야하고.


4. 링크몹

이유: 얘네 소환제약 없다.



결산


하얀 숲


아스테랴 3장 

리제트 3장

실비 1~2장

루시아 1장

이야기 3장

재앙 0~1장.


= 총 11~13장


센츄리온


프리메라 1~3장

트루디아 2장

가고일 1장

스탠드 업 1장


=총 5~7장


토이


토이 박스 3장

솔저 1~2장

탱크 1~2장


=총 5~7장


기타

마나둠 리프레이밍 1장



엑스트라 덱


실비아 1장

루시엘라 2장

디아벨 0~1장


레가티아 0~1장

아크실라 1장

암리타라 1장

붉은 용 1장

코즈믹 1장



따라서 메인덱 21~27장

엑스트라 덱 7~9장.


즉, 약 15자리 내외의 메인덱 스페이스와 6~8자리 정도의 엑덱 자리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