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딱 뱅딱 둘다 하는지라 저 옆에서 포케카 침공대회에 용병 뛰어줄 수 있냐고 제의가 들어옴
용병 뛰면 버걱스 준다길래 시간도 되고 하니 바로 승낙함
근데 뱅챈에서 나혼자 나간다는 말은 못들었었는데 갑자기 덱 2개 챙겨야 한다니까 당황했음


서론이 길었고, 본 대회로 넘어가서
먼저 2vs2 태그전은 양측 다 방파고 덱 고르고 하는거에서 찐빠를 엄청 내서 ㅋㅋㅋㅋㅋ 
그때 상황 웃긴거랑은 별개로 집중이 잘 안됬음
결국 판단미스로 졌다


그리고 5:5 대장전

덱 2개를 들고 1R 3R에 위치함


먼저 쓴건 잡탕엘드리치 상대는 죄보잭나
메인전에 토이펠 낭비한거 빼면 플레이는 전반적으로 괜찮았다고 봄
재미있는 상황도 많이 나왔으니까
지금 짠 덱리가 덱에 있는 적은 양의 아드를 최대한 빨리 뽑아먹고 그걸로 게임을 빠르게 닫는걸 목표로 짰는데 게임이 늘어지다보니 아드가 말려서 죽었음
이건 덱을 이렇게 짠 이상 어쩔 수 없는 약점이었다
dd크로우같은 묘지견제로 황금경 짤리면서 턴 넘어가니까 아드격차 벌려놓은거 따라잡히는게 컸음


그 다음으로 쓴건 60어쩌구시라누이
단사를 필드에 내고 싱크로 소재로 써서 봉화요려담을 가져온다는 플랜으로 만들었음
이걸로 사기쳐서 한명 이겼음
패트랩도 낭낭히 들어가고, 공격권도 좀 있어서 후공에도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성능이었다

밑에 있는건 대회때 사용한 덱리
1. 잡탕엘드리치

2. 60어쩌구시라누이


전적으로 보자면

잡탕엘드리치 vs 죄보잭나 xox

60어쩌구시라누이 vs 죄보잭나 oo

60어쩌구시라누이 vs VS xx